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박달 가요제 축제날에 서서
어설피 야간 촬영을 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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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님에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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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한켠에 포장마차가 차려저 있기에
아~옛 날이어라 참! 푸근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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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님께서 격려에 말씀을 영상으로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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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문주란 꽃을 넣어 보며
몇몇년에 한번 핀다는 꽃이기에 아름다워서 함!~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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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오래가지 못한다는군요
언제적 울~각시 이웃에서 얻어와 심어 놓았는데
금년에 이렇게 활짝 피엇기에
어디 좋은일이라도 있으려는자 ㅎㅎㅎ ㅋ...
박달 가요제를 구경하고 몇몇자 주절거려 보면서
함께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변해버린 내 마음
울~각시 수영장에 다녀오면서 정보를 얻어온다
더러는 귀한 정보도 함께
지금껏 살아오면서 어디 행사장에 잘 가지도 않았지만
참석을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있어본 기억이 없기에
각시는 어디 무슨~무슨 행사 이야기는 안하는데
어쩐지 오늘은 한마디를 보탠다
함! 가고 싶다는 표현일수도 있고
어제는 전야제를 했고 오늘은 정시행사를 한다고 하며
제천 박달가요제를 공설운동장에서 하는데
동료 분들은 가서~본다 하더라고 전하면서~
여기 이렇게 오래 살면서도 어디 한 번도 참석하질 못했기에
다녀와 볼까 구미가 당기기도 하여
몇 시 부터 시작하는데 하고 슬쩍 되물어보니
저녁 일곱 시부터 한데요
가수 현철 문희옥씨 등이 찬조 출현을 한~다나 하며 일러준다
그래 그럼 저녁을 일찍 먹고 한번 운동 삼아 가서 보자고
각시 한태 주문을 해놓고 나도 모르게 조바심을 한다
아니 이제껏 안하던 행동을 할려니 어찌 어색하기도 하지만
왠지 이색적인 생각이 들면서 아이들같이 설래 이기도하여
그렇게 저녁을 대충 때우고 길을 나선다
우리 집에서 걸어~ 한 삼사십 여분 소요되기에
한번 걸어 볼만도 한 거리라서 분주히 발걸음을 놓는다
벌써 가을이 젖어드는가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주고
각시와 두런이 이야기를 나누며 빠른 길인가 선택하여
종종걸음을 치며 그렇게 운동장 가까이 다다르니
막~스피커 소리에 사회자 맨트가 들린다
왠지 모르게 더 바삐 걸음을 옮겨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노라니
아이~구 참! 부지런한 시민들 많이도 오시였구나
대충 잡아도 만여 명은 넘어서는가? 운동장 전면에 가득하고
어디 편안한 자리가 없는지 휘 둘러 살피는데
맨 뒤편 어디쯤에 우리 내외~ 앉을자리가 눈에 들어와
귀한 자리 놓칠세라 달음질하듯 찾아 앉으며 둘러 살펴보고
자~사회자 아주 매끄럽게 진행을 하면서
첫 주자로 가수 현철님을 소개를 하며 한마디 치하를 곁 드리고
인상 좋은 현철님 빙그레 웃으며 본인 자랑을 더 한다
전국 축재 행사 중 제천 박달가요제가 으뜸이라고 띄워도 주면서
사랑은 나비인가 부터 내리 세 곡을 불러 제켜 분위기를 살린다
그렇게 사회자(조영구)님 제천 박달가요제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약력을
소개하며 첫 주자부터 모시여 그 노래 솜씨에 들어서며
벌써 이십여 년의 성상을 넘어 이십일 회 째라고 하니
듣는 이로서도 아~~ 그렇게 세월이 흘렀나 뒤 돌아보게 되고
엊그제 같은데~박달 가요제를 한다는 소리를 들은지가?
어~허 벌써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구나
그런데 우리는 처음 이 자리에 참석을 했단 말인가?
한편으로 씁쓰레 지난날을 되짚어도 보면서 구경을 한다
어디~나오는 분들마다 잘도 넘어 가는구나 그 우리내의 가락들이
어쩌면 하나같이 장단을 맞추며 심금을 울리는데
드문 섞어서 본래의 가수들이 나온다
문희옥님의 차래에서는 못 넘어 갈 것 같으면서도 어찌 구부렁
그 소절 애달피 넘겨 울려주고 진정 소리꾼인가?
마음이 젖어들어 눈을 지긋이 감고 빠져들고
다시 한분~ 또 한분~ 차래로 그 가락! 솜씨를 보이는데
보기에는 모두모두 그 노래 대단한 실력이거늘
사회자 말 그대로 점수를 어떻게 매길지 고민이 되는 것도 같고
그렇게 또 선수입장 하노니 장은숙 언니 어쩌면 저렇게 이쁘게도
잘 부를까 그 목소리 타고난 듯 천상 꽤꼬리를 닮았구나
참 오늘 울~각시 좋은 정보 얻어와 함께하는 지금이
어쩌면 행복한 것도 같다
만약 시골 울~고향 산촌에 살았다면 감히 생각지도 못했을 터~
하기야 맑은 공기에 진정한 이웃이 있어 더 행복했겠지만
이런 저런 생각과 어울려 시간을 넘어 공연은 막바지에 이르고
드디어 마지막 주자가 나와 한곡 멋들어지게 넘기는 가?
