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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다녀오게된 미국 California PCH(Pacific Coast Highway) 1번 도로와 Route-66 투어(일부구간)의 경험을 여러 할리어님들과 공유하고자 부족하지만 투어후기를 올려봅니다.(‘더할리’ 카페공유)
만 34년간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잠시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인생 Bucket-List 였던 미국 Route 66 할리투어를 일부라도 도전해 보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초창기와는 달리 ‘더할리’ 정모에는 자주 참여를 할 수 없어서, 여러 선배님들이 개척해 놓으신 중부권 고개 중심으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경기/강원/충청지역으로 솔로투어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COVID-19 상황까지 겹쳐지면서, 해외여행도 불가능했던 터라 고민이 많았지만, LA 친지들이 살고있어,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어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항공권을 예약하고, 오로지 저만을 위한, 한 달 동안 투어를 겸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백신 신청을 하고 3일차에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원래는 모더나였는데 2차 접종이 4주 후라서, 얀센 1회 접종으로 완료) 그래서 많이 조심하고 다녔지만 비교적 안심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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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Route-66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네이버 블로그 소개 일부참조)
Route 66은 미국 동부 오대호 중 하나인 미시간호 남쪽 시카고에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까지 3,940Km의 길입니다. 우리나라 경부 고속도로 처럼 “1968년부터 공사 시작, 1970년 완공” 이런 식으로 건설된 도로가 아니라, 미국 각 지역 마다 이미 있던 여러 길 중 동부와 서부를 효율적으로 잇는 길을 골라 1926부터 Route 66이라는 이름을 붙여 가며 고속도로로 지정, 행정적으로 정리, 관리한 것입니다..
Route 66이 미국인에게 의미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 공황, 기후 변화로 인한 흉년 속에 있던 1930년대 가난한 미국 사람들이 집, 농토를 버리고 먹고 살 희망을 찾아 무작정 서쪽으로 향할 때 밟았던 길이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195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 새로운 Interstate Highway를 건설되면서 Route 66은 퇴락하기 시작하다가 결국, 1985년에는 미국 고속도로 위치에서 제외되면서, 지방 도로, 동네길, 농로 수준의 길이 되어 버립니다. 이후 Route 66에 대한 은혜, 추억, 향수 등등을 가진 수많은 미국인들의 Route 66 역사적 명성을 지키고자, 각 지방별로 Historic Route 66 보존 운동이 일어 났고, 이어, 1999년 클린턴 행정부가 Route 66 보존 법안을 통과 시킴으로 국가적 차원의 보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말해 Route 66… 미국 역사의 한 줄기라고 말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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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역사인 바, 나와 감정 섞일 뭔가가 있는 건 아니지만 Harley를 타게 되면서부터 Route 66 “수천 킬로 미 대륙 횡단 Riding” 이런 막연한 꿈을 꿔 보면서, 전체 코스를 주행한 것은 아니지만, Route 66의 3분의1 정도되는 코스와 함께, 약 2주 동안 California 이곳저곳을 라이딩 해보면서 개인적으로 Bucket list 하나를 이룬 듯한 가슴벅찬,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ROUTE-66 Trail 중에서, LA를 기점으로 Route 66코스의 서쪽 중심으로 CALIFORNIA, NEVADA, ARIZONA, UTAH 등 4개주 핵심코스를, 중복되는 루트를 피해 남쪽방향과 북쪽방향으로 나누어 왕복 약 3,500km 그리고 개인 투어로 California의 가장 아름다운 PCH(Pacific Coast Highway) 1번 도로와 그 주변을 4일동안 약 1,500km, 모두 합하여 약 5천km를 라이딩하였습니다.
