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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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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말로 이거 너무하는거 아니냐고요...
산사나이3 추천 0 조회 512 24.07.24 03:34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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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4 04:05

    첫댓글
    손자는 더 먹을 기희가
    무궁 ㅎ

  • 작성자 24.07.24 05:11

    ㅎㅎㅎㅎ..
    그냥 웃고 말지요
    찾아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 24.07.24 04:21

    산3님 ㅡ걍 소형냉장고 하나 사서 혼자만에 아지트 마켓을 맹글면 어떠실까요?
    ㅎ ㅎ
    당췌 ㅡ산3님에 향하는 마음은 부인께서 얼마나 있을까요 ?
    그 ㅡ긴세월 살아왔으면서 남은 여생을 배려해주지 않으십니까 ㅡ
    그리고 언제 박힌털은 빼수 있단말입니까 ㅡ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화낌에라도 큰소리치고 박차고 나오세요
    제가 거처도 잡아드리고 여친도 소개해드릴게요 ㅡ에이
    제가 더 화가 나네요
    이상은 ㅡ주저리 주저리 저만에 생각을 끄적거렸네요
    스트레스 날려보내세요
    싸나이 답게

  • 작성자 24.07.24 05:12

    ㅎㅎㅎㅎ....
    어서오십시요
    잘 지네시지요
    글타고 박차고 나가기에는..ㅎ
    마음만 받겠읍니다
    암튼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꾸우벅~~!!

  • 24.07.24 05:15

    @산사나이3 당근이쥬 ㅡ화가 나서리 박차고 나오실 파워는 선천적으로 없으십니다
    대신 드라이브 파워는 있을듯요

  • 24.07.24 04:23

    빼 ㅡ뺄수 정정

  • 24.07.24 05:51

    ㅎㅎㅎ
    잘 하셨어요.
    한 개 먹었다고 타박 받았으면
    그 정도는 사와야 싸나이지요.ㅋㅋ
    산 님 글이 보이면 늘 반갑습니다.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24 06:26

    ㅎㅎㅎㅎ ᆢ
    어서오십시요
    10개 말고 20개
    사올 걸 그랬나요 ᆢㅎ
    방겨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ᆢ

  • 24.07.24 06:21

    ㅎㅎ 저라도 그렇게 하겠네요.
    저라면 콘에 아이스바에 쮸쮸바까지 스무 개는 보란 듯이 사왔을 텐데요. ^^
    잘 하셨어요.

  • 작성자 24.07.24 06:27

    ㅎㅎㅎㅎ...
    지금이라도 10개 더
    사 올까요..ㅎ

  • 24.07.24 06:48

    브라보콘의 달콤한 맛
    견디기 어려운 유혹이지요
    하나 먹고 10개나 사왔는데
    사모님의 말씀은 그냥
    양념으로 생각하시는게
    어떨른지요

  • 작성자 24.07.24 07:23

    눼~~!!
    암념으로요
    그리해야지요 ᆢㅎ
    찾아주시고요
    감사합니다

  • 24.07.24 07:01

    기왕지사 먹은거
    탓 하는건 아니지요
    먹는거 가지고
    타박 하면 무안 시러 워서죠

  • 작성자 24.07.24 07:30

    그치요 ᆢㅎ
    먹는거 가지고
    타박을 주면은
    서럽지요 ᆢㅎ

  • 24.07.24 07:29

    산사나이님이 참 편하신 부군인가봅니다
    불편하면 화는 커녕
    말도 잘 못 꺼내지요
    나름 달달 브라보콘과 같이 알콩달콩 이십니당 ㅎ

  • 24.07.24 08:01

    저도 아이스크림 좋아합니다
    베스킨 라빈스는 그자리에서 두그릇(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몬드봉봉 슈팅스타 ~ 아이스크림종류)
    그리고 브라보콘보다는 월드콘이 더맛있어요
    하나남은 아이스크림은 소중한겁니다
    소중한걸 건드렸으니 몇배로 보상해주시는게 맞습니다
    요즘 무인아이스크림점에서 20개정도 사놓으세요
    그래야 마음이 든든합니다^^

  • 24.07.24 08:26

    요로코롬
    단순한 일들이 바로 가족의 평화 행복이 아닐까요 ㅎㅎㅎ

  • 24.07.24 08:35

    10개 사셨다는 말씀에 빵 터졌어요.
    어린아이같은 어른이 ...잘 하셨어요
    티키타카...부부의 정도 다정해 보입니다.
    타박도 귀여우셔요^^

