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죠
지도 얼마나 울었던지
정말 부부간의 정이 무엇인지 알게하더군요
가족간의 사랑도
제 자신이 넘 부끄럽고
또 같은 신자라서 그런지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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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체로 티비 잘 안보는데 어쩌다가 시선이
콕 잡혀서리.....
참 어려움중에서도 남편의 병상을 지키는
동미엄마의 아름다움에 잠시 가슴뭉클 해지더군요
병상에 누워서 하루왼종일 천장과 벽만 바라보며
투병생활을 하는 동민아빠의 가슴시린 사랑에
잠시 울집 남보와 비교가 되더이다
글구 저두요....반성해야 되겠더만요
티비 프로.. 좀 비판적인 시각으로 봤는데...
눈물 무진장 흘렸슴돠
가슴아프고..... 저런 생활을...
저렇게 절실하고 간절한 사랑을 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서....
하루빨리 치유되는 방법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울님들도 맘속으로라두 응원해주시라고
몇자주제넘게 적어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