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이즈 한윤.. 나의 이름은 한윤이다. 뜻같은거는 없을거다. 나의 가짜 아부지는
뜻같은건 알려주지 않았다.
나는 그럭저럭 좋은 고등학교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바로 이틀전 나는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을 느끼며 요상한 기억들이 기억나기 시작했다.
내가 요상한 별에서 태어나 사람들이 나를 전설이라 불르고 흉년이 들어
지구를 침략했다가 중력과 이상기후 때문에 전멸.. 아니 뭐 나에게는 상관 없지만 왠지 오늘은
재수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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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Talk-*
하핫 처음쓰는 판타지라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지만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은 건방지지만 저는 태클을 안좋아하는편이라서
그냥 가겠습니다.. 하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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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
대체 이년은 뭔가.. 바로 2시간전..
나는 평소처럼 학교를 가기위해 등교를 하고 있을 때였다.
"엉엉..오빠 저좀 살려주세요..."
그럭저럭 귀엽게 생긴 교복을 입은 소녀가 나에게 달려오더니
통곡을 하며 살려달라고 부탁을하니..
그리고 1분도 안되서 일진놀이 하는 년들중에서 가장 표독스러운
김성아가 파이프를 들고 따라왔다.
김성아가 파이프를 들고 나에게 달려들자 -사실은 그 소녀에게 달려들었지만.-
나는 김성아 무리를 퇴치(?)하고 "제..제길 두고보자!!"라는 의미없는
인사를 받은후 그 소녀를 바라보았다.
그것도 잠시 바로 몸을 옮겼는데 문제는 계속 따라다니면서
나에게 뭐라고 자꾸 중얼거리는데 머리가 아파서 죽을 지경이다.
호통을 쳐도 요지부동이고 때리는 시늉을 취해도 듣질않고
내 인생 17년만에 이런 찰가머리는 처음이다..
나는 어떻게하면 이년이 떨어질까 하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나랑 같은 교복이군.
응? 같은 교복? 그렇다면 학주에게.....흠트트트트트트트.
나는 귀엽게 생긴 여자만 노리는 로리타 콤플렉스 학주에게
이년을 떠넘길 상상을 하며 학교로 발검음을 재촉했다.
하. 지. 만.. 학주는 당장 달려나와 하는 말이.
"아이고, 이사장님 따님분께서 학교에는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앙? 이사장 딸? 그 뚱땡이 변태 멍청이 이사장 딸?
나는 요런저런 상상을 하며 그 이사장과 저년의 얼굴을 매치해보았다.
결과는 역시 닮은곳 없음.. 그래서 나온 결론이. '양녀'
뭔가 이상한 결론이지만 그럭저럭 만족하며 교실로 들어섰다.
하지만 난 역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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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와 함깨하시고 나를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고
사는 나에게는 은총과 같은 이야기이다..
주님과 함깨라면 모든것을 버릴수 있을것이다..
Blind Talk-*
하핫 점점 이상한길로 흘러 가고 있다는 생각이 무지무지하게 많이 드는군요 ;;
제가 요즘에 너무 졸리고 기분이 이상한 관계로 머리가 요상하게 돌아가는군요.
이러다 에로물 만드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들지만 빠른시일내에
판타지로 변신시키겠습니다.
한 3화쯤에? 하핫. 2화가 될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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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소설이란것을 써보는 고양이뇌입니다.
재미가 없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고양이뇌가 되도록 노력하며 성실연재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오, 살짝 어지럽긴 하지만 재밌네요~ 다음 편 기대할께요!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