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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법안스님의 기도 - 1회
내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증거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승리자 붓다의 축복의 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2011년도 3월 2일날 BTN 불교텔레비젼에서 ‘생활법문’이란 제목으로 첫 방송을 시작해서 400회에 걸쳐서 법문을 하고 1년 동안 휴식 기간을 가졌고
이제 오늘 다시 ‘법안스님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안심정사 서울본부에서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서울에 법당을 낸지 16년 만에 이제 양재동에 새로운 사찰을 마련하고 그 사찰에서 오늘 방송을 시작합니다. 서울 포교의 근거지가 되고 앞으로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는 도량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승리자 붓다의 축복의 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강좌를 열게 된 이유는, 그걸 우리가 연기라고 하는데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큰 곤란을 겪어가는 가운데 많은 불자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2011년 3월부터 24회 방영한 ‘생활 법문’을 보고 듣고 있고 또 어떤 분은 3일 동안 24회 분량을 2번을 보고나서 희망을 갖게 되고 불교라고 하는 종교를 제대로 알게 됐다고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저를 찾아오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400회 법문을 통해서 불교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전부 다 건드려 봤는데 이번에는 가장 현실적인 부분인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하는 부분들을 전부 정리를 하고, 기도를 해서 인생을 바꾼 많은 분들이 증명하는 부분들을 같이 공유해서 정말 확실한 믿음. 내 평생 부처님 말씀을 통해서 내 인생이 행복해지고 성공의 길로 가겠다는 확신들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서울도량은
첫 번째는 부처님의 은혜 가피로 이 자리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고 (불보살님의 가피가 아니면 불가능해요. 사람의 힘들로는 안되지요.) 거기에다 서울도량과 전국 6개 도량 모든 법우님들의 한마음 한뜻의 천일기도 시작 80일만에 서울 포교의 기반을 닦을수 있는 이 좋은 도량(공간들)이 생겼어요.
지하1층 지상6층 전 공간을 부처님 법을 전하는 공간으로 강당 기도실 좌선실 설법전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어느 때든 와서 기도를 하고 공부 할 수 있고 또 각종 강좌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많이 기획을 하고 있어요.
여기가 양재동인데 양재동은 어질고 재주가 많은 그런 인재들이 모이는 곳이래요. 이러한 터전에 마련을 했으니까 좋은 부처님 말씀, 그동안 10년동안 정말 많은 불자들이 찾아올 때 피눈물 흘리며 와서 살판나게 되었다고 하는 그 불교를 여러분들과 할 거예요.
처음 불교텔레비젼 BTN에 나갈 때는 ‘생활법문’이라고 하는 법문이 굉장히 생소하고 또 완전히 비주류였는데 10년이 지난 최근 들어서 불교 관련된 방송들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까 이제는 생활불교가 거꾸로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불교에서 절대로 건드리면 안되는, 나오면 안되는 용어가 '운명'이라는 용어였는데 요즘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 게 불교계 화두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런데 운명이 무엇인지 모르고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 진단 키트가 없는데 진단을 내리고 보는 그런 안타까운 부분도 많이 있어요. 만약에 운명이 정해져있다라고 한다면 그 운명을 찾아내고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준비가 되어야 하고, 또 바꿀 수 있다면 백신이, 운명을 바꾸는 백신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냥 막연하게 남들이 하니까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바꿀 수 있다. 이렇게 해서는 되지를 않아요. 오히려 불교를 또다시 실망을 줘서 불교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특히 조심해야 되지요.
처음에 생활법문 할 때 운명은 정해져 있다 했더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증거를 대시오' 해서 10년 동안 많은 증거를 대줬네요. 10년 동안 5만명 정도가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증거를 대라고 해서 증거를 잘 대줬어요.
그러고 나서 이제 또 '운명이 바뀐 증거를 대시오' 하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운명을 바꾼 상황이 되었으니까
불교라는 신해행증의 신앙, 종교는 연기법이라는 과학적 접근법인데
경제학 용어로 인풋 아웃풋 이라고 똑같은 조건으로 똑같은 노력을 하게 되면 똑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걸 우리가 연기법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인풋- 우리가 노력하는 부분 투자하는 부분 또 우리가 정성을 쏟는 부분 그 부분들이 같다면, 아웃풋-당연히 결과도 똑같이 얻을 수 있는 거예요. 이 부분들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확인을 했으니까 지구의 모든 중생들이 인류 뿐만 아니라 중생들이, 불교를 믿고 그 부분들을 그대로 실천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운명은 정해져 있다. 정해져 있는 것을 증명을 하고
그 다음에 이 운명이 바뀌는 방법을 통해서 바뀌어서 행복해지고 성공해지는 그 삶을 살아가는 그 길까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따라오도록 하게 되면 만에 하나도 어긋나지 않고 전부 다 이루어지겠지요.