1) 바이크 렌탈
: 한국에서 단체로 미국 라이딩 투어를 가게되면 한 번에 여러 대를 렌트해야하고 Route 66의 경우, 거리가 멀어 편도로 사용해야되기 때문에 대개 www.eaglerider.com 에서 바이크를 렌트하게 되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이 흠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 라이더들이 렌털해주는 www.riders-share.com 을 이용해서 약 3만1천마일 사용한 2005년식 Road Glide를 렌트하였습니다. 5일 이상 장기 렌털하면 15% 할인받아 7박8일 동안에 보험료 포함, US$ 866,5에 렌트하였는데 사용조건이 250mile/day를 초과될 경우 US$1/mile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이용한 거리가 약 2,200miles로 추가요금 US$200 더하여 총 US$1,066.5을 지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Deposit한 보증금(US$2,000)은 투어가 끝나면 다시 결재가 취소됩니다. ‘Eaglerider’와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나머지 약 5일 동안은 후배가 갖고있는 Stree Glide를 빌려서 California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2) Route-66 연계투어(5박6일+2일/ 약 3,500km )
그동안 많은 출장을 통해 미국에서 운전은 많이하고 다녔지만, 바이크는 처음이라서 이틀 동안은 후배의 Street Glide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한국과 다른 교통신호체계 등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느낀 것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미국은 Harley Tour를 위한 천국(?)같은 곳이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마음 껏 주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서 체증이 생겨도 앰뷸런스 지나가듯이 차들이 양보해주며, 오히려 길을 만들어 줍니다. 물론 운전 매너도 매우 훌륭하구요. Harley를 타고 투어를 다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근감을 갖고 대화를 걸어옵니다. 하루평균 5~600 km의 강행군을 계속하면서 힘들었지만 정말 가슴벅찬 추억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 몇장만 올리고, 많은 사진을 카페글에 올리기가 어려워 ‘Relive앱’ 기록으로 대신합니다.
<1일차>
: 출발하기 전날 각 종 오일류 교체, 브레이크 점검, 타이어공기압 등 모든 점검을 마치고, 후배와 함께 긴장되는 마음으로 출발을 합니다. 모하비 사막/Death Valley를 거치며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의 장엄함에 라이딩을 하며 그저 감탄사와 노래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매장내 취식이 안되는지라 뜨거운 태양아래 길바닥에 앉아 take out한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어도 행복합니다. 참고로 미국의 모든 맥도날드 매장은 한국의 주유소처럼 화장실을 개방합니다.
https://video.relive.cc/13496956001_relive-tracker_1623307359218.mp4?x-ref=site
<2일차>
: 어제 첫 날부터 약 700km 이동하여,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하고, Nevada Tonopah를 출발 Las Vegas를 향하여 이동을 합니다. 중간에 Gas Station이 많지 않기때문에 아침에는 출발 전에 무조건 주유를 하고 출발합니다. 뻥뚤린 사막을 지날 때, 갑자기 불어오는 순간적인 바람의 위력은 어마어마해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Las Vegas에 비교적 빨리 도착해서, 동행한 후배는 쉬고, 저혼자 후버댐을 다녀오는데 역시 엄청난 바람이 불었습니다.
https://video.relive.cc/91899066001_relive-tracker_1623200005154.mp4?x-ref=site
<3일차>
: 아침에 출발하기 전, Las Vegas, Harley Shop에 들려 매장을 둘러보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매장 인증샷 찍고 출발을 합니다. 북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엄청난 모래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Hurricane Hill을 지날 때, 정말 토네이도가 있다면 어떤 수준일 지 이해가 됩니다. Nevada주 북쪽으로 올라갔다가 Zion Canyon을 들리려던 당초 계획을 모래바람으로 수정하고, Utah주를 살짝 걸치며 Arizona 북쪽의 Page로 이동합니다. 저녁 때가 되니 바람이 잦아들기 시작합니다.
https://video.relive.cc/14359266001_relive-tracker_1623207656673.mp4?x-ref=site
<4일차>
: 일기예보를 보니 저녁 때까지 엄청난 바람으로 적색경보가 예보됩니다. 긴장하는 마음으로 서둘러 출발합니다. Page 가까이에 있는 Horseshoe Band를 사진으로만 보다가 두 눈으로 확인하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세찬 모래 바람속에 또다시 출발했으나 강풍으로 gas atation이 문을 닫고, 더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그대로 속도를 줄여서 바이크를 바람반대 방향으로 기울여 타면서 모래바람 속으로 직진합니다. 강한 모래바람으로 Antelope Canyon의 사암으로 만들어진 협곡을 포기하고, 그대로 나바호(Nabajo) 인디언 자치국의 Monument Valley로 이동을 합니다.
