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출근시간이 8시까지라 아침 7시쯤 집에서 나가기 때문에
저희집은 늘~ 아침을 6시반이전에 먹게 됩니다.
하지만 주말아침은 아무래도 조금 게을러 지는거 같아요~
좀 더 느긋하게~ 늦잠도 좀 자고요~ 일어나서도 바로 아침을 차리는게 아니라
좀 더 여유있게 티비도 보다가~ 천천히 차리게 되니~
늘 아침을 먹던 시간이 아니라 8시나 9시가 되서 먹게 됩니다.
아침 먹고 나면 얼마 안있어서 점심도 먹어야 하니
주말엔 간단한 브런치 메뉴가 딱이랍니다. ㅎ
메 뉴
느타리버섯 한송이, 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소세지 4개, 계란 2개, 우유, 소금, 후추가루, 버터
(2인분)
1. 소세지는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서 칼집을 넣어서 준비해 주시고
야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2. 계란 두개는 우유를 조금 넣고 잘 풀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소금간을 해주셔도 됩니다. ^^)
3. 소세지는 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4. 계란은 오믈렛을 만들어 주세요~
5. 야채들은 후라이팬에 포도씨유 조금 넣고 볶다가 양파가 조금 투명해 지기 시작하면
소금한꼬집과 버터 한조각을 넣고 볶아주세요~
6. 버터가 다 녹으면 후추가루를 뿌려주시면 됩니다.
7. 소세지와 에그스크램블 그리고 볶음 야채들을 담아주세요~
소세지에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주었어요~ ^^
주말아침 우리집 브런치 메뉴~~
시원한 오미자차와 함께 간단하게 먹을려고 만들었는데
먹다보니~ 양이 좀 많더라구요~ ㅎㅎ
소세지를 두개만 구울걸 하고 나중에 후회했답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헤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