그래서 이 가장 아름다운 불교를 여러분들과 같이 공부해가면서
믿고(신)
그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부분들이 불교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니까 이해를 하고(해)
이해한 것을 현실 생활에서 실천을 해서(행)
자꾸 사용해 봄으로 해서 환경을 개선하게 되고(증)
그렇게 함으로 해서 나와 남이 함께 천상락과 극락을 누리는 그 길로 그대로 들어가게 할거예요.
이번 강좌는 승리자인 붓다. 승리자 붓다.
승리자 붓다의 자녀인 우리는 당연히 승리자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우리가 인생에서 환경에 이리 내몰리고 저리 내몰리는 그러한 패배자가 아니라 당연히 승리자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승리자 붓다의 자녀들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고 성공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부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셔서 이곳에 터전을 마련했고. 누구든지 와서 운명을 개조하고 업그레이드 해서 정말 살판나게 만드는 그런 공간인 승리자 붓다의 축복의 땅 축복의 절에 여러분들이 오셨고.
이제 다시 대 장정을 시작했습니다. 10년 전에 시작할 때는 아무런 두려움도 없고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시절에 다시 하려니 엄청나게 긴장도 되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러네요. 그래도 뭐 한번 잘 해봐야 되겠지요.
이 서울도량, 승리자 붓다 부처님께 기도해서 받은 정말 좋은 이 공간이 가장 쓰임새가 좋게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여러분들이 여기와서 행복을 성취하고 성공을 성취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 건물이 수 백배 수 천배의 불가사의한 숫자의 공덕들이 발휘가 되니까 공간의 가격과는 또 다른 세상이 이루어지겠지요.
여러분들이 늘 필요할 때 와서 기도하면 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필요한 부분은 묻고 좋은 처방을 받아서 기도를 하게 된다면 시행착오도 줄어들고 좋아질거예요.
여러분들이 스스로 정확하게 여러분들의 운명을 알 수 있다면 좋은데 불가능하니까.
불교라는 종교는, 부처님 말씀은 언제든지 정확한 진단과 그 진단에 상응하는 처방 그렇게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부처님은 대 의왕이시다. 의사중에서도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는 그런 분이시다.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육체적인 병. 심리적인 병. 심적인 병 더 나아가서 무명적인 병 까지도 전부 다 고쳐주시는 그런 분이니까 그런 분을 통해서 우리가 거듭나서 정말 행복해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저는 기도라고 보는 거예요.
우리가 같이 매주 토요일날 철야기도도 하고 해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진정으로 행복해지게 되면 우주법계로 퍼져나가겠지요. 여러분 한사람 행복해지고 그 종자가 심어지게 되면 봉숭아처럼 톡하고 터지면 그 씨가 퍼져나가잖아요. 민들레씨처럼 그렇게 해서 한곳에서 전 세계로 부처님법이 쫙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10년간 불교계에서 금기어였었지만 요즘에는 불교계에 가장 중요한 화두로 자리매김하게 된 '운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단을 통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공부할거예요.
요즘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 이전부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엄청나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거예요. 많은 심리학자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이 사람들 마음속에 두려움이 들어가있다는 거예요. 전 세계 모든 흐름이 똑같은데 코로나19라고 하는 그냥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그거한테 전 세계가 쩔쩔매고 있는 거예요. 진짜 웃기는 거예요.
인류의 가장 무서운 적이 사람인데 사람 빼고 가장 매년 사람을 가장 많이 죽게 만드는 동물을 혹시 여러분들이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우리 몸뚱이의 천분의 일 만분의 일도 안되는 1그램도 안되는, 1그램이 아니라 영점 몇 그램 나가는 작은 것 한테 죽는 거예요. 1년에 제일 사망이 많다는 거예요. 혹시 뭔지 아세요? 모기. 모기가 사람 빼고 인류가 가장 많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정말 주먹으로 싸움하면 당연히 쨉이 안되지요. 그런데 그 모기한테 인류가 제일 많이 죽는 거예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경제지표로 보면 엄청나게 풍요롭게 잘사는데 그 내부로 들어가 보면 전부 희망을 잃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거예요.
