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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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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아이들의 함성.
커쇼 추천 1 조회 301 24.07.18 12:3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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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12:44

    첫댓글 티없이 순수한 아이들과의 한때 추억인데도 이젠 그 아이들의 고함소리는 고사하고 아예 폐교를 걱정하야한다니 슬픕니다.
    예상은 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현실을 어찌 타개할까요?
    어느 한쪽의 탓도 아니고...

  • 작성자 24.07.18 13:01

    점심은 영양식으로 드셨을까?
    그러게요. 결혼 하지 않는 우리애 남의 애들 탓 할 수도 없고,
    신 도시로 빠지는 젊은 세대들 도 탓 할 수 없고...
    아쉬움에 ...

  • 24.07.18 14:09

    @커쇼 저도 비혼의 두 아들녀석을 뭐라 할 수도 없고...
    야구를 좋아하시니 더 남다르게 보이셨나 봅니다.
    함께 어울린 커쇼님도 아이들도 멋있네요.
    그림 그려지는 풍경에 웃어봅니다.
    못 던져서 못 친다니...^^
    자리를 좁힐 생각은 안했을까요?
    재밌어요~^^

  • 작성자 24.07.18 14:16

    @몽연1 더 자리 좁히면 공에 맞을 수도 있고....
    비혼이 늘어나죠..우리 엄마들 입장에선 아들 녀석들이
    비혼 선언 하는 건 악몽인데 말입니다.
    독립 시키자니 해 먹을 것이 걱정이고
    데리고 있자니 내가 고생 스럽고....엄마로써의
    단순한 걱정 밖에 할 수없으니...
    오후 시간도 용필님의 또 다른 곡으로
    즐거우시길....

  • 24.07.18 13:19

    네~~추억이 있네요. 국민학교 슬슬히 폐교 됩니다.

  • 작성자 24.07.18 13:35

    네 많은 학교들이 폐교를 하고 얼마전 뉴스에 잠시 스쳐가는 게
    서울 어느 학교도 폐교를 한다던데요...

    쓸쓸해 집니다.

  • 24.07.18 13:29

    의외 일지 모르겠으나 제가 본래 갱상도 보리문디는 아니였습니다
    서울 수송국민학교 사년ㅈ다니다 부산 내려왔네요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하교길에 중앙청 대로길 화단서 사르비아 꿀 빨던 기억, 사직공원 도서관, 어른들 노시던 국궁 활터, 인왕산 호랑이 바위...
    그 학교 없어졌더군요
    많이 서운했습니다
    밀양에도 유명한 폐교가 있지요 연극에 미친사람들 모임이라든가 밀양 연극촌,
    나도 그랬다나? 하던 과거사 고발로 이젠 유명무실한 공간이 되어 썰렁합디다
    아이들과 연극도 몇편 보고 했는데...
    수일전 진주가는 길
    군대 군대 없어진 모교를 보며 아쉬워하는 친구를 보며 나도 한숨 지었습니다
    뭘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잃어가는건 분명합니다
    뭔가를...

  • 작성자 24.07.18 13:40

    허걱..의외네요. 토종 보리문디신 줄....
    제가 입학했던 구포 국민학교. 그때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오전 오후반으로...
    공부를 지독 스레 안 하던 저는 늘 나머지 수업 또는 손들고 벌.
    한 학년 차 공부밖에 모르던 오빠는 내가 부끄러워 교실에 안 들어오고...
    사라져가는, 또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우리 모두 또 하루를 보냅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24.07.18 13:43

    오전반 오후반
    기억에 없지요 ?

    한 학년 열반 쯤. 78번
    나훈아 박칼린 졸업생 언덕 위 그 소학교
    지난 봄에 찾아 갔더니......

  • 작성자 24.07.18 13:47

    아~~의외로 부산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 오전 오후반 경험 했습니다.
    초등학교는 나중에 한번 씩은 가보더라구요...
    학교가 작아보이죠?

  • 24.07.18 13:59

    저는. 부산 토성국민학교 졸업후 구덕운동장
    근처 부산여중 다녔었지요
    애들이 와글 와글
    속에서 살았었죠
    지금은 학교가
    문을 닫으니
    백년대계가 우려 됩니다

  • 작성자 24.07.18 14:04

    정말 부산 분들이 ...보리문디들,,,ㅋ
    다니신 곳이 부자들 살던 동네 인 걸로 기억 하는데 맞죠?.
    구덕 운동장 야구 보러 한번 갔었던 적 있어요.....
    편한 오후시간 되세요.

  • 24.07.18 14:06

    @커쇼 부자라기 보다
    아스팔트가 있는
    판잣집이 없는 동네 였던거. 같아요

  • 24.07.18 14:41

    아이들이 없다면 미래도 없는 것인데.......
    국민학교 다닐때 전학을 많이 다닌 저는 늘 끝번호 였는데
    78 번 까지 기억 합니다 ~~~

  • 작성자 24.07.18 15:41

    와 78번.. 저희 때는 60몇 번 까지로 기억합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아이들 만나기 쉽지않고
    어쩌다 만나면 그렇게 귀할 수가 없더라구요...
    모두 같은 맘이죠.

