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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7월23일/출석부 (면장님의 초대)
이젤 추천 1 조회 426 24.07.22 22:58 댓글 7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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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23 10:14


    작품앞에서 사진찍으면
    그 이야기도 올릴께요

    제가 몽연님 만날날 배부늘 식사 한끼 대접 못한것은 평생 제가 마음에 미안함으로 기억될거에요 ㅠ

  • 24.07.23 11:23

    @이젤 무슨 그런 말씀을요.
    제겐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날 제게 보여주신 모습
    이젤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생각하는걸요.
    그런 미운 색깔은 싹 지우세요~^^

  • 24.07.23 08:03

    이젤님 사시는 면사무소는 땡잡았네요.
    예술의 전당에 전시 작품이 떡하니 걸렸으니요.
    다양하게 효도하십니다.

  • 작성자 24.07.23 10:15

    그럴까요
    하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아버님께 200 만원 했을때도 그런가보다 하다가 저의 프로필을 듣고서는 놀라하셨어요

  • 24.07.23 08:16

    지금까지 본 능소화중에
    제일 예쁘고 멋진 작품처럼
    보입니다.
    저도 촌집 살때 능소화부터
    심었거든요.
    재능기부도 하시는 선배님
    요즘 말로 짱~~
    멋지십니다.
    출석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7.23 10:15

    금년에는 비가 많이 오고
    더위가 일찍와서 능소화꽃이 많지 않았어요

  • 24.07.23 08:30

    좋은 일 하셨습니다.
    이젤화가님
    고향 면사무소에
    기증한 그림
    두고두고 칭찬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24.07.23 10:16


    그럴까요
    아버님이 든든해 하시네요

  • 24.07.23 08:30

    "서서히 망하려면 예술을 하라"에서
    저는 그것과 반대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절 화가이자 후기 인상파의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는
    비록 살아생전엔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그가 죽은 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고
    그림 또한 거액에 매매되고 있으니...

    사망 2년 전에 그렸던 해바라기는 아마 420억인가
    그랬다고 하니...

    또 모르죠.
    30년 후,
    이젤 님의 그림을 사려고 돈이 가득 든
    007가방을 들고 전국에서 쇄도할지...

    '긴 안목으로 볼 땐 돈을 벌려면 그림을 그려라'
    전 이렇게 주장합니다.




  • 작성자 24.07.23 10:17

    제 주변에
    생활고 때문에 죽은 사람도 있지요
    자기 인생조차도 순조로게 못갈 정도로 서서히 망해가죠

    흔히 뉴스에 나오는 정도는 그야말로 로또에 되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 24.07.23 10:19


    잘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부럽다
    딱 그 표어가 떠오릅니다
    자랑스런 딸
    든든하고 얼마나 자랑스러울지요
    능소화가 지면서도
    아름다운 그림한점 남겼네요

  • 작성자 24.07.23 10:18

    거기에 손질 잘 해놓은 나무들이 너무나 많았는데
    저는 저 능소화가 가장 자연스럽더군요

  • 24.07.23 09:04

    훌륭한 따님을 두신
    부모님께선 입가에 미소가
    가득 하십니다..

    제 생명을 다하고 떨어져 나간
    능소화를 보니..
    능소화의 슬픈 전설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 작성자 24.07.23 10:18

    건강미인 칼라풀님
    그 젊음과 건강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 24.07.23 09:22

    딱히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글을 읽으면서 제가 행복한 마음이 드는군요.
    부모님도 이젤님도 그동안 잘 살아 오셨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오늘 갑자기 서울 갈 일이 생겨서 준비 하느라 분주한 아침입니다..

  • 작성자 24.07.23 10:19

    여전히 비오는 아침에
    먼길 잘 다녀오세요

  • 24.07.23 10:58

    예술가도 이젤님처럼..
    안 망하고 사시는 분이 더러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작년 세상 떠난 누나가 늘 하던 말이..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지금 보다 더 불행하지 않았을까? 였네요.

    예술은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
    거의가 본인이 원해서 하는 경우가 많죠.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네요.

    멋진 능소화를 보며 오늘도 열어갑니다.

  • 작성자 24.07.23 12:06

    저도 학원 운영 안했으면 망했지요
    그래도 그림을 그려 행복하긴 했구요

  • 24.07.23 13:55

    부모님께 효도하는 이젤님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부러워요.
    효도 하고 싶어도
    이미
    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막내
    페이지.
    ㅠㅠ

  • 작성자 24.07.23 17:39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저도 즐기게 되었어요

  • 24.07.23 15:44

    화요일 늦은 오후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7.23 17:39

    지인님
    늘 수고가 많으시죠
    감사합니다

  • 24.07.23 16:08


    사랑가득 포근 따뜻한 출석글
    잘 읽었습니다
    긍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는
    이젤님
    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7.23 17:39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고 이제 귀가합니다
    남은시간 좋은날 되세요

  • 24.07.23 16:48

    멋진 사람입니다. 행복해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7.23 17:40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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