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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의 캡틴' 오재원, 16년 현역 생활 마친다…"10월8일 만나요"
오재원.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장' 오재원(37)이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오재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사랑하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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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장' 오재원(37)이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오재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사랑하는 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오재원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3년 계약을 했다. 올 시즌을 마치면 계약이 만료된다.오재원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나와 타율 1할7푼9리에 그쳤다.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 결국 은퇴로 뜻이 모였다.후략https://www.instagram.com/p/CjB6LJGvW43/?igshid=YmMyMTA2M2Y=
첫댓글 헐 은퇴하는군..
헐
가슈
헐 은퇴하네
올해 은퇴하는 선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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