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인천 숭의동에서 이곳으로 이사한지 2달이 넘었네요. 거리가 지난번 있던곳에서 차로 25분 정도 걸리고. 전철로 1시간 정도 걸리니 같은 인천이라도 짧은 거리는 아닌듯 싶네요. 처음에는 과연 이사를 갈수 있을까? 짐도 너무많았고 재정도 많이 부족했고. 사택을 따로 구하는 문제도 있어서 쉽지 않은 일 들이었습니다. 새로 간곳이 지하라는 약점은 있었지만 모든것이 원하는 만큼 다 이루어진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건물 4층에 사택이 있었는데. 월세임에도 불구하고 수리도 안해주고 비오면 물이 새서 여기저기 곰팡이도 생기고 너무 불편했던것이 사실 입니다. 1층 행림한의원이 건물 주인인데 갑자기 임대료를 2배로 올리고 쫒아낼려고 했다는 점에서 너무 악덕이 아닌가 싶은데 8년정도 임대료 받으면서도 이사비용 한푼을 안 주었다는 것은 영업하는 사람으로서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닌 듯 싶네요.
아사가는 과정 사진입니다.
짐이 많아서 버리는것도 많았고 무료 나눔도 하였고. 제빵기구 옮기는것과 그랜드 피아노 옮기는것 별도로 해서 300만원이 넘은듯 합니다. 다행이 좋으신분을 만나서 간판이랑 종탑 옮기는 비용은 작게 나온듯 싶습니다. 예전에는 1층에 알콩달콩 카페가 있었는데 이곳은 앞으로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서면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