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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짧지만 그래도 바쁘게 돌아다녀 잘구경하고온 제주도 사진이나 한번 올려봅니다
노력항에 가서 제일 첨본 맥라렌인가 뭔가 스포츠카네요 저는 그냥 수입차인가보다했는데
선적하는 사람들에 분위기가 엄청꺼리는 눈치더니 이차가 10억이네~~얼마네 하더라구요 경호하듯이 붙어서 선적을 하더군요
소리는 뭐 봐아앙...멋지더만요
첫 식사는 삼대 국수회관인가?거기였습니다 사전에 맛집이란곳을 조금 검색하고 갔더니 괜찮더라구요
뭐~~빠질수없는 음주죠
날씨가 좋아서인지 바다가 포샵한듯합니다 에메랄드빛이 그냥...
밑에 사진은 양어장에서 광어가 많이 도망나온다는 그곳입니다
뜰채를 가져갈가 말까 망설였었죠 ㅋㅋ
뜰채질했다가는 제주도 여행이고 뭐고 끝장봐버릴까봐 안가져갔습니다
날이 아직 따뜻해선지 현무암 사이에 야생화들이 오목조목 이쁘게 피었더군요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잤는데 거기서 만난 하레이 두대~~
밑에 사진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쌍둥이횟집 음식 사진이네요
소문난곳에 별거없다더니 여긴 안그랬습니다
일요일저녁 8시 넘어가니 문닫는거 아닌가 하고 갔더니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제일 한가할때 잘온거라네요 다른때는 몇시간식 줄서는데 운이 좋았나봅니다
1,2층이 사람이 그냥...암튼 직원수만봐도 대충 분위기가 어떤지 보이더군요
암튼 써빙속도도 맘에 들고 무한리필 초밥이 맘에들어 갔더니 접시만 들면 총알같이 갔다주는 남자직원에게 팁이라도 주고 싶었습니다
장사 쫌 된다는 일반 횟집에서는 활어를 바로떠서 사후경직상태에 테이블에 올라오니 맛이 유독 비리기도하고
식감이 별로인데 여기는 사후경직 상태를 딱 적당히 넘어서 적절한 시기를 잘 맞춰 올라오더군요
이 포인트만 잘 맞춰서 늘 나온다면 누구나 맛있다고 할것 같았습니다
잘 검색하고 가서인지 1박2일이었지만 잘 구경하고 쉬었다 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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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부럽사옵니다 ^^
현정씨 사진 엘레강쑤~ 합니다 ㅎㅎㅎ
회맛은 사후경직 4시간 + 빙장 의 기술이라던데 맛있는 회 드셨네요...침이 꼴딱입니다 ^^
저도 회를 별로 안좋아해서 먹다가 비리다 싶음 초장에 담궈쌈으로싸서 초장맛으로 먹는데 이날은 뭔일로 끝까지 간장에 먹었네요
부럽씀^^구경잘했습니다
카메라가 좋아서인지 잘나왔네? ㅋㅋ 나도 또가고싶다 ㅋㅋ
날씨가 좋아서 잘나오더만요
와우~~ 보기좋습니다 . 가족여행이라~~!! 나도꼭한번해보고싶어요 ^ ^
캬~~~~참말로참말로..보기좋아부러..제수씨는탈랜트.같당게^^.옛날..나군대생활할때하고는.완죤이틀리구만.제주도가글쎄^^!암튼..스테아우덕에.스트레스ㄷ.다풀려기분좋다니깐.ㅎㅎㅎ
아따 형님 좋은데서 근무하셨네요 ㅎㅎ
사후경직이라~ 용어가 좀 무습따야! 쌍둥이횟집은 사후경직이 풀린 후에 나온다고?
일반횟집은 파닥거리는놈 잡아서하니 바로 굳어가는지점에서 뜨고 저런곳은 경직단계에서 숙성단계로 넘어가는단계쯤에 차가운 온도 적당히 맞춰가며 내놓는거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활어에 목메고 일본은 조금은 연한식감을 좋아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