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언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이미지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마치 악마가 갑자기 천사로 변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지난 8년여간 트럼프는 색마, 파렴치한, 무모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험인물로 묘사되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그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또 이후에도 공화당 지지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대통령 후보로 재도전하고 있다. 이 점을 고려할 때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에 대한 평가와 인식의 변화는 매우 흥미롭다.
그동안 국내외 언론은 트럼프를 인간말종이나 망종으로 그려왔다. 이는 그의 말과 행동이 전통적인 정치인 이미지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언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주류 언론의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언론은 그의 개인적 스캔들, 정책적 논란, 그리고 기이한 발언들을
집중적으로 과대포장해 보도하면서 그에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그의 지지층은 여전히 견고하다. 이는 주류
언론이 묘사하는 트럼프와 실제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에 괴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의 주류 언론은 트럼프를 또라이로 묘사해왔으며 그 지지자들도 소수의 극렬분자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는 미국
국민들의 실제 생각과는 크게 달랐다.
트럼프의 지지자들은 단순히 그의 인물적 특성 때문에 그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변화와 변혁을 원했다. 오랜
시간 동안 미국은 '정치적 옳바름(PC)주의', '페미니즘', '탄소제로','성평등' 등의 이슈들에 점령당해왔다.
언론에의해 알게모르게 세뇌당하면서 사회 곳곳에 스며든 이러한 이슈들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
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는 지나친 간섭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염증마저 느겼다.
트럼프는 이러한 기류에 반발하며 등장한 인물이다. 그는 정치적 옳바름주의에 도전하고, 페미니즘과 탄소제로와 같은
이슈에 대한 반감을 표명했다.이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고, 그들의 불만을 대변하는 인물로 인식되었다.
트럼프의 지지자들은 그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자 했고, 이는 그가 지속적으로 지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주류 언론은 트럼프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통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지만, 점차 이러한 시도가 한계를 드러냈다. 갈수록
많은 미국인들이 언론 보도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더 이상 언론의 세뇌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언론은 올해들어 트럼프에 대한 보도 방식을 급격히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정치적 옳바름과 페미니즘 등의
쇠퇴, 그리고 지나친 탄소제로와 성평등에 대한 반발 등과 맞물려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류 언론이 더 이상 여론을 자신의 입맛대로 끌고 가기가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언론은 서서히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트럼프에 대한 보다 균형 잡힌 평가를 시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이미지 변화는 단순히 그의 개인적인 변화 때문이 아니라, 미국 사회 전체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많은 미국인들은 변화와 변혁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의 미국내 정치적 지형은 물론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 틀림없다. 우리는 이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첫댓글 Stay With Me 'Til The Morning / Dana Winner
Stay With Me 'Til The Morning은 벨기에 출신가수 Dana Winner 가 불렀다. Dana Winner가 Robert Redford 와
Meryl Streep 주연 영화 'Out of Africa’ 와 연주곡이 마음에 들어 직접 가사를 붙이고 편곡을 하여 부른 곡이라 한다.
영화에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이란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오히려 실제 주제가보다 더 유명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침까지 머물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https://youtu.be/3XgyYCYa4w8
PLAY
작년에 교회 일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외곽의 한 교회를 베이스 캠프로 하여 미시간 주 일대의 교회들을 일주일 간 순회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를 돕던 미국분들이 한결같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호평하더군요.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약소국 대한민국에서는 그가 당선될 경우의 리스크를 우려하는 것이 현실인데
사실 미국에서 누가 집권을 하든 우리에게 미국과의 외교는 난해한 고차방정식일 수 밖에 없지요.
미국과 중국의 눈치를 동시에 봐야 하니 진짜 약소국의 입지가 좁고도 험난합니다.
국익을 최대한 살리며 강대국들 사이에서 균형잡힌 외교를 해나갈 지혜가 위정자들에게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다나 위너의 이 노래, 원곡인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과는 또 다른 감미로움이 있기에 제가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좋은 글과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맞는 말슴입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트럼프는 개차반이고 국민들에게 인기도
없는 막되멱은 사람이라는 데... 언론이 침소봉대한 측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정권을 잡아도 국내언론이 우려하는 것 과는 달리
실제 큰 문제는 없을 거라는 얘기들도 많습니다. 중국과의 패권경쟁에서 한국만큼
든든한 우방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달항아리님.
그냥
일론머스크가 지지한다고 하니
조금 기웃 해볼듯한데요
한국에 대해 우호적일지 아닐지
거기에 따라 기류가 변할 수 있겠죠
자국 우선주의가 철저한 미국정치
만일 트럼프정부가 집권하게 된다면 재임이기 때문에 더 잘 대비했으면 합니다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셈이 빠른 협상가입니다.
줄것 주고 받을 것 받으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트럼프의 반중정책을 바이든이 이어받았듯이 트럼프가
재 집권한다고 해서 미국의 대한 정책이 급변하지는 않을 겁니다.
대중 포위망의 주요축이 우리나라기 때문입니다. 주한미군 분담금
올려줘 트럼프 체면만 살려주면 별 문제될 게 없을 것 같은데 어떨지...
고견 감사합니다. 드가님.
네 트럼프 참 애매해요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바이든 보다는 트럼프가 낫다는 ㅎ
몇년을 트럼프 못된사람이라고 언론에서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도 운선님에겐 통하지 않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웃스게 소리 한마디 지구상 어느 나라 정치인들 믿지 마세요
전쟁나면 백성들은 나몰라 하고 자기 가족들 챙겨서 제일먼저 비행기 타고 도망감니다 하하후후껄껄
어찌되든 나는 칠십이 넘어도 조국을 지키러 총들고 전선으로 달려 감니다 누가 진정 나라 사랑 애국자인가요 하하하ㅡ
100% 공감합니다.
표받을때와 표받고나서가 완전히 다른 분들이 많죠...
기만용용님 같은 애국자분들이 많아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트럼프
싫어했는데
인제는 모르겠네요
신문방송에서 요즘은 트럼프 나쁜사람이라고
하지 않으니 싫어하는 사람들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야님.
200년이 넘는다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넘들도
진보와 보수로 뭉쳐서
싸우는거 보고 있으면
웃기지도 않더라구요 ㅋㅋ
싸워야 크지요ㆍ
잘 계시지요?
세상사는게 다 그렇지요...
미국이라고 다르겠나요...ㅎㅎ
@윤슬하여 맞습니다.
어릴때는 싸워야 큽니다.
@윤슬하여
저는 잘 있습니다 ㅎ
트럼프 도람프가 자국말고 전부 과세 때리고 미국이 짱먹을거 라고 말하는
자기나라만의 위한 사람 미국 외엔 다른 나라에는 손해를 끼치는 사람
우리나라 입장에선 악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