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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퍼온글 영적거장/윤종하 장로
장동관 추천 0 조회 224 07.02.23 12: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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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23 13:34

    첫댓글 처음 듣는분이시네요. 그런데 " 영적거장 "이라는 표현이 옳을까요?

  • 07.02.23 17:10

    어떤 사람의 영적인 깊이와 성숙도가 명성과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특히 자기PR이 오히려 장려되는 현대의 기독교계에서는 오히려 반비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글을 읽어보니 영적거장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기 이름을 남기지 않고... 성서유니온을 일구시면서 말씀운동을 묵묵히 펴가셨고, 신학과 철학으로 부폐해버린 신학교계에... 오직 성경만을 가르치는 에스라 성경대학대학원의 기초를 놓으셨다는 정도라면 거장중에 거장이라 여겨집니다만요...^^

  • 07.02.23 15:08

    그렇군요

  • 07.02.24 09:19

    큐티를 정착시키신 것은 정말 큰 공로이시나, 오늘날 큐티나 제멋대로 성경보기로 전락한 느낌도 듭니다. 말씀묵상은 성령님의 인도로 해야지, 자기 관심사를 결부시킨 생각떠오름이나 스스로 묵상공부여서는 안됩니다. 그럼에도 큐티를 하느냐 안하느냐로 영성을 평가하는 어리석음 또한 없어야 합니다. 부흥회식-성경공부-큐티..는 하나의 단계입니다. 누적일수도 있구요. 허나 큐티 그 이상, 또는 하나님이 가르쳐주시는 큐티가 아니면 안함만 못합니다. 특히 CCC나 네비게이토,UBF같은 선교회에서 하는 큐티는 재고의 필요가 있습니다.

  • 07.02.24 10:36

    성경공부에 있어 성령의 인도에 의한 말씀묵상과, 자기 관심사를 결부시킨 생각떠오름이나 스스로 말씀묵상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성경을 아는 '지식'이 개인의 삶을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면 어떠한 방식이든지 문제를 제기할 수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저도 오늘날 신학이나 목사들의 설교나 '제멋대로 성경보기'라는 것을 떨쳐버리기가 어렵네요.

  • 07.02.24 21:01

    마디사이/말씀을 있는 그대로 봐도 해석의 여지나 논란의 여지는 남고 각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다르겠지요. 허나 제가 교회에서 나누는 큐티나눔을 돌아보았을 때 '제자된 삶'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현실에 말씀을 억지로 끼워맞춰 자기뜻을 정당화시키거나 말씀을 지나치게 문제해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말씀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제맛에 맛는대로 세태적으로 말씀을 보니까 큐티가 왜곡되는 것이지요. 말씀하신대로 목사님들의 제멋대로 문맥무시하고 원하는 구절,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구절만 따서 설교하는거나 자기식 큐티나 별 다른 점은 없을 것입니다. 다양성은 본질이 유지될때 아름답습니다

  • 07.08.22 13:35

    허걱 여기서 '꼭' 그런 얘길 해야하나요?

  • 07.08.22 13:35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귀한 분이 가셨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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