  • 24.07.18 15:50

    @커쇼 어떤 이유를 댄다해도 책임지기 싫어서 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부모 라는것이 무슨 준비가 필요 할까요~~~
    어쩌다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고.....
    처음엔 실수 투성이 지만 살아 가면서 엄마가 되는법도 아빠가 되는법도
    그렇게 배워가며 만들어 지는것인데......
    중3인 막내손자 학교는 지난해 보다 1학년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아주오래전 달달 외웠던 국민 교육헌장 한구절이 생각 납니다
    <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
    요즘은 자유와 권리만 남았습니다~~~

  • 작성자 24.07.18 16:27

    @고들빼기 그러네요 책임과 의무가 사라진..
    또 강요할 수 없는 세대와 함께 살고있네요.

  • 24.07.18 15:06

    젊은이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애들 낳지 않아 당연히 학교숫자는 줄어들어요.
    폐교되는 학교들이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요즘 혼기에 찬 젊은 비혼들. 부모님과 떨어져 독립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 많지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얻어서 자유롭게 살아요

  • 작성자 24.07.18 15:43

    맞아요.
    그래서 인구는 주는데
    가구 수는 줄어드는 인구에 비해
    늘어나고, ..
    다애 댁도 그런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24.07.18 15:44

    @커쇼 저는 외동딸 한명이며, 손녀3명이지요.
    아들은 없구요.

  • 작성자 24.07.18 16:04

    @다애 아..네
    좋으시겠어요..부럽습니다.~~~

  • 24.07.18 15:12

    역시 커쇼라는 닉에 어울리는..
    투수. ㅎ
    즐거웠겠습니다.
    그리고 다신 그런 모습을 못 본다고 하니..
    많이 아쉽겠어요.

    폐교 하는 곳이 늘어 난다고 합니다.
    10년 후..20년 후는 어떤 모습일 지..

  • 작성자 24.07.18 16:03

    제가 치고 달리는 망가지는 모습까지는 좀 그렇죠....ㅎㅎ
    그러게요. 서울도 도심 공동화 되는 곳이 있더라구요.
    도시공학자들이 또 다른 멋진 도시를 설계하기만
    바랄 뿐이죠.
    멋진 노래 기대 해 봅니다.

  • 24.07.18 15:41

    아이들과의 함성과 교류 엔돌핀 팍팍
    즐건 좋은하루 핫팅임당!

  • 작성자 24.07.18 16:05

    ㅎㅎㅎ 주책없었죠 뭐...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되시길요...
    꾸벅

  • 24.07.18 19:44

    요즈음은 애들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다들 한마디씩 그냥 다아 이쁘다 !!
    할매들 눈에는 이쁜 보물같은 애들이다
    어려서 다니던 학교는 다 폐쇄되고 우리는 타임머신을 교문 앞에 뭍어놨는데...
    어느 팀이 열어보려나..

  • 작성자 24.07.19 08:33

    ㅎㅎ 이번 여름 휴가때 묻어둔 타임머신 상자 열어보러 가셔요.
    어느 동네던 아이들보기가 어려우니 모두 귀하죠.
    행복한 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

  • 24.07.18 20:57

    어느 정도냐면요.
    저희 귀농해 있는 동네 근처 어디에서도 지금까지 어린이를 본 적이 없네요.
    해도 해도 너무 하지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리워요.

  • 작성자 24.07.19 08:36

    그렇죠. 가끔 시골 가 보면 아이들 구경하기가 더 어려워요.
    멧돼지가 뒤집어 놓은 밭 정리 하시려면 힘들고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즐거운하루되시길요~~*

  • 24.07.18 21:03

    아이들 귀한 이 시절에 한달을 아이들과 씨름하며 보내니 큰 복입니다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 보면 가슴이 미어질 때 많지요 커쇼님께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군요

  • 작성자 24.07.19 08:37

    함성지르며 뛰어노는 아이들 보기가 힘드니 귀하고 좋아보이죠.
    하시는일이 복이라생각하시는 운선님의 고운 맘이 느껴집니다.

  • 24.07.19 02:10

    야구에서 제일어려운투수,
    그것도 남자가아닌 여자가할수있었다니...
    커쇼님이 어떤분인지 감이옵니다.척하면 앱니다~~

  • 작성자 24.07.19 08:38

    투수 흉내 내본거에요.
    열살짜리 아이들이니 그냥 놀이였죠.
    저 그냥 여자여자 하답니다. ㅋ

  • 24.07.19 08:04

    아이들의 함성대신
    캠핑카족들들로 변화된 사회
    앞으로는 점점 더 많아질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7.19 08:39

    어쩔 수없다면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발전 하기라도 기대해야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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