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토론회를 보고 김성태씨의 발언 내용에 대해선 논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발언중에 북한을 언급하면서 평창올림픽을 앞에두고 아웅산사건과 칼기사건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과거 북에 돈을 주고 총풍사건을 일으키려던 세력을 생각하니 설마 이번엔 그런일은 없겠지만 기분은 더러워집니다. 정작 그보다 최근에 벌어지고 더 중요한 천안함사건은 언급하지 않는 건, 뭔가 다른 것이 있기 때문일까요?
그런데 더 기분 더러운 것은 박형준씨의 적폐청산 관련 발언입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잘못과 기업 특히 대기업의 잘못을 말하며 털면 다나오고 그러면 국가운영이 안되니 mb정권도 이정도에서 접어야 한다는 늬앙스였습니다. 추가로 몇 년이 지나면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이 다른 정부가 들어서면 정치보복으로 볼 수도 있다는 발언입니다.
정말 돈과 권력에 미쳐서 온갖 패악질만 일삼던 천박하고 추악한 적폐의 끝을 보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지금의 적폐청산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 적폐세력의 더욱 더 악랄한 패악질은 필연이 될 것이며 그 희생은 오롯히 국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토론회를 시청하며 더러운 기분 속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궁지에 몰린 적폐세력의 인면수심의 패악질은 계속 될 것이며, 적폐청산 이대로 멈추면 다음 희생자는 내차례라는 각성입니다.
첫댓글 어의없고 기가찹니다. 뻔뻔한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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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습니다. 염두에 둘 가치도 없는 놈들입니다.
열받을 가치도 없습니다. 개쓰레기들
인간으로 보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