그 예로, 독일이 안정된 국가로 서양에서 인정을 받는대요. 그런데 막상 그 안에 들어가 보면 독일 국민들이 전부 그렇게 불안해한다는 거예요. 우울증도 심하고 또 심리적 문제들이 심각해서 국가가 흔들릴 정도로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은 안그러냐? 대한민국이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정말 우수한 민족이라고 알려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전부 다 엄청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거지요
요즘 젊은이들을 같이 대화를 하면서 보면 정말 우리 세대보다 복력도 많고 지혜도 많은데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거예요. 미래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하니까. 당연한 것인데
이때 불교가 할 일이 뭐냐? 할 일이 많죠. 이제 정말로 불교가 제대로 역할을 할 때가 온 거예요.
코로나 19를 통해서 코로나로부터, 어떤 질병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부터 외부적인 존재가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인류의 운명은 인류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는 거예요.
불교는 '자기 자신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다' 이렇게 되는데 아직은 여러분들이 그 생각을 못할 수 있어요.
운명이 내 주인이지. 내가 운명대로 끌려다니는 것이지. 내가 운명을 끌어갈 수 있는 힘이 없어서 이렇게 포기하고 사는 거예요. 그걸 숙명론이라고 해요. 운명이 끄는 대로 끌려가며 사는 것.
그런데 여러분들이 그 어떤 내적인 힘을 길러가는 거예요. 운명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그다음에 '이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요런 생각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그러면 운명에 대항하는 내적인 힘을 길러야겠다' 의지의 힘을 길러야 되겠다고 실천을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에 운명이 내 힘에 의해 끌려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요즘에는 많은 법우들과 대화를 하다가 보면 '그럴 리가 없는데' 라고 얘기를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럴 리가 없는데 너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운을 지나가야 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나가야 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살아? 그럴 리가 없는데
'아 제가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기도에 의해서 여태까지 아주 잘맞던 예측들이 전부 다 깨지는거예요. 말도 안되네! 말도 안되는 것이 현실에서 일어나는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잘못된 게 아닌데. 틀림없이 기존의 운명대로라면 아주 어려운 도로를 지나가고 있는데 그 도로가 전혀 어렵지 않게 너무 술술 잘 풀어지고 잘 가는 거예요.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바로! ‘제가 기도를 열심히 하거든요'.
운명을 진단하고 처방대로 기도하면 되겠다. 틀림없이 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부 해서 틀린 사실이 없는데 이제 그게 틀려가는 거예요. 왜? 이미 운명을 놓고 주도권을 잡은 주재자가 달라진 거예요. 여태까지는 운명이 나를 무조건 끌고갔는데 이제는 내가 운명의 주인이니까 내가 운명을 살살 끌어 잡아당겨보니까 끌어지네?
어느쪽으로? 행복한 쪽으로.
어느쪽으로? 성공한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간다 말이예요.
아 이거로구나! 이거로구나 이렇게 해가면서 정말 어려운 도로를 지나가면서 오히려 더 행복해지고 더 잘나가는 부분들을 봐가면서 행복했어요. 기쁜 거예요.
이왕이면 인간의 몸을 받았거나 축생의 몸을 받았거나간에 육도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 법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성공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여러분들과 이제 구체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기도 백과사전을 만드는 의미로 나아갈 거예요.
많은 분들이 작은 성공을 통해서 자신의 운명을 지속적으로 바꿔가고 있는데 작은 성공을 금방 한번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반복하면 되는 거예요. 반복반복하면 그러다보면 여러분 인생이 통째로 다 바뀌는데 이 부분에서 불자들이 끈기가 좀 약하다 하는 생각을 하는거예요.
아프리카의 모래만 있고 아무도 살 수 없는 사막에 유럽에서 최신 농기구 이런 걸 잔뜩 원조를 해줬는데 도저히 농사가 안되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 출신 아프리카인이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서 한번 해보자 해서 사막에다 구멍을 뚫어서 씨를 뿌리기 시작했는데 40년 후에는 전부 완전 숲이 된 거예요. 농사도 짓고 사람들이 많이 살 수 있게 되었어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는데 된거예요.
