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0일(수) 20시
롯데시네마 송천 1관 "파묘"
민족을 갉아먹는 반역의 역사, 배신의 역사, 패륜의 역사의 쇠말뚝을 빼서 민족과 겨레의 정기를 바로 세우자.
스러진 정신을 일깨우는 정재현 감독의 장엄한 육성 "파묘"
영화 속 파묘 의뢰인 집안은 을사오적이다.
의뢰인 박지용은 내부대신 이지용
그의 부친 박종순은 외부대신 박제순
묘의 주인공 박근현은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군부대신 이근택이다.
친일파 중 반역자 이완용은 관위에 새겨져 있다.
이완용의 묘는 증손자 이석형이 파묘하고 유골은 영화처럼 화장했다.
이완용의 맏아들 이승구는 자살했다.
며느리는 이완용이 ,,,
여기서 2개의 관이 같은 자리에 묻힌 첩장..쇠말뚝처럼 선채로 박혀져 있는 괴기스런 관의 주인공은 토요토미 히데요시 서군편에 있었던
임진왜란 1군 사령관 고니시 유키나가 아닌가? 그는 도쿠가와이에야스 동군에 패하고 참살당한 총사령관 이시다 미츠나리, 안고큐지 에케이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네장식이 달린 투구를 볼때 센다이번의 영주 다테 시게자네를 연상시킨다. 오니가 전진, 전진 만 외치는 것을 보니 다테 시게자네가 맞다. 승탑을 보고 합장하고 금강경을 외는 모습은 불자 가토기요마사를 연상시킨다.
그는 왜 그렇게 우리 조선의 민초들을 살육했는가?
은어는 오다노부나가가 좋아했고 참외는 도쿠가와이에야스가 좋아했다.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서군은 토요토미의 은어를 불참했던 동군은 도쿠가와의 참외를 상징한다.
최민식의 김상덕 친일청산 진두지휘 반민특위 위원장,
김고은의 이화림 조선의용대 여부대장, 윤봉길의 거사를 지켜보고 도왔다. 고영근 민비시해 우범선 참살영웅, 박자혜 나석주 의사 지원 신채호 부인,
오광심 목숨건 전령사. 윤봉길,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파묘에 어려있는 잊혀진 영웅 독립군을 만나봅니다.
조선땅 봄햇살 맞으며 묫바람 이는 반역의 땅
파묘요...파관이요!
지금 이순간 우리민족이 싸워야 할 요괴가 민족반역자요 반민족행위자의 악령이다.
이순간 우리 진달래는 철혈단으로 되 살아나 조선 땅 도처에 무겁게 박힌 쇠말뚝을 온힘을 다해 빼낸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역사의 산맥에 깊이 박힌 쇠말뚝을 빼자.
2024. 3.21
~~애국 진달래 철혈단에게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