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인연이라는게 엄청난다는거는 잘 알겁니다 저역시 어려운 결혼생활동안 아직은 부부싸움 언쟁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생한 집사람의 의견에 무조건 복종이상의 이행을 보여줍니다 벌써 42년의 세월 저라고 감정이 없겠습니까 성질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참고 또 참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이라는거 때문에 그게 평화로운 가정생활인거 아시죠
마음푸시고 3:1만남 속마음까지 털어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하세요 아시죠 집에 가실때 사모님 좋아하시는 맛난거 사가지고 꽃한송이 들고 가시는거요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우리는 잘 알잖아요 친구도 의리 부부생활도 의리 라는거~~~
울도 아침에 한바탕 어휘 때문에예 옆지 나간 후 왜 명령조로 했느냐 그런 건 당신은 내헌티 부탁하는 말로 해야 한다라고 해서 유치원 버젼으로 외출 후 옆지한데 보낸다는 문자를 아들한데다 모내서 뽀록이 났느기라예 ~~ ㅋ 귀가길 아이스캐기 사둘고 온 것은 화해의 제스쳐 받아줌 부부사움은 칼로 물베가 닭싸움인가예 양순이를 쌈닭으로 만드는 원인 제공자 미버라 임당~~~
한번 다투고 나면 말을 안 하는 남편. 제가 먼저 다가 가도 쉽게 입을 열지 않았지요. 남편 성격을 알기에 부부싸움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어요. 뭘 잘못 한지도 모르고 늘 제가 미안하다 하며 살다 병을 앓고 있습니다.ㅠ 이제는 다 내려놓고 사니까 편하네요. 산 님, 부부라는 게 그런가 봅니다. 어느 한쪽이 져야 편하다는~
첫댓글 불금으로 시원하게 확 날려 버리세요~
우리집은 남동이가 말을 제일 많이 하는데..ㅋ
지인들 만나 기분 좀 푸시구요..
술 먹은 김에 집에 가서 한마디 좀 하세요..
삭히면 화가 됩니다..ㅠ
기분이 꿀꿀할 땐 술이 약이 될 수 있죠.
부부가
생각이 항상 일치할 순 없잖아요?
아침에 서로의 주장이 상충되어 순간적으로 화를 냈었지만
저녁엔 웃는 얼굴로 마주하십시오.
잘 아실 테지만
여자보다 남자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게 이치상 맞는 거 같습니다.
여자는 약자이고 여리기에
언쟁이 있을 시 남자보다 상처를 더 받습니다.
그리고
술기운을 빌어서라도 아침엔 미안했었다고 문자를 보내세요.
비록
내가 옳고 아내가 그르다는 답을 술자리에서 이구동성으로 들었을지라도...
맛있게 드시고 기분 푼 후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어떨땐
참 안 편케 말하는
가까운 이웃이. 있지요
부부 나 자녀와 부모
형제 자매를
내 소유인양
막 대하는 소리들 괴롭더라고요
부부의 인연이라는게 엄청난다는거는 잘 알겁니다
저역시 어려운 결혼생활동안 아직은 부부싸움 언쟁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생한 집사람의 의견에 무조건 복종이상의 이행을 보여줍니다
벌써 42년의 세월 저라고 감정이 없겠습니까
성질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참고 또 참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이라는거 때문에
그게 평화로운 가정생활인거 아시죠
마음푸시고 3:1만남 속마음까지 털어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하세요
아시죠 집에 가실때 사모님 좋아하시는 맛난거 사가지고 꽃한송이 들고 가시는거요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우리는 잘 알잖아요 친구도 의리 부부생활도 의리 라는거~~~
울도 아침에 한바탕 어휘 때문에예
옆지 나간 후 왜 명령조로 했느냐 그런 건
당신은 내헌티 부탁하는 말로 해야 한다라고 해서
유치원 버젼으로 외출 후 옆지한데 보낸다는 문자를
아들한데다 모내서 뽀록이 났느기라예 ~~ ㅋ
귀가길 아이스캐기 사둘고 온 것은 화해의 제스쳐 받아줌
부부사움은 칼로 물베가 닭싸움인가예
양순이를 쌈닭으로 만드는 원인 제공자 미버라 임당~~~
이만큼 살아온 부부가
잉꼬부부면 얼마나 잉꼬겠어요
지혜로워지고 어떻게 하는게 좋더라 깨닫고
측은지심으로
살아가는거죠
어떻든 세상 제일 내편이고
나 없음 제일 많이 울사람 아니던가요?
한번 다투고 나면 말을 안 하는 남편.
제가 먼저 다가 가도 쉽게
입을 열지 않았지요.
남편 성격을 알기에 부부싸움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어요.
뭘 잘못 한지도 모르고 늘 제가
미안하다 하며 살다
병을 앓고 있습니다.ㅠ
이제는 다 내려놓고 사니까 편하네요.
산 님, 부부라는 게 그런가 봅니다.
어느 한쪽이 져야 편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