중국 사막에도 그런 분이 있더라구요. 사막으로 시집을 가서 둘이 할 일이 없어서 매일 나무를 심고 물을 주는 걸 시작을 했는데 우리나라 땅보다 더 넓은 땅이 숲으로 바뀌었더라구요. 한 사람이 시집을 가서 거기서 할 일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계속 나무를 심어서 사막이 숲으로 되는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세상에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냉정한 가치를 두고 하는 게 필요해요. 평생 살면서 나무를 심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니까 되더라네요. 문제는,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게 돼요. 나무를 심어서 숲을 이루고 거기서 농사를 짓고 수확이 많이 나오고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사는 거예요. 몰려사니까 수 십년 사십년 걸려서 키운 나무를 전부 다 베어내고 거기다 집을 짓는 거예요. 사람들이 와서. 황폐가 다시 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굴하지 않고 그렇게 되면 다른데 가서 또 심지뭐 하며 끊임없이 심는 확신,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이로운 것이란 신념.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 거예요.
우리는 현실적으로 재수불공을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재물풍요 건강장수만 오는 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부처님 말씀에 확신이 오고 세세생생 잘사는 방법이고 잘사는 것 뿐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윤회를 벗어나는 방법이예요.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차곡차곡 배워나가서 늘 좋게 업그레이드를 해나가야 되는 거예요. 계속 상으로 올라가면서 더 휠씬 좋은 그러한 부분들을 제공을 하신다 말이예요.
부처님은 그 사람이 뭘 원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부분을 만족시켜 주셨어요. 그걸 만족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가게 되면 거기에 미련이 남아서 바지가랭이를 잡고 주저앉히는 것 같아서 미련 때문에 뒤를 돌아보느라고 전진을 못하는 거예요. 그렇지? 노래도 있지 미련미련 미련때문인가봐. 미련을 안갖게 하려고 현실에서 성취하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성취하고나니까 ’어? 별거아니네‘ 그죠? 집을 한 채 25.7평 갖고 싶어서 가졌어요. 몇 달 살아보니 좁아 더 큰곳으로 가고 싶어. 그런데 그거 안가져보면 평생 한이 되어서 집을 가치의 최상위에 둔다 말이예요. 인간의 욕망이란 게 그런 거예요.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보면 부처님께서는 좋은 자녀라든가 좋은 남녀를 갖고 싶으면 갖게 해준다 말이예요. 그래야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미련을 놓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은 욕망을 무조건 버려라 이렇게 말씀 하신게 아니예요. 출가불자 들에게는 당연히 욕망을 버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출가 불자들도 욕망을 완전히 버릴 수가 없으니까 나는 비단옷을 입어야 살지 무명옷을 입고는 못살아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하면 부처님께서는 넌 비단옷 입어라 왜냐하면 비단옷 안입으면 몸이 안받쳐줘서 안되는거예요. 그것도 전생에 원을 세워서 저는 세세생생 비단옷만 입고 살겠습니다. 이렇게 부처님께 공양 올려가면서 원을 세웠기 때문에 안되는거예요. 그러면 비단옷 입고 수행을 해라 그것 때문에 수행에 방해되면 안되니까 그래서 출가제자들에게도 처음부터 뿌리 뽑으라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 그 욕망의 성취 를 통해서 더 높은 욕망 더 높은 욕망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자비심이라고 하는 보리도를 이룰 수 있도록 나가게 만든다는 말이예요.
재가불자들은 더더구나 말할 것도 없지요.
여러분들이 어떤 미련 때문에 평생 거기에 잡혀서 꼼짝 못하는 것을 가장 경계를 하셨어요. 그래서 언제든지 여러분들이 성취하고 성취하고 나니까 별거 아니네. 가져보니까 별거 아니네. 계속 올라가는 거예요. 더 키워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 욕망을 계속 키워가면서 나가다보니까 이것도 해보니 별거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 쭉 나가다 보니까 그러면 진정한 가치 세세생생 무너지지 않는 가치는 뭘까에 들어가니까 자비심, 보리도, 그러네 그지요?
