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첫 장면은 오래전 친정집입니다..
새로 집을 짓기전의 마루에 있는데 비가 많이 옵니다...
그래서 빗물이 마루로 들어 올까봐 인천 형님 둘째 요번에
고딩 졸업한 조카보고 풍채를 치고 끈을 묶는 법을 제가 알려 주네요...
근데 엄마가 마루 옆에서 모기장을 치고 이불도 펴 놓고 거기 계시네요...
제가 "엄마 왜 거기잇어?" 얼른 들어와 " 말 하네요..
다음 장면 안방인데 울 큰딸 선생님이 보이시네요..
졸업 하기전 6학년 담임 선생님이요..
그런데 웬일인지 저를 알뜰살뜰 챙겨 주고 저를 좋아하네요..
엄마가 속이 아프다고 하시니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엄마 모시고 갈 거라고도 말 하네요..선생님과 여러가지 말을 한듯
싶은데 생각이 안 나고 저도 선생님을 ..좋아하는듯 싶어요...
다음 장면 제가 개를 데리고 (1박 2일 나오는 상근이처럼 하얗고 큰 개)
어느 길을 가는데 그 개가 산 언덕으로 뛰어 가 버리네요..
거기 여러명의 개들이 잇엇거든요... 보니 아무리 기다려도
개가 내려 오질 않고 ....전 개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를 찾으러 다니는데 어느 과수원이나 수목원 같은델
왔는데 어떤 꼬마 여자애보고 하얀 개 못 봤냐고 하니 못 봤답니다...
그런데 어느 할머니께서 무슨 일로 그러냐고 묻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을 하니 그 개 자기 집에서 데리고 잇었는데
몇일전에 죽었다고 합니다..굉장히 부잣집으로 보이는데...
그집 할아버지가 데리고 잇다 잘못됀듯 싶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한참 길을 걷다 제 차가 있는곳으로 가기 위해
걸음을 서두르는데... 아까 봤던 할머니가 보입니다...
탈렌트 강부자씨입니다.... 어? 언제 여기까지 벌써 와 버렸지?
제가 생각 합니다..그리고 첨 봤을땐 강부자씨가 아니었는데
다시 보니 그분이 바로 강부자씨였어요~~~~~
제게 " 아까 왜 그냥 가 버렸어?" 개 죽엇다고 한몫 내 놓으라고
하면 보상해 줬을텐데?" 합니다..
.
그래서 제가 " 저 그런거 빌미로 돈 뜯어내고 그런 사람 아닙니다"
그렇게 말 하네요...그런데 강부자씨가 미안하다며 지갑에서
뭘 꺼내서 저한테 줍니다...백화점 상품권입니다...그래서 어쨌든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다시 제 차 있는곳으로 걸어 가는데
아까 그 과수원집인지 거기가 다시 보이네요~~~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강부자씨가 저를 가리키며 " 저기 저분이 바로 그 개의
주인입니다" 이렇고 말 하네요~~
그러니 그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일제히 와~~~~하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그리고 저의 이름도 말 했는데
제 이름이 아니고 울 언니 이름이었어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
그러다가 깼는데 기분 안 좋은 꿈은 아니었어요...
오늘도 지기님께 신세를 지네요..
지기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첫댓글 꿈 모두 좋네요 그 언니한테 양도 받기로 한 그것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여요
남들한테 언니의 그 재개발 하는 곳 양도받아서 대박 나는 꿈으로 보입니다
좋아요 그리고 쪽지 보세요
네 쪽지 잘 읽어 보았습니다~~~우히히.~감사합니다~~ 그리고 재개발 하는곳 입지가 상당히 좋아서..
마음이 많이 설레이고 있어요 ~왜 강부자씨가 보이나 햇더니만 ㅎㅎㅎㅎ 역시나~
그야말로...강 "부자" 언니 "부자~"되는 꿈인가 보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 카페 줄줄이 경사 나겠어요~먼 훗날에~ㅎㅎ
ㅎㅎㅎ 그러게요~~~다 잘되어서 같이 기쁨 나눴으면 해요.. 강부자씨 꿈 꿨다고 하니 울 신랑
복권 사라고 난리네요~으이구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