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특별한거 파는데는 아니고 말그대로 식당임다. 이름은 전주식당. 머 갠적으로 저도 아대 앞에 10년째 사는데 이근방 안가본밥집 거의 없슴다. 그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수 있죠. 근처의 광승식당도 괜찬긴 합니다만...근데 이 집이..쫌 그렇습니다...밖에서봐도 곧 쓰러질듯하고, 안에 들어가면 쥐나올것 같죠..ㅎㅎㅎ 쥔 아줌마가 요리하고 아저씨는 배달 하시는데..아줌마 쫌 친절하고는 거리멀어도 가만 보면 인정은 있으시죠...음식보면 재료 아끼는것같지않고 반찬도 많이 주시고..특히 이집 김치찌게 죽입니다.. 저는 주로 김치, 부대, 동태, 제육..이정도 먹습니다. 딴건 사실 안먹어봤는데...반찬이 우선 맛나죠... 멀리서 찾아올것까진 없어도 이 근처에서 그냥 밥 먹을일 있음 좋은 집임다. 배달도 되는데 멀리는 안가죠...전 아대에 있는데 배달해주면 감지덕지 합니다..ㅋㅋㅋ..아줌마가 아저씨 다리 안좋다고 계단은 못 올라가게 하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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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치는 우만아파트 입구쪽에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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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머니가 매일 반찬 메뉴때문에 머리를 쥐어뜯으신다고 하더라구요.(반찬이 매일 조금씩 바뀌잖아요) 집에서 먹는 밥하고 아주 비슷한...^^
이삭 옆골목길에 있는 밥우동두 맛나구~ 아저씨 아줌마 정말 좋아욧..ㅋ
거기도 가보긴했지만..이집 밥맛하고 비교하긴...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