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지만 집에서 걸어서 10분만 가면 초등학교가 있고 버스타고 10분만 가면 중학교가 있고 버스도 자주 다녀서 별 불편함 없이 잘 지냈구요. 좋은 약수터도 가까운곳에 두곳이나 있어요. 물론 아토피도 많이 좋아져서 공부도 잘해 중학교도 전교 일등으로 들어갔답니다.
저도 용인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상태라 시골생활이 많이 두려웠는데 맘만 먹으면 할 일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더라구요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시간제강사하고 있구요. 작년까지만해도 오전에는 시간제강사 오후에는 보육교실교사로 일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와달라고 했지만 제가 돈벌러 온 목적이 아니라서 애들 돌보려고 올해는 한군데 시간제 강사일만했어요.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시처럼 경쟁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젊은 사람이 할 일이 찾아보면 많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동네에 유기농 단지가 있어서 채소도 싸게 사다 먹을 수가 있어요. 알고 지내는 같은 학부형이 유기농을 해서 저도 엄청 적은 비용으로 김장을 했답니다.
이래저래 도움도 많이 받고 정도 많이 들었지만 이사가게 된 이유는 남편직장이 용인일때는 홍천남면까지는 한시간 좀 넘게 걸려서 출퇴근 했었는데, 남편이 충청도로 발령이 나서 주말부부하기에도 넘 먼거리고 애들도 아빠를 그리워하고 남편도 왔다갔다 넘 힘들어해서 이사가기로 결정하게 됬어요.
집주소는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시동리304번지이구요
대지 면적은 76평이고 황토집건평은 27평 입니다.
난방은 심야보일러라 기름보일러보다 많이 절약이 됩니다
2007년도 가을에 준공이 났고
매매금액은 제가 2007년도에 신축된 이집을 1억1천만원에 매입을 했습니다.
그때 이집을 투자로 산 것이 아니라 아이들 아토피 치료 때문에 왔기 때문에 그때 산 금액으로 다시 팔았으면 합니만 사정상 빠른매매를 위하여 손해를 감수하고 9천5백만원에 매매 합니다.
꼭 사실분만 전화 주세요
집전화 ☏ 033-432-3780 핸드폰 ☏ 010-6695-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