  • 24.07.24 08:45

    너무
    맛나는 아이스콘
    그림에떡이죠
    당료때문에

  • 24.07.24 08:49

    치사랑은 없다
    오직 내리사랑이다 ㅎ

  • 24.07.24 09:42

    그냥 단순하게
    웃을 일이 아니고
    요즘 세태에 한 단면이며
    씁쓸합니다

    집안 가장이 최우선인데
    가장을 가볍게 여기는
    사모님의 언행에도
    저가 조금 섭한 마음이 듭니다

    저도
    손자가 물론 귀엽지만
    절대 과보호 하지 않고
    예절교육과 함께 엄하게
    키우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 작성자 24.07.24 11:14

    네네 ᆢ
    예절교육과 함께
    엄하게 키우는것이
    맞을거 같읍니다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 24.07.24 10:13

    남편을 남편답게, 어른으로 대우해 주지 않는 마누라, 당연히 섭하지요.
    아이스크림으로 아내한테 당한 설움,

    내가 산3님이었다면 아이스크림 10개 사다가 방바닥에 내동댕이치며
    "잘 먹고 잘 살아라"

    집을 나갔을 껍니다.

  • 작성자 24.07.24 11:15

    ㅎㅎㅎㅎᆢ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무래도
    남자의 위치가
    작아지는거 같읍니다

  • 24.07.24 10:27

    아따 사모님 큰 사랑 넘쳐요

  • 작성자 24.07.24 12:53

    항상 찾아주시고요
    감사합니다

  • 24.07.24 10:32

    역시 집안에 아이가 있으니..
    에피소드가 넘칩니다.

    우린..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요.^^

    저도 아이스크림 사러 가고 싶네요.

  • 작성자 24.07.24 12:55

    ㅎㅎㅎㅎ ᆢ
    어서오십시요
    모든 것들이ᆢ
    손자 위주로 가고 있읍니다ᆢㅎ
    저거 먹지마라
    손주 쥴 것이다 등등요 ᆢ

  • 24.07.24 10:53

    옆지 삼식이님이 몇ㄹ절에 식혜가 묵고 잡다네예

    오다가 재래시장에서 한 병 사다 무예
    딱 잘라서 몬해 주겠다는 말이죠
    근데먼 나라 사는 손자가 할매표 식혜를 묵고 잡다네예
    아픈 몸도 안 아프고 기어서라도 식혜 만든다고 밤잠을 설대 대예
    요러몬 삼식이님이 블닥시 나는 거지예
    당신 멕여 살리는 내가 손자보담 몬 하느냐 이겨죠
    우짜겠는교~~~~
    말성쟁이 삼식이 밥 차려 두는 것 보담 일녕에 한 두번 보는
    손자녀석이 더 좋은 걸예~~ ㅋㅋㅍㅍㅎㅎㅎ

    ***
    옆지 삼식이지만서두 아침은 우유 한잔과 방 아님 감자
    점슴은 나가서 ㅡ 삼식이 혼자 ㅡ 매식
    저녁 한끼만 챙겨주몬 됩니더 ㅎ

  • 작성자 24.07.24 12:57

    ㅎㅎㅎㅎ ᆢ
    옆지기 한테도
    잘 해 주시어요ᆢㅎ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24.07.24 13:18


    저는 사모님 마음 백번이해되는걸요
    저도 황혼 육아중이니까요
    더운날 집가면 아이스크림 먹는 기분에 들어왔더니 음따~~!!ㅋ
    많이 사놓으면 있는대로
    자꾸 찾고 먹게되니
    성가셔도 조금씩 사둬야되는데ㅠ.ㅠ
    보란듯이 열개를 휙나가서 사오는건
    치사하게 하나남은거 먹었다고 그러냐 옛따 열개ㅡ이런마음 읽히는걸요 ㅎ

    우리네 사는모습입니다
    울집 그이도 똑같거든요

    딸이 외국서 와서 좋아하는 깻잎전 만드는데
    족족 먹어대니
    눈치없는기 인간이가~!!!몸님버젼으로요 ㅋ

  • 작성자 24.07.24 14:35

    방긋 방긋요 ᆢ
    하나 님은것을 먹을때
    좀 찜찜햇어요
    아니나 다를까 ᆢ
    그런일이 있고야 말았읍니다ᆢㅎ

  • 24.07.24 13:43

    잘하셨어요
    손자가 신났겠어요
    할아버지 짱~!

  • 작성자 24.07.24 14:36

    ㅋㅋㅋ~~!!
    감사힙니다 ᆢㅎ

  • 24.07.24 13:46

    글을 읽다가 보니
    정말로~~
    남편이 드시면 어떻고
    손자가 먹으면 어때요..
    똑같은 입인데..요..^^

  • 작성자 24.07.24 14:36

    ㅎㅎㅎ ᆢ
    그러긴 하지요
    집사람은 손자쪽으로
    무게가 있나 봅니다 ᆢㅎ

  • 24.07.24 20:22

    손자가 있으면 집에 손자 먹거리가 떨어지면 안되지요 잘못하셨네 ㅎ

  • 작성자 24.07.24 22:10

    눼~~!
    알겠읍니다 ᆢ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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