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개국 20주년 기념 방송 인도 최고 시청률상 등 수상
| | | ▲ 개국 20주년을 맞은 BTN불교TV가 부처님 일대기를 장편 드라마로 엮은 55부작 ‘드라마 붓다’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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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20주년을 맞은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부처님 일대기를 장편 드라마로 엮은 55부작 ‘드라마 붓다’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세계 최초의 부처님일대기 장편드라마로 알려진 ‘드라마 붓다’는 제작준비 기간만 10년이며 부처님 당시 시대적 배경을 충실히 구현하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 세트, 의상, CG등에 16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유명하다.
2600년 전, 부처님 당시를 옮겨 놓은 듯 화려하고 실감나는 화면구성과 뛰어난 연출력, 매 에피소드마다 부처님의 삶과 성품을 하나씩 보여주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고타마 싯다르타 태자가 태어나기 전 이야기부터 탄생, 출가, 깨달음, 열반까지 부처님의 전 생애를 광범위하고도 자세하게 다룬다.
2014년 인도 최고 시청률상과 베스트 촬영상(싱가포르, 2014)를 수상하는 등 다수 국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인도네시아(Bali TV), 스리랑카(Derana TV), 미얀마(TV 5), 캄보디아(CBS TV), 태국(Sahamongkol TV) 등 주요 불교국가에서 인기리에 방영됐고 한국은 BTN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된다.
특히 BTN은 ‘드라마 붓다’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하는 한국어 더빙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드라마 붓다’를 기획한 ‘SPICE GLOBAL’ 프로덕션 대표 B.K. MODI는 “부처님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했다”며 “부처님을 인간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본일 BTN대표이사는 “이미 여러 나라에서 방영되어 극찬을 받은 ‘드라마 붓다’가 BTN을 통해 방영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불자들뿐 아니라 전국의 시청자들이 ‘드라마 붓다’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드라마 붓다’는 부처님오신날인 5월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매주 수·목요일 저녁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첫 방송에 앞서 5월2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1회 특별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BTN은 5월13일부터 홈페이지(www.btn.co.kr)를 통해서도 등장인물, 미리 보기 등 ‘드라마 붓다’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내용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