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과 함께 새로운 카마존 시즌이 시작했고,
벌써 4번째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티팩트와 이벤트 대사들을 통해서
이번 카마존 테마가 서부극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다루는 패러디들이 워낙 마이너해서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T1NJwEi6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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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상금 사냥꾼 특전
독특한 복장의 기사와
난쟁이가 된 고블린이 한 컷에 있는 사진은
스타워즈 드라마 시리즈
Mandalorian의 딘 자린과 그로구의
패러디 입니다.
2. 추적자의 안경
'상대방의 이름을 똑바로 부르는 것'
이라고 적혀있는 아티팩트는
영화 장고의 주인공
DJANGO가 착용한 모자와 선글라스이고,
D는 묵음이라는 대사의 패러디입니다.
전투 바지도 동일한 맥락입니다.
3. 처형인의 소리 재갈
하모니카처럼 생긴 이 아티팩트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주인공
하모니카의 남자 '찰스 브론슨'이
상대를 처치하고 난 뒤 취하는 퍼포먼스 입니다.
4. 회전초
회전초를 굴리는 행위는
영화 실버라도(Silverado)에서
결투 직전에 회전초가 굴러가는 장면에서
시작된 밈 입니다.
5. 세모 건달, 뾰족머리
이벤트 선택지에 있는
세모 건달과 뾰족머리 삼식이는
스폰지밥의 네모건달(스폰지밥)과
뾰족머리 삼돌이(뚱이)의 패러디 입니다.
6. 빗발치는 정의, 장의사
아티팩트 '빗발치는 정의'와
특전 '장의사'는 각각
오버워치 파라와 맥크리의 상호작용 대사의
패러디로 보입니다.
7. 무법자의 복면
일방적 결투, 이종족 혐오라는 내용의
붉은색 복면은
P.K의 신 용개(Drakedog)가 착용했던
피매듭 복면의 패러디 입니다.
8. 중화기 케리어
단순한 기타 케이스로 보이는 이 아티팩트는
영화 데스페라도 (desperado)의
기타 머신건 & 로켓 케리어의 패러디 입니다.
개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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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마존 패러디 중에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최대한 간추려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추가할 내용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
첫댓글 이쯤되면 직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ㄹㅇ..콩스직원이네
와..이런걸 다 어케 알고있음?
서부영화 좋아합니다
콩스가 심어둔 스파이라는게 사실인가요?
와 용개는 어케하셨냐구요 ..
석양이 진다 아니었구나 (머쓱)
이걸다알고있는것도 신기하고
매번이런 패러디를 만드는사람들도 신기하네..
와 이걸 다 아시다니 멋지네요
당신 누구야 정체가 모야
카카오! 페이! 카카오! 페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당신 정체가 뭐야!
모든걸 알고있어 무슨!!
외쳐!
역시 당신은 인터넷 망령이야....
와우 이렇게 보니까 더 재밌어요!!
??? : 기껏 패러디들 심어놨는데 니들이 하도 눈치를 못채니까 답답해서 그냥 직원 시켜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