https://video.relive.cc/11414366001_relive-tracker_1623210172013.mp4?x-ref=site
<5일차>
: 일기예보가 정확했습니다. 아침 날씨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숙소는 John Wayne이 영화 촬영을 했던 곳으로, 옛날 우체국이 있던 역마차 마을의 암석아래에 위치한 호텔이었습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하여 또다시 톰 행크스가 주연한 영화, Forest Gump의 마지막으로 달렸던 영화촬영지를 지나게 됩니다. 엄청난 규모의 붉을 바위들이 마치 기념비(Monument)처럼 군데군데 서있다고 하여, Monument Valley라고 지은 것 같습니다. 드디어 이번 투어의 중요한 목적지의 하나인 Grand Canyon에 도착하여 엄청난 자연의 장엄함에 압도됩니다. 겸손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면서 인디언이 운영하는 조그만 마트에 들렸는데, 신라면이 보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시식~!!
https://video.relive.cc/26722566001_relive-tracker_1623214967543.mp4?x-ref=site
<6일차>
: 피곤한 몸을 일으켜 이제 거의 해냈다는 안도감을 갖고 마지막 날 아침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40번 고속도로는 대부분 Route 66과 겹쳐져있는 도로였기에 의미도 더 깊었습니다. 오는 길에 한참동안 미국 Harley 라이더들과 함께 했는데, 정말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라이딩하는 멋진 모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루 평균 5~600km의 연속된 강행군으로 몸은 많이 피곤하였지만 장기투어를 무사히 마친 후, 행복감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습니다. 준비기간 2일을 포함하여 5박6일의 험난한 여정을 무사히 함께한 Road Glide를 깨끗이 세차해서 마지막으로 주인에게 돌려주고, 이번 투어의 추억담을 얘기합니다.
https://video.relive.cc/84651766001_relive-tracker_1623217388017.mp4?x-ref=site
3) California PCH(Pacific Coast Highway) 1번도로 외( 1박2일/ 약 1,500km)
California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태평양 연안의 PCH 1번도로 역시 Harley를 타는 모든 Rider들이 꼭 한 번 투어해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그 구간 중 LA에서 Sanfrancisco까지의 구간이, 그 중에 백미입니다.
안타깝게도 LA와 Santa Monica와 Malive를 거쳐 Ventura, Valencia까지의 구간은 깜빡하고 Relive 기록을 남기지 못했습니다.ㅠ
<PCH 1일차>
: 출발지인 Valencia에서 기록을 못하고 100miles 지나서 Santa Maria 근처부터 기록을 하였습니다. 말그대로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해변과 Beach 휴양지, 해안절벽, 바다사자 무리 서식지 등 산과 바다와 숲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명품 라이딩 코스인 것 같습니다. 후배가 중간 지점까지 차를 타고 함께 동행해주었는데, 그 거리만해도 서울~부산거리 정도되었습니다.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LA의 기온은 섭씨 30도 수준이어서 통풍 가죽자켓을 안입고, 가벼운 차림으로 왔는데, 거의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같은 캘리포니아여도 해변가는 매우 서늘하고 바닷물이 차가워서 바람이 불면, 매우 추울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점을 간과했던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게다가 태평양의 Sunset을 바라보며 멋진 경치 구경하느라 이동이 늦어져 해가 저물었는데, 중간에 사이드백에 넣어둔 안경까지 분실해서 고도근시인 저는 그대로 선글라스를 낀채로 위험을 무릅쓰고 야간 주행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암튼 야간에 선글라스끼고 앞차량을 열심히 쫒아가며 무사히 Monterey 숙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https://video.relive.cc/32240076001_relive-tracker_1623312601509.mp4?x-ref=site
<PCH 2일차>
: PCH 1번도로는 북쪽에서 LA쪽으로 내려오는 방향이 훨씬 스릴있고 멋진 광경을 볼 수 가 있습니다. 특히 Monterey는 25년 전에 차를 타고 가족과 여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Harley를 타고 느껴지는 감흥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Monterey 17-miles 길을 달려보며 그 유명한 Pebble Beach Golf Club을 가보지 못한 것입니다. 17-miles 길은 통행료를 받는데, 소음 때문에 방해가 된다고 바이크는 통행이 안된다고 하네요.ㅠ
암튼 멋진 Pacific Coast Highway를 만끽하고, 마주치는 라이더들과 반가운 손인사를 나누며 중간에 왔던 길과 다른 산맥과 사막을 지나, 무사히 1박2일 솔로투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https://video.relive.cc/08852176001_relive-tracker_1622232516489.mp4?x-ref=site
Bucket List 할리투어를 마무리 하며…
그러다 34년만에 갑자기 생긴 시간과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무작정 실행에 옮겼던, 어떻게 보면 Bucket list를 빙자한 무모한 여행이었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국내 여행하기도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 해외여행을 그것도 혼자서 다녀온다는 것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가족은 물론 주변에 알리기도 민망한 상황이었구요.
