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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늘은 기분이가 거시기 합니다 ~~!
산사나이3 추천 0 조회 311 24.07.19 15: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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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9 15:58

    첫댓글 불금으로 시원하게 확 날려 버리세요~

  • 24.07.19 16:15

    우리집은 남동이가 말을 제일 많이 하는데..ㅋ
    지인들 만나 기분 좀 푸시구요..
    술 먹은 김에 집에 가서 한마디 좀 하세요..
    삭히면 화가 됩니다..ㅠ

  • 24.07.19 16:28

    기분이 꿀꿀할 땐 술이 약이 될 수 있죠.

    부부가
    생각이 항상 일치할 순 없잖아요?
    아침에 서로의 주장이 상충되어 순간적으로 화를 냈었지만
    저녁엔 웃는 얼굴로 마주하십시오.

    잘 아실 테지만
    여자보다 남자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게 이치상 맞는 거 같습니다.
    여자는 약자이고 여리기에
    언쟁이 있을 시 남자보다 상처를 더 받습니다.

    그리고
    술기운을 빌어서라도 아침엔 미안했었다고 문자를 보내세요.
    비록
    내가 옳고 아내가 그르다는 답을 술자리에서 이구동성으로 들었을지라도...

    맛있게 드시고 기분 푼 후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 24.07.19 16:53

    어떨땐
    참 안 편케 말하는
    가까운 이웃이. 있지요
    부부 나 자녀와 부모
    형제 자매를
    내 소유인양
    막 대하는 소리들 괴롭더라고요

  • 24.07.19 17:33

    부부의 인연이라는게 엄청난다는거는 잘 알겁니다
    저역시 어려운 결혼생활동안 아직은 부부싸움 언쟁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생한 집사람의 의견에 무조건 복종이상의 이행을 보여줍니다
    벌써 42년의 세월 저라고 감정이 없겠습니까
    성질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참고 또 참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이라는거 때문에
    그게 평화로운 가정생활인거 아시죠

    마음푸시고 3:1만남 속마음까지 털어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하세요
    아시죠 집에 가실때 사모님 좋아하시는 맛난거 사가지고 꽃한송이 들고 가시는거요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우리는 잘 알잖아요 친구도 의리 부부생활도 의리 라는거~~~

  • 24.07.19 20:48

    울도 아침에 한바탕 어휘 때문에예
    옆지 나간 후 왜 명령조로 했느냐 그런 건
    당신은 내헌티 부탁하는 말로 해야 한다라고 해서
    유치원 버젼으로 외출 후 옆지한데 보낸다는 문자를
    아들한데다 모내서 뽀록이 났느기라예 ~~ ㅋ
    귀가길 아이스캐기 사둘고 온 것은 화해의 제스쳐 받아줌
    부부사움은 칼로 물베가 닭싸움인가예
    양순이를 쌈닭으로 만드는 원인 제공자 미버라 임당~~~

  • 24.07.19 23:23


    이만큼 살아온 부부가
    잉꼬부부면 얼마나 잉꼬겠어요
    지혜로워지고 어떻게 하는게 좋더라 깨닫고
    측은지심으로
    살아가는거죠
    어떻든 세상 제일 내편이고
    나 없음 제일 많이 울사람 아니던가요?

  • 24.07.20 06:15

    한번 다투고 나면 말을 안 하는 남편.
    제가 먼저 다가 가도 쉽게
    입을 열지 않았지요.
    남편 성격을 알기에 부부싸움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어요.
    뭘 잘못 한지도 모르고 늘 제가
    미안하다 하며 살다
    병을 앓고 있습니다.ㅠ
    이제는 다 내려놓고 사니까 편하네요.
    산 님, 부부라는 게 그런가 봅니다.
    어느 한쪽이 져야 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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