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그냥ᆢ마음이 아픕니다
산사나이3 추천 0 조회 506 24.07.22 02:29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7.22 03:39

    첫댓글 현실로 다가오는 슬픔이
    남에일 같지않네요
    아래층 어르신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오랜시간 함께한 집에서
    계시고싶은 마음. 충분이해가 가는군요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합니다
    월요일 잘보내세요

  • 작성자 24.07.22 06:06

    맞씁니다
    우리에게도 현실로 다가오는
    슬픔이라는 말씀에
    백퍼 공감을 합니다

  • 24.07.22 05:01

    남얘기 같지 않네요
    어제 사우나 에서도 락카 를 못찿아
    헤메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번호를
    보며 찿아 드렸어요
    어르신 핸드폰 이라도 있었으니 다행 이네요
    좋은일 하셨네요
    ♡♡♡

  • 작성자 24.07.22 06:06

    맞씁니다
    남의 얘기가 아닌거 같읍니다

  • 24.07.22 05:18

    노인 인구가 점점 더 늘어가는 세상입니다.
    곳곳에서 안타까운 일들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 입니다.
    이제 남의 일만은 아닌 상황들 임에 슬픈 생각이 먼저 듭니다. ㅎ


  • 작성자 24.07.22 06:06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24.07.22 05:30

    안녕하세요. 일단 요양등급을 신청하시고 등급이 나오면 어르신 놀이터 주간보호센타 다니시면 딱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정부지원 85프로 정도 받으시니 15프로와 식대 내시면 점심 저녁 다 드리고 간식 두번 드리고 노래와 미술치료등 인지공부 잘 되시니 치매 진행도 늦출 수 있어요;
    아침 저녁 다 모셔드리니 하루종일 즐겁게 노시다 가십니다. 아드님 내외분께 그렇게 말씀해 보세요. 어르신도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ㅎ

  • 작성자 24.07.22 06:07

    아..글쿠나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할머니 아드님한테 얘기를 해 주어야 겠네요

  • 24.07.22 05:31

    그 아드님 심정도 말이 아니겠습니다. ㅜㅜ
    아예 락 장치 없이도 괜찮아요.

  • 작성자 24.07.22 06:08

    그러게요..
    락 장치를 없애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읍니다

  • 24.07.22 05:40

    저는 앞으로 방문재가센터 차려서 어르신과 요양보호선생님들 연결해 드리고자 현재 주간보호센터에서 경험 쌓고 있습니다.
    주로 치매어르신이 많으신데 하루종일 즐겁게 지내시고 센타에서 잘 보호해 드리니 어르신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기서 안되시는 분들은 결국 요양원 가시겠지만 누워계셨다 가시는 분도 계시니 미리 요양원 보내시지 말고 꼭 주간보호센터 먼저 보내셔서 아프신 어르신들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7.22 06:09

    아......
    주간보호센터가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4.07.22 05:45

    슬프네요.
    남편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 것도 넘 외로웠을 텐데요.
    그래도 요양병원은 싫으신가 봅니다.
    두 딸과 저희집, 셋 집이 비슷한 시기에
    이사를 하는 바람에 공동현관
    비번이 생각 안 나서 핸펀에
    입력하고 다녔답니다.

    비가 내리는 아침이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 작성자 24.07.22 06:10

    넹....
    할머니가 가고 나신 후에
    저도 그냥 너무 슬프더라고요
    우리 서로 의지를 하고 살아요
    슬픔도 함께 나누고요..

  • 24.07.22 08:33

    @산사나이3 그러자고요.
    카페에서 많은 위로 받고 삽니다.

  • 24.07.22 05:49

    모든님의 글을 보고 저도 동감입니다
    하루하루가 걱정입니다
    앞날이 걱정 됩니다

  • 작성자 24.07.22 06:11

    그러게요....
    저도 동감을 합니다

  • 24.07.22 06:33

    노후에는
    배우자 떠나고 나면
    누구나 혼자가 되지요
    미래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24.07.22 06:40

    네네 ᆢ
    맞씁니다 맞꼬요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글로써 소통을 하면서
    살아요 ᆢ
    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어둡겠지만요 ᆢ

  • 24.07.22 06:41

    자식이 모시는게 최고에요.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7.22 09:03

    네네 ᆢ
    가장 좋을거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 24.07.22 07:44

    에공 우리의 미래의 모습 일지도 ㅠㅜ
    우선 할머니께서 보건소나 병원에 가셔서 인지능력
    치매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드네요
    치매는 조기발견일수록 좋으니까요