물론 백신이 보급되고, 여행자도 백신을 맞을 수 있었기에 시도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혹시 저의 투어후기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이제 여행을 다녀온 후, 4일째 자가격리 중이지만, Harley Tour 기록을 정리하면서 아직도 그때의 감흥, 대자연 앞에서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 온 몸으로 대자연을 느끼며 라이딩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맑은 하늘과 엄청난 모래바람이 번갈아 나타나며, 1시간 넘게 지속되는 직선도로, 산과 거친 사막과 숲길을 거치며, 그 과정이 마치 인생여정(?)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리클럽’ 모든 형제님들의 늘 안전한 라이딩과 멋진 할리 여정을 응원하며, 영화 Forest Gump 중의 대사로 마무리합니다.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ing to get.”
첫댓글 정말 멋지네요!
저도 루트66 라이딩이 버킷리스트인데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미국 서부지역을 저도 차로는 많이 다녔지만 언젠가 꼭 할리를 타고 달리고 싶습니다
글구 17마일 드라이브를 예전에 차타고 갔었는데 바이크는 통행이 안되는군요
늘 즐라 안라하세요!
부럽슴니다.
혹시 매드맥스는 없었나요?
멋진여행.멋진바이크라이딩경험하셨네요.부럽습니다.
무사히 잘다녀오신걸 축하드리고 투어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혹시 나중에 또 미국에 가신다면 따라가고싶습니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꿈에나 갈수있는 미국투어 그것도 루트66
잘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더할리팀 회원님들 대단합니다 ...
지금쯤 국토 절반을 돌고있는 더할리 식구님들 안전운전하시고 무복을 기원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막연한 생각이 머리에 번득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역시도 할리타고 66번도로 달려보는게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너무 부럽고 멋집니다.
미국투어 후기 잘봤어요.,
부러울 따름이네요..
저도 퇴직하면 도전해봐야겠어요..ㅎ
미국은 정말 할리의 천국인거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차선으로 달리면 뒤에서 쌍라이트를 켜는것도 없고 그냥 잘 따라오고 주변 차들도 잘 비켜 주고
알지도 못하는데 손도 잘 흔들어 주고
우리나라 같은면 생각도 못 할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즐거운 라이딩 하시고
나중에 날짜에 구애없이 미국 라이딩을 다시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여행날짜에 쪼들려 주변 구경도 못하고 매일 달리기만 하다 온 생각밖에 없네요.
루트66...
다시 가보고 싶네요.
미국에서 할리가 인정을 받는 것은
지역사회에 봉사를 많이 해서 입니다.
순직군인행사. 어린이 봉사행사. 어려운사람 기금모금등등 입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2편도 올려주실수는 없나요.
수고하셨습니다 뜻깊은 투어 정말 부럽습니다 ^^
정말 값진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훌훌 떠나고 싶네요 ^^
저도 2017년 산타모니카 해변의 루트66 끝점 에서 기념촬영한 사진이 있네요~~
글을읽는데 가슴이 찡 합니다
멋집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투어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라이딩하시면서 한국 라이더가 미국 투어링 전 알아야 할 점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