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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게] 추발소의 단골주점 [펌] 송지나 선생 Fan으로서 프로덕션에 드리는 충언
misha 추천 0 조회 758 05.04.26 16: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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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26 16:41

    첫댓글 윈윈효과라는 결과론은 좋겠지만, 썩 와닿진 않네요~ 저 역시 프로덕션의 해명을 요구하는 쪽이지만, 시놉시스를 만든 [송지나작가]역시 이해가 안되더군요... 특히 조정위원회의 해명자료에서 밝히신 글들을 보면... --;; 아, 사족이지만, 저역시 [모래시계][카이스트]등을 좋아한 팬입니다....

  • 05.04.26 16:44

    다른 작가나 기획사완 다른다 느꼈구요~ 이 글의 의도는 좋으나 이 곳 대응본부에선 잘 생각해봐야할듯 싶군요.. 시놉시스의 문제점이 빠져버리니~ 전 아직도 너무나 많은 우연이 신기하거든요

  • 05.04.26 16:45

    이 분 드라마다에 이미 이 의견을 올리셨습니다. 드라마다와 송지나 씨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구요. 저도 이 분 말씀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만, 용서받을 일이 없다는 송지나 씨에게 과연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05.04.26 16:45

    드라마다에서는 이 논란에 대해 어떠한 논쟁도 거부하고 있으며, 비판적인 게시물 역시 일방적으로 삭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화해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 문제는 힘의 논리로 완전히 기울어버렸습니다.

  • 05.04.26 16:50

    정말 이 분 말씀대로 아무도 나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우연이다... 이렇게 넘어가는 게 옳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가장 평화로운 해결책일지는 모르지만요. 송지나 작가의 극에서 "사회 안의 구조적 비리와 모순, 그 안에서 인간의 처신과 선택, 무엇이 바르고 어떤 선택이 옳은가? 그런 확신이 가능한가? " 를

  • 05.04.26 16:50

    읽어내시고 그 부분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대충 타협하는 것이 더 아프게 느껴지실텐데요... 안타깝습니다.

  • 05.04.26 17:12

    김종학 프로덕션과 송지나 작가와의 사이에 어떤 일이 오고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쎄요...전체적으로 반박문이라도 쓰고 싶은 느낌입니다.

  • 05.04.26 17:44

    준비서면이 올려지기 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미 너무 멀리 왔습니다. 제 생각엔 김진 선생님은 이분 말씀처럼 해결하시려고 하셨는데 그걸 거부한 것은 상대쪽이죠. 조정위에 심의 신청하시면서 2억원 청구하신 걸 송작가님이 돈 벌 수단으로 판단하신(뭐... 제생각입니다) 이상 이글처럼 해결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 05.04.26 18:39

    팬으로써 얼마나 안타까우신지는 절절하시나...저역시 와닿지않네요..;;(그간의 사태에 대한것들을 다 챙겨보지못하신듯..)

  • 05.04.26 19:07

    오 백번 지당하신 말씀들이오.

  • 05.04.26 20:39

    시원성... 이라... 참 듣기에 좋은 말이군요. 표절과 도용, 그리고 모티브의 시원성의 차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듯.. 팬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만약 송지나 작가님의 마지막 탈출구가 있다면 바로 시원성 인정이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05.04.27 01:07

    똑같은 사과를 보고서도 사람들은 각기 다른 상상력을 펼치는 존재입니다. 사과의 '색깔'이라는 것만 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노을빛일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연두빛 풋사과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을빛 사과를 두번째 사람에게 보여준다면 그 사람도 노을빛 그 사과를 문득 떠올리게 될 겁니다.

  • 05.04.27 01:13

    '역사적 배경과 소재, 원천 사료 들을 공유'한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비슷한 발상을 하게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지요. 심지어 비슷한 나이대의 학생들이 모인 간단한 백일장에서도 같은 소재에 전혀 다른 글들이 나오는데 말이죠. 수많은 일치성이 단순한 공유-와 우연성에 의해 가능하다면 창작이란건 뭡니까?

  • 05.04.27 01:21

    그리구 시원을 밝히는 건 작품을 만들기 전에 했었어야죠. 하늬님도 말씀하셨지만 수많은 일치성이 단순한 공유와 우연성에 의해 가능하면 창작이란 것 자체가 없겠죠. 시원이란 말 그대로 작품의 모티브일뿐 표절 작품에 부여하는 면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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