인간세계에서 내놓으라고 하는 모든 복을 다 누려봐도 아 이거 허망한 것 일수도 있어요. 현재 여러분들에게는 허망하지 않아요. 그걸 다 성취하다 보니까 그것 또한 허망한 것이로구나. 우리가 초발심 자경문을 수요재수불공 때 반복반복반복하는데 인간 삶 자체가 풀잎 끝에 맺힌 이슬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풀잎 끝에 이슬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그게 좋다라고 여러분들이 강력하게 주장하며 따라간다는 거예요. 그건 당연한 거예요. 그걸 인정해가면서 우리가 가다 보니까 좀 더 큰 욕망은 없을까 욕망을 가장 크게 가진 것이 뭐냐하면 사홍서원이예요. 이때는 욕망이라고 표현을 안하고 원력이라고 표현해요.
우리가 욕망적인 삶에서 크게 성취하다보니까 욕망이라고 하는 나 잘되자고 하는 것은 진정 한계가 있구나.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구나. 소금물을 마시면 목이 더 말라서 계속 갈망을 하는 것 처럼 아 이것은 한계가 있구나.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한테 욕망이 한계가 있다고 얘기해봐야 속으로 개다리 헛소리 이렇게 딱 탁탁 튀어나오잖아 그지요? 당연한 거예요. 잘못된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석가세존께서는 여러분들이 현실에서 먼저 욕망성취를 하고 욕망성취를 통해서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고 하다 보니까 ’아!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행복에 성공에 한계가 뚜렷하구나. 그러면 진정으로 행복하고 진정으로 성공적인 삶은 남에게 내가 선한 영향을 주어서 나도 행복해지고 상대방도 행복해지는 것이로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지난 10년 동안에 안심정사와 저를 스쳐지나간 인연들이 너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정말 수 많은 분들이 스쳐지나가셨어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초발심자경문에 보니까
장기난조지상(長起難遭之想)이면 도업(道業)이 항신(恒新)하고
늘 일으키라는거예요. 어떤 생각을 일으키냐면
난조지상(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금생에 만나서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요고를 늘 그 생각을 하게 되면
도업이 항신하고- 항상 기도를 하고 부처님 말씀 공부를 하고 또 그것을 실천하고 또 소원성취하고 하는 과정에서 늘 새롭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지장경 읽을 때 혹시 너무 여러번 읽었더니 질리네.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안들더라구요. 늘 새로운 거예요. 읽어도 읽어도 와 이렇게 아름다운 말씀 이렇게 가장 정확하게 희망을 주시고 구원을 주시는 말씀이 어디에 있을까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지장경을 고집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우리가 하는 행동, 말 하나하나 생각하는 것 하나하나 자체가 업 아닌 것이 없는데 이런 업 아닌게 없는 세상에서 우리가 부처님의 원력을 빌어서 지장 보살님의 원력을 빌어서 구원받는 존재가 되는거예요. 천상락을 받든 극락을 받든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그 확인을 매일매일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매일 새로운 거예요. 나만 그런가? 나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저보다 훨씬 더 도업이 항신하고 늘 읽을 때마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확신 새로운 구원의 확신들이 주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러니까 읽으면 읽을수록 더 기쁜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중국어로도 읽게 하고 영어로도 읽게해야 되겠다 해서 오늘 영어 지장경판을 내가 또 동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혹시 한글로 읽으니까 너무 싱겁더라 이런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나는 안 싱거운데 또 혹시 싱거울 수 있는 분이 있어요. 그러면 영어로도 읽어보고 중국어로도 읽어보고. 검색해보니까 그 판들이 다 올라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늘 난조(難遭) 어려울 난에 만날 조.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을 늘 일으키라는 거예요. 금생에 전부 사람끼리 앉아있으니까 너도나도 실수해도 사람으로 태어나는 줄 아는데 아니란 말이예요.
도업이 항신(恒新)하고 늘 내가 부처님께 기도하고 공양 올리고 예배 찬탄하고 독경하고 기도하는 염불하는 하나하나가 늘 새로운 거예요. 새로운 거예요.
상회경행지심(常懷慶幸之心)
정말 부처님 법 만나기를 너무 잘한 것 같애. 경행지심 경사스럽고 행운아라는 생각을 늘 품고 있게 되면 물러나지지 않는다 말이예요.