  • 작성자 24.07.22 09:04

    그러게요 ᆢ
    아드님도 많은 신경을 쓰더라고요

  • 24.07.22 07:57

    미랴의 우리들 자회상 임니더
    시어마님 83세 때 요양병뭔 모셨습니더
    좀 괜짢은 부부가 원하면 따로 돔형집에서 생활도 할수 잇는 곳
    아무리 그래도 부부가 같이 생활 하지 않는 이상 요양벼문이라해도 요양하는 곳 임담
    위에서 말씀 하시댜루 주간보호센타 모시다가 그 ㅇㆍ후 정신 줄 놓으시몬 그태 요양병원 생각해 보셨음 좋겠습니더
    친정 엄니도 요양벼뭔 계셨는데 정신 맑으시몬 집에서 주간센타 다니시다 더 심각해지시면 모시길 권하고 싶습니더
    정신이 맑으신분들은 더 계시기 힘드신 곳. 임당

  • 작성자 24.07.22 09:04

    네네 ᆢ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4.07.22 08:50

    오랜 세월 해로해 온 부부라도, 사고가 아닌 이상은 한 날 한 시에 함께 갈 수는 없는 것이고
    게다가 남겨진 분은 십중팔구 글 속 어르신처럼 노화에 따른 질병을 이길 수 없으니..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현실에 그저 마음이 아프군요.
    훗날 너희 부모가 운신을 못하게 되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보내라고 딸들에게 말할 생각입니다.
    아직은 그런 말 꺼내면 애들이 펄쩍 뛰니 말 못하고요.

  • 작성자 24.07.22 09:07

    아랫집 할머니를 생각하면은
    그냥 마음이 멍멍 해 지더라고요
    앞으로 ᆢ
    얼마 안 남은거 같은데 말입니다
    현명하게 ᆢ
    잘 대처를 해야 할텐데요
    걱정입니다 ᆢ

  • 24.07.22 11:19

    어머니께서 아직 현역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84세
    헌데 제가 장만해 드린 우리집 근처 15분거리에 있는
    집을 못찾으셔서 당황한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집 근처에 사셔야 그나마 제가 자주 딜다 볼수 있어요

    외출할때 이름 주소 전화번호등 메모수첩
    항상 지니고 계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아랫층 사시는 분~
    요즘 노인데이케어센타가 있습니다
    유치원처럼 아침에 왔따가 저녁에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기관이 있지요

    프로그램도 다양해서 유치원하고
    똑 같은 곳이지요

    거기 등록해서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작성자 24.07.22 12:40

    84세 어머님이 일을 하시는군요
    잘 하시는것 같읍니다
    나이가 들어도 자기일이 있다는것은
    정말 좋을거 같읍니다
    카라풀님은 ᆢ
    느낌상으로 어머님한테
    잘 하실거 같읍니다
    많은 정보ᆢ
    감사를 드립니다

  • 24.07.22 12:47

    그래도 그 분 이웃 잘 만났네요.
    산사나이님이라도 따뜻하게 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기억이 희미해 져 가는 법이죠.
    요즘 실버 타운으로 가는 분들도 있는데..

    그 비용이면 도와주시는 분을 몇 시간 채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7.22 15:47

    네ᆢ
    따뜻한 이웃이 되겠읍니다 ᆢㅎ
    암튼 여러가지 방법이 있겄지요
    그분의 아드님도
    많은 생각을
    하는거 같았어요

  • 24.07.22 14:03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ㅠ

  • 작성자 24.07.22 15:48

    넹 ᆢ
    맞씁니다 ᆢ

  • 24.07.22 14:57

    글을 읽고... 울 엄마가 보고 싶어지네요
    주간보호센터 다니다가 지금은 요양원에 계시거든요
    자식이라고 있어봤자 직장인이라 그만둘 수도 없고
    추운 겨울에 혹시라도 언 땅에서 넘어질까봐
    잠깐 모시려고 요양원 가셨는데
    겨우 2년만에 근육이 다 빠져서 걷지도 못하세요
    제가 불효녀라 매주 엄마 뵈러 가면 울다가 옵니다
    인지력도 떨어져서 한참을 보다가 겨우 딸인 것을 알아보니까요

    그 할머님 요양원 안간다고 하시는 것 보니
    아직은 인지력도 있는 것 같고... 사람이 그리울 것 같네요
    좋은 방법으로 케어 되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4.07.22 15:49

    그래도 호녀이시네요
    매주 찾아 가는
    딸의 모습을 어머니는
    따뜻한 시선으로 보실거 같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