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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복강 내에 눈으로 보이는 종양을 최대한 잔류 종양 없이(0mm) 완벽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범위: 자궁, 양측 난소·난관, 대망(복막 지방조직) 절제 및 복강 내 전이 부위 절제 등이 포함됩니다.
충수(맹장) 확인: 점액성 암은 위장관(대장, 위, 췌장 등)에서 전이되어 난소로 온 전이성 암과의 구별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술 중 충수 절제술(Appendectomy)을 함께 시행하여 원발성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② 보조 항암화학요법 (Adjuvant Chemotherapy)
수술 후 미세하게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항암치료를 진행합니다.
백금 기반 표준 항암제: 전통적으로 카보플라틴(Carboplatin) + 파클리탁셀(Paclitaxel) 조합을 시행합니다.
소화기계 항암 제재 고려: 점액성 난소암은 백금계 항암제에 대한 반응률이 일반 장액성 난소암보다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대장암 치료에 쓰이는 FOLFOX(Oxaliplatin + 5-FU/LV) 또는 Capecitabine 조합의 항암 치료를 선택하거나 고려하기도 합니다.
③ 표적치료제 및 유전자 검사
신생혈관억제제 (Bevacizumab / 아바스틴): 진행성 점액성 난소암에서 병용 투여를 적극 검토합니다.
HER2 및 KRAS 유전자 검사: 점액성 난소암은 BRCA 변이율은 낮지만, HER2 과다표현(약 15~20%)이나 KRAS 변이가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 검사를 통한 바이오마커 확인 시 HER2 표적치료제(허셉틴 등) 등의 맞춤형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치료 과정 중 주요 참고 사항
1) 원발성(Primary) vs 전이성(Metastatic) 재확인
점액성 암종은 위장관(위, 대장, 췌장, 담도)에서 난소로 전이된 암(Krukenberg 종양 등)과 조직학적으로 매우 유사합니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 CT/MRI 및 특수 면역조직화학염색(CK7, CK20, CEA 등)을 통해 원발성 난소암이 맞는지 정밀하게 감별하는 것이 치료제 선정에 핵심입니다.
2) 복막열행항암요법 (HIPEC) 고려 방안
3기 난소암 및 점액성 암종의 경우, 수술 직후 온열 항암제를 복강 내에 직접 순환시키는 하이팩(HIPEC) 치료법이 수술팀과의 논의를 통해 적용 가능한 옵션인지 상의해볼 수 있습니다.
3) 영양 관리 및 복막 관리
점액성 종양은 끈적끈적한 점액질 물질을 생성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수술 후 장 마비나 복막 유착, 영양 흡수 장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치의 및 영양팀과의 체계적인 영양 관리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3.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제언
치료 파트너십 구축:
점액성 암종은 부인암 전문의, 위장관 외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등이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이 구축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에서의 치료가 유리합니다.
검사 결과지(병리보고서) 확인:
병리보고서상의 HER2 양성 여부, KRAS 변이 여부, 완벽 절제(R0) 달성 여부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선택의 주체로서의 마음가짐:
치료 방식, 항암제 종류, 추가적인 통합 보조요법 등 모든 결정은 의료진의 객관적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최선의 길을 신중히 판단해 나가시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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