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봉
해발 1,314m로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의 경계점에 자리잡았다.
소백산과 같이 철쭉과 진달래가 동산을 이루며 각종 고산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어 소백산의 축소판 같은 기분이 드는 산이다.
도솔봉 산행의 매력은 펑퍼짐한 소백산과는 달리 날카롭고 아기자기한 능선의 바위봉이 많아
스릴있는 산행을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도솔산에는 도솔산성이 있었다.
이는 대동여지도에 표시되어 있고 「등강성」이라 했는데,6·25 전란 때문에 모든 성지는 사라졌다.
묘적봉/妙積峯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48m. 소백산국립공원 최남단에 위치한 산이다.
↑↑죽령 들머리
↑↑도솔봉이 보인다.
↑↑지나 온 능선길~~~
↑↑도솔봉 정상(해발1,314.2m)
↑↑도솔봉에서 지나 온 능선 길을 본 그림 (흰봉산~삼형제봉)~~
↑↑웅장한 소백산 능선~~~
↑↑가야 할 묘적봉 방향~
↑↑뒤돌아 본 도솔봉~
↑↑묘적봉
↑↑여긴 묘적령...
↑↑우에서 좌로 바람 칼바람 세차게 분다.
↑↑눈이 너무 많아 뱀재에서 남조리 쪽으로 하산 함.
첫댓글 1천고지가 훨씬 넘는데 여자분도 계시네 그랴!
이 추위에. 이 눈구디기속에서. 정말 괘안소이까? 대단하십니다. 그려!!!!!!
50대초반 여전사님들이 더 자알 탑니다.
나는 못 따라 갑니다.ㅎㅎ
진정 산꾼들이네여 어찌 스틱만 들고 갔남유 스키는 어찌하고 스키를 짊머지고 갔었다면 내려올때 한결 수월 했을텐데
심심해서 오랜만에 펼쳐보니
참으로 꿈 같은 광경이
스틱도 없이 케이블카 아래를 직각으로
무릅을 혹사시키는 장구한 세월 미련을 떤
덕에 이제는 그림의떡이 되어버린
그리운 산행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