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고시촌에는 유명한 쌀국수집이 하나있음
바로 저가게
매일 매일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일명 대박집임
이가게는 운영하는 베트남출신 전티마이씨 .6년전 한국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
이가게는 쌀국수
파인에플 볶음밥
해물볶음면
이렇게 3개만 팔고있음
전티마이씨의 남편
전티마이씨는 원래 20살에 시집을 가서 애 둘을 낳고 베트남에서 살고있는 주부였음.그러나 남편이 젊은나이에 병을 얻어 죽었음
엄청 힘들었다는 전티마이씨
그러다가 문득 국제결혼에 관심이 생겨서 국제결혼을 하기로했고 남편이 전티마이를 만나기위해 베트남까지 감
국제결혼을 하게된 배경에는 당시에 한국남자와 결혼하면 엄청 돈을 벌수있겠다싶어서 아이들도 키워야하고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결정한것이라고..
그래서 한국남자와의 재혼을 서둘렀던것..
마침내 베트남에서 지금의 남편과 만난 전티마이씨
결국 재혼을 하게된 전티마이씨
남편은 노량진에서 소시지를 파는 포장마차를 하고있었는데 소시지는 당시 인기가 식어가는 한물간 음식. 장사가 잘될리 만무했고 빚도 3500만원이나있는 상황이 어려운처지였던것.
전티마이씨는 한국에와서 처음에 너무 힘들었다고..
그러다가 어느날 남편에게 베트남에서 먹던 쌀국수를 만들어 주니 기가막히게 맛있다는 말을듣고
소시지에서 쌀국수로 파는음식을 바꾸게된것
노량진 쌀국수포장마차 당시의 모습
갑자기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렸음. 그결과 시작한지 몇년안되서 지금의 가게를 가지게되었다고
밖에서 포장마차를 하다가 가게를 얻어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그가게를 가려는 사람들로 붐비기시작하면서 이쪽상권이 좋아졌다고..
매일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남편은 느긋하게 가게앞에 매일 앉아만있음
일이 힘드니 남편은 안시킨다는 전티마이씨
일은 다 내가한다는 전티마이씨
영업이 끝나면 남편은 가게로 들어와 같이 하루매상을 확인함
하루에 300만원정도의 매출임. 대략 주말는 이정도 매출이고 주중에는 이것보다 약간 적다고함
단순히 하루매출 300으로만 잡아도 1년에는 10억의 매출을 버는 쌀국수집
인건비 가게 임차료등을 차감하면 대략 40%가 남는다고
대략 하루에 100만원이 남는다고 생각하면됨 . 이집은 쉬는날이 없으므로 한달에 3000만원의 수익이남
일이 끝나고는 남편이랑같이 집에감. 집은 5분거리에 있음
1년에 3억넘게 버는거치고는 의외로 검소하게 사는 부부
밤에는 남편과 같이 재료준비를 한다고
항상 그날준비할 음식재료는 전날에 만듬
부부가 6년간 모은 막대한 돈들
2억짜리 통장이 여러개있음. 막대한 돈을 베트남에있는 전티마이씨 가족에게 보내줘도 돈이 꽤 많이남는다고..
전티마이씨에게 감사하다는 남편
전티마이씨는 남편의 은인
여긴 베트남
간만에 친정엄마를 만나러온 전티마이
예전에 전티마이씨 가족5명이 살던집
그동네에서 가장 가난한집이었다고 ..
그러나 지금은 초호화주택을 가진 일대에서 가장큰 부자라고..
전티마이씨의 두아들은 이곳에서 유복하게 자라고있음. 애들키우는건 친정 아버지 어머니가 한다고.
사위의 방문을 축하하는 잔치를 벌이는 전티마이의 부모님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전티마이씨
항상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쌀국수를 만들고있다는 전티마이씨
우아아앙 먹어봐애지
먹어봐야겟다
체인점임 볶음밥존맛
헐나저기가봤는데ㅋㅋㅋㅋㅋㅋ가격대비먹을만함
우리동네는 개노맛......8ㅅ8 노량진가서 먹어보고싶다
미스사이공 우리지역에있는건 진심 개맛없어.. 나진짜베트남요리개좋아해서 왠만한건다좋아하는데 쌀국수랑 볶음밥먹고 이건아니다싶어서다신안감
우와 둘이 잘만났다ㅜㅠㅠㅠ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진짜 맛있더랑 ㅠㅜㅜ매운맛 쌀국수 존맛.. 가격 디게싸구 양 개많구
나쌀국수조올라싫어하는데 우리동네라서한번가봤는데존맛ㅎ갠적으로해물볶음면이개개개개존맛
울동네에 분점 있음. 난 볶음밥이 젤 맛나더라
우리동네도 있는데 내 기준 노맛 ㅠㅠ 쌀국수랑 볶음면?먹었는데 두번다시 안간다 .....
여기 진짜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진짜 맛있음 쌀국수랑 만두 꼭 먹어
헐 그 미스사이공..지금은 저때보다 돈 더 쓸어버실듯..
저분이 미스사이공 만드신분이구나 고맙습니다 진짜 맛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