어렵게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안심정사에 오니까 잘나가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간덩어리가 배 밖에 나와가지고 아 내가 부처님 안믿어도 잘 살수 있어. 그러고 떠나가는 배들도 많이 있었어요 10년동안. 그런데 얼마있다가 우리 노래있잖아요. 10리도 못가서 발병나네. 돌아오지도 못해. 왜 못돌아오냐 했더니 너무 자신만만하게 내가 뭐 부처님법 언제 안심정사 가서 발복했어? 그러구서 아니래도 잘 살수있어. 안되는거예요. 그 얘기를 왜 광포를 하고 다녀? 살짝 나가서 안되면 있다가 '돌아와요 안심정사' 하면 되지. 부산항까지 할 필요없고 안심정사하면 되지. 그런데 나는 다시는 이 물 안먹어 하고 침 뱉고 가면 어떻게 돼요? 침 마르기 전에 다시와서 그 물 먹어야한다 말이예요. 그래서 함부로 말 하는게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판을 뒤집고 나가는 것을 깽판치고 나간다 하잖아요. 어쨌거나 깽판치고 나가면 그 다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요. 그때는 어떻게 하면 돼요? 살며시 나갔다가 필요하면 다시 오면 되는 거예요. 이게 지혜라고 하는 거예요 지혜. 그래서 이런 지혜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을 정립할 필요가 있어요.
발 달린 짐승이 어디를 못가겠어요, 저는 어디를 가라 가지마라 하지 않아요. 다양하게 체험해 보면 좋은 거예요. 서로 비교해 보면 좋은 거예요. 비교해 봐서 아 여기서는 이런 가르침을 배우는 장점이 있네. 여기서는 이런 장점이 있네. 이런걸 조합해서 여러분들의 행복의 탑을 튼튼하게 잘 쌓아가는게 잘하는 거예요. 지장기도만 해야된다? 이런 거 하지 않아 나는. 우리절에서 4대 기도를 다 하는데. 지장기도 관음기도 약사기도 미타기도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인연들이 산신기도 칠성기도 독성기도 용왕기도에도 있으니까 거기와 인연 있는 분들을 통해서 부처님 법으로 다 이끌라고 하기 때문에 어느 것만 해라 또는 하면 안된다 이런 법은 없는 거예요. 각자 근기들이, 지나온 세계들이 다르기 때문에 다 인연을 맺어서 부처님께 정확하게 물러나지 않는 자리(종불퇴전 終不退轉)까지 잘 올라갈 수 있도록 안내 해드리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이 부처님 법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은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세계가 온 거예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발길을 다 끊어놨는데 그 사이에도 발길이 더 강하게 연결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인터넷 또 SNS. 그런 것들을 통해서 오히려 10년 전인 2011년도에 했던 강의들을 많이 듣고 불교가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종교고 우리 현실에도 좋은 종교인지 스님 법문을 통해서 알았다고 전 세계에서 까페로 가입 인사도 하고 찾아오는 걸 보니까 행복하고 기쁜 거예요. 이제 불교의 깊은 맛을 많은 분들이 접근하고 알아가는 거예요. 나이 50, 60에 처음으로 불교라는 종교를 접했는데 바로 우리 BTN 방송 법문들을 통해서 유튜브에서 접근을 하고 온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좋은 시대에 어떻게 해야되는지 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거예요.
지난 10년간 기도라고 하는 건 이런거야.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현상들이 당연히 나온다. 수없이 얘기 했는데도 또 궁금한 거예요. 개인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손은 왼손부터 먼저 닦는지 오른손부터 씻어야 되는지 이빨을 닦을 때는 오른쪽부터 양치질을 해야 되는지 그것도 다 궁금한 거예요. 그게 중생이예요.
그런데 기도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가장 상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세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오른쪽을 먼저 씻든 왼쪽을 먼저 씻든 동시에 씻든 아무 관계가 없으니 상식에 바탕을 두고 나아가는 거예요.
이 공간은 불보살님들의 가피, 은혜가피로 이루어졌고 또 불자들의 천일기도 가피로 이루어진 공간이예요. 그래서 누구든지 와서 부처님 법을 잘 배우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여름엔 집보다 더 쉬원하고 겨울엔 집보다 더 따뜻한 그런 공간으로 여러분들에게 제공을 할 거예요.