다시 선수입장 하여 박(아무개) 가수가 나온다
두어 곡 불러 잘도 분위기 띄우건만 더러는 내 탓함이 부족하나
겸손함이 모자란 듯 어찌 경박스럽게도 보이고
물론 잘 하려다 보니 조금 느낌이 안 좋았을 수도 있지만
사람은 익히 선인들 말씀에 빗대어 겸손함을 놓쳐선 어~허!!
이렇게 끝이 보이는 듯 등수를 가려야 할 순간인가
옛 날이면 골 원님이지만 시장양만 소개를 받고 나오시어
젊잖게 한 말씀 보태어 시민이 시장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사회자와 주거니 받거니 재미를 첨가하고
드디어 수 맺음에 들어 간다
참!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시간이 안타깝다 모두 다 잘 불렀고
모두다 최선을 다 하였는데 어쩌란 말이냐?
그래서 인생 그 순간에 달렸다고 했든가!
인기상을 시작으로 무엇 무엇으로 나누어 마지막 대상에 이르러
잔~잔~잔~~~~ 박수갈채와 함께 긴장이 고조되고
사회자 또 보탠다 골 원님과 화기애애한 자리 북~돋으려고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고서야 어디 어느 분의 이름이 호명되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그 자리에 나와서는데
울~먹인다! 최선을 다 한 자리였기에
그리고 지금까지의 노력이 뒤 돌아 보이는지 다시 울먹~할제
사회자 한마디말로 보듬어 안아 살펴 다독여주며
상금 칠백만원 과 가수 위원회에서 자격증을 증정하고
어찌 걸음 함께하셨느냐는 부모님 말씀도 곁 드리니
더욱 울먹하며 제창에 들어간다
어느 가수분 눈물에 빵을 먹어 보았느냐고 물음 하더니
비음이 섞인 노래 가락 어찌 듣는~이 더~가슴을 파고들고~
그렇게 매듭을 지우려는 가? 설렁설렁 시민들 더러더러 일어서며
우리도 따라 자리를 털어 채비를 하고
각시와 오던 길 돌아오면서 오늘 여기오기를 참 잘했다고
자화자찬을 하며 편한 길에선 손잡아 깍지도 끼어보면서
두런히 발걸음을 옮겨놓는다
멀리 사회자 다음 또 다시 만남을 알리며 전하는 소리
길게~길게 여운처럼 울려 퍼진다
흡사 다음해에 다시 올 것을 기약이라도 하는 듯 그렇게!
관계자 여러분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시였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
벌써 늙었단 말인가?
아직 늙은이~이기엔 서러울 터인 즉!
어찌 안하던 짖을 이렇게 할까? 아니
그 저물어 가는 길목에서 아마도 예행연습을 하는지도 모르고
이렇게 또 어디 이야기 한 토막을 만들어
가슴에 고이 묻어보면서 아름다운 내일을 기다려봅니다
어~허~허허허~~~~딩~구르르~~~ 세월에 섞이여
그 행동은 느려져 빠름에 따르지 못 하드라도
마음만은 젊음을 능가하기에 아직은 서럽다 원망치 말~지어라
내 그 젊음 다 살아 격어 보았고
늙어 저물어 감은 순리인줄 알기에
더 살다 보면 안하던 그 무엇도 아쉬워 그리움이 되어 남겠지
어느 날 울~동네잔치(박달 가요제) 구경을 하고 돌아와
추억한 그 이야기를 주절주절 그려 봅니다
함께여서 더욱 고맙습니다
2017년 9월 9일
수환 할배가!!
아래에 울고 넘는 박달재를 또 섞어봅니다
제대로 선생님을 모시질 못하고
혼자 독립군으로 배우다 보니
우째 한 박자 반에서 더듬어 짐니다
반주기에 커서는 도망가지요 마음은 급하지요
손은 늙어가 덜~딸아 가다보니
허~허허허!~허~
그냥 위트로 들어 주시길요
몇~몇 번 더 불다 보면 잘 될지도 모른다는 신념으로
얼굴에 철판을 깔았담니당!
죄송 그리고 감사 드리면서
NSR11228.MP3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굿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짖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
사회자와 골 원(시장)님에 모습이던가....
출연진 모습중에서...
문희옥 언니 모습중에서....
이쁘지요? 마음도 이쁜것 같더이다....
출연진 모습 사진이 어떻게 변하나 태스트겸 여러장을 찰칵 하면서...
사회자 조영구님의 노래소리 한 장면에서....
노출을 달리해서찰칵해 보고.....
아마도 여자분의 사회자인가 ......
허스키한 목소리와 섞이여 아름다움이 감미하여있는 듯 하고...
장은숙 언니 모습...
척 보면 누구인지.....
공연중에 하늘에는 두둥실 달님이 떠오르고
음력 칠월 십팔일이 되는 날이군요!!
제천 시장님의 축하 덕담 인사와 함께 마지막
대상이 주어지고...
이렇게 가요재를 잘 구경하고서 어설피 그림과 섞어
천상 울고넘는 박달재을 불러야ㅡ겠기에
보태여 보면서
함께 주절 주절 몇마디 섞어 보았습니다
죄송하구요
야간 촬영이라 기술을 요하는 것이기에
아직 실력은 못되고
그냥 시늉만 해 본담니다
같은것 같아도 하나하나 나오시는 분들마다 그리다 보니
모두 다르담니다
그냥 이런것도 있겠거니 하고
넘겨주시길요
그리고 감사함니다
동무님들 모두모두 아름다운 가을 만끽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제천에서 동창생 김기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