모든 게 습관으로 이루어지는데
승리자 붓다, 승리자 붓다. 그렇게 승리도 습관이래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안심정사에 오자마자 작든 크든 간에 성취의 기쁨을 진짜로 맛보는 거예요. 작든 크든 관계없어 그죠? 왜냐하면 그거 하나를 통해서 시작이 되는 거예요. 시작이 되면 다시 반복해서 습관으로 일어나는 거예요. 승리하는 것도 습관으로 일어나요. 그래서 작든 크든 한번의 승리, 성취하는 그 체험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미 여러분들은 그 체험을 했단 말이예요. 했으니까 어떻게 하면 돼요? 습관으로 굳히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패배하는 것도 습관이래요. 승리만 습관이 아니라 패배도 습관인데 여러분이 승리를 하는 거예요. 여태까지 모든 삶에서 다 실패를 했다 하더라도 한번만 성공하게 되면 그때부터 이제 한번의 성공을 통해서 여러분의 습관을 바꾸면 되는 거예요. 성취로 바꾸는 거예요.
50년동안 절에 다녔어도 여태까지 성취하지 못하고 부처님 가피를 말할 수 없습니다 하는 불자들이 . 긴가민가.대부분이예요
그런 우리들이 문자를 써서 몽중가피 명훈가피 하는데 몽중가피도 가피는 맞아요. 여러분들이 어두우니까 꿈에라도 보여주는 거잖아요. 명훈가피는 긴가민가 부처님 가피를 입었습니다 하고 딱 못하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잖아요.
이제는 현전가피로, 여러분들이 반드시 가피를 입어요. 그리고 한번만 성공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거예요. 습관으로. 제일 쉬운 방법이예요. 그지? 그 다음부터 계속 소원을 이루는 습관을 들이니까 계속 커져나가는 거지요. 처음부터 크게 이루어지면 좋지만 그건 시간문제예요. 시간문제. 그래서 이 공간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작은 성취든 큰 성취든 하나씩 해가면서 계속 늘려가는 거예요. 커가는 거예요.
1억짜리 포교당은 누가 가질까 어떤 복 많은 분이 운영할까 그게 그렇게 부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그보다 백배가 더 큰 공간에 와서 하는 거예요. 작은 성취에서 믿음이 생기니까 부처님 기도는 무조건 되는거네 되는거니까 어떡하면 돼요? 반복만 하면 되는거야. 계속 늘려가고 키워가면 되니까 다 되는구나!
다 되는 이치도 있고 전부 다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이제 여러분들하고 저하고 공유를 하는 거예요 공유를. 부처님 말씀에 기반을 해서 공유를 해나가는 거지요. 이 좋은 법을 만났을 때 그리고 온 우주를 전부 다 구원할 수 있는 불보살님의 가르침이 있으니까 걱정할 것 없겠죠.
동양이든 서양이든 전부 불교를 갈망하는 시대가 온 거예요. 정말 목말라 하는 게 왜 오냐 하면 물질적 풍요시대가 오면서 심리적으로 공허함 두려움이 오는 거예요. 경제지표(GNP)도 이제는 허무한 거예요. 그래서 물질적으로 풍요로움과 심리적으로 두려움을 벗어나는 그런 세계를 만드는데 이 공간은 여러분들에게 축복의 땅이 될 것입니다.
언제든지 공개된 공간,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공간 그리고 행복과 성취가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래서 모쪼록 여러분 한분한분들이 불보살님 세계에서 진정으로 행복하고 성취하는 인생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정심화 법우님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기도하면서 저를 돌아보고 오열하고 또 돌아보고 그리고 놓앗습니다
문득문득 다시 올라오는 그무언가를 느끼지만 지금은 그냥 기분좋게 생각하고 흘려보내는 연습 중입니다
저도 지금 제병을 고치고 잇는중입니다
인연을 소중히 하겟습니다
흔들리는것이 마음인데..?
그마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죄책감이 들면 그인연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떠나고난뒤 후회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스님께서는 제곁을 떠나지 않는분이시니까 저만 안떠나면 되겟네요
저는 그동안 인연을 소중히 하지 못햇으니까요
저좋으면 같이하고 저싫으면 떠나고 또 생각나면 미련을 가졌습니다
참!! 기도하면서 스님 말씀이 맞구나~
저는 기도를 놓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깨닫고 다시 부처님께 엎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무 계념없는 제가 이세상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들던지요
왜그럴까
왜저럴까
저게왜맞는걸까
저게왜틀린걸까
사실 지금도 이해는 잘 못합니다^^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1.09 21:56
감사합니다. 신해 행증 뜻을 알게 됬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