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1년 06월 28일(月曜日) 17:00.
♥ 場所 : 경남 삼천포 용두공원. 와룡저수지 산책로.
☞ 산행코스 : 삼천포 용두공원 주차장 → 용두공원 풍차 → 와룡저수지 둑 → 와룡저수지 쉼터 → 장고개 임도 입구 → 와룡마을 입구 → 300년 보호목 쉼터 → 와룡저수지 전망쉼터 → 와룡저수지 여수로 → 와룡저수지 체육시설 → 용두공원 주차장(약 4km, 1시간 25분 소요).
☞ 세부산행
17:00 : 삼천포 용두공원 도착.
17:08 : 산책 시작.
17:17 : 용두공원 풍차.
17:25 : 와룡저수지 둑.
17:30 : 와룡저수지 1쉼터.
17:38 : 장고개 임도 입구.
17:41 : 연꽃정원.
17:44 : 와룡마을 입구.
17:46 : 300년 보호목 4쉼터.
17:50 : 와룡저수지 전망 5쉼터.
18:00 : 와룡저수지 여수로.
18:10 : 와룡저수지 체육시설, 정자 쉼터.
18:20 : 용두공원 풍차 장미정원.
18:25 : 용두공원 주차장 도착 산책종료.
♥ 이웃 봉우리 : 와룡산 새섬봉(802m).
♥ 위치 : 경남 사천시 와룡동.
♥ 특기사항 : 용두공원은 사천시 용강동 와룡산(臥龍山, 801.4m)과 와룡저수지 아래 2006년부터 삼천포천을 녹지공간 사업으로 시작하여 2009년 1월 20일 완공한 53.780㎡의 공원으로 체육시설물, 산책로. 쉼터 정자. 야외무대. 농구대. 물놀이 수경시설. 분수대. 물레방아. 어린이 놀이터. 화장실. 풍차 장미정원. 잔디광장. 편백 삼림욕장. 꽃 정원. 50여대 주차장 등 시민의 건강을 충족시키고 친화적인 휴식 쉼터로서 연중무휴, 무료 편의시설 공원이다.
▲ 용두공원 입구의 데크 산책로와 삼천포천.
▲ 용두공원 입구에 있는 궁도장인 와룡정.
▲ 사천시 용강동 337-2번지에 있는 용두공원.
▲ 용두공원의 사천시 관광안내도.
▲ 용두공원의 화장실. 자전거 거치대. 먼지털이. 17시 08분 용두공원과 와룡저수지 산책 시작.
▲ 용두공원의 오리들. 지난 가을에는 8마리였는데 지금은 3마리.
▲ 삼천포천을 건너는 목교. 용두공원에는 4곳의 목교가 설치되어 있고 밤에는 전등으로 환하고 아름답게...
▲ 목교를 건너면 토끼. 오리. 다람쥐와 함께 생활하는 생태공원 안내판과 진딧물 기피제 분무기. 용머리 식수대.
▲ 용머리 식수대.
▲ 용두공원의 어린이 놀이터와 쉼터정자.
▲ 야외 공연장.
▲ 물놀이 시설과 편백 산림욕장 입구.
▲ 편백 산림욕장의 20여개의 흔들침대. 벤치. 침대.
▲ 편백 산림욕장의 10개의 15여명이 둥글게 앉아 놀이할수 있고 누워잘 수 있는 평상 쉼터.
▲ 물레방아.
▲ 정자 쉼터.
용두공원은 정자와 편백휴양림에서 쉬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마음이 흡족하고. 다양한 운동기구와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에서의 놀이. 와룡 저수지 둘레길 산책으로 체력증진과 식구들이 같이 즐기는 여가선용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지하 분수 안내판.
▲ 여름의 공휴일에 빛을 발하는 당겨본 원형 지하분수 수경시설. 토끼가 놀고 있네요.
▲ 토끼와 함께 생활하는 생태공원.
▲ 농구장.
▲ 17시 17분 체육시설을 지나 풍차와 많은 바람개비가 돌고있는 장미화원.
용두공원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한 맑은 공기와 평화로운 분위기와 공원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잘 갖춰진 휴식과 여가선용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운동기구와 원코트 농구장도 차려져 있어 부모님, 자녀들과 함게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와룡 저수지 둘레길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이다.
▲ 용두공원 위의 와룡저수지 잔디정원의 돌탑과 수종과 수국.
▲ 17시 25분 와룡저수지의 둑길 산책로. 뒤로 왼쪽의 천왕봉의 상사바위. 와룡산 정상의 새섬봉. 민재봉.
▲ 17시 30분 산책로의 1쉼터.
▲ 산책로의 2쉼터.
▲ 2쉼터 앞의 조망 : 천왕봉의 상사바위(왼쪽). 와룡산 새섬봉(중앙). 옛날의 와룡산 정상인 민재봉(오른쪽).
와룡산(臥龍山, 802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시의 진산(鎭山)으로 사천의 동북쪽에 위치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구구연화봉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여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천왕봉), 기차바위는 용의 등에 솟은 지느러미처럼 솟구친 암릉길, 부드러운 육산 능선길,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며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인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처로. 2020년 작업 임도 사업 공사가 마무리되어 와룡산 서쪽 임도와 동쪽 임도가 연결되어 철쭉, 억새 장관과 청룡사와 백룡사를 들릴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산책로의 3쉼터.
▲ 산책로 좌우의 죽림.
▲ 가정집에서 가꾼 산책로의 수국.
▲ 17시 38분 장고개 임도 입구의 넓은 산책로 아래 조성된 야자매트가 깔린 미니 산책로.
▲ 17시 41분에 도착한 연꽃정원.
▲ 연꽃정원의 데크길. 연꽃정원에 오리가 자생하고 있었는데......
▲ 연꽃정원에서 올려다 본 천왕봉의 상사바위(왼쪽). 와룡산 새섬봉(중앙). 가운데는 도암재.
천왕봉(상사봉, 625m)의 상사바위는 높이 60m쯤 되는 암벽으로 정상은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뻗은 지리산 주능선과 하동군 최고봉 금오산(849.1m)이 한눈에 들어오고, 사량도와 수우도 등 한려수도의 많은 섬들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바라보이는 조망처로 와룡저수지를 빙 둘러싼 와룡산 능선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산악인들이 암벽 등반의 메카로 꼽는 곳이다. 또 상사바위는 상사병에 걸린 사람이 절벽에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과 부모의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녀가 절벽 아래로 몸을 날려 죽었다는 에틋한 사랑 얘기가 전하는 곳이기에 상사바위라 부른다.
▲ 와룡저수지 위의 와룡마을을 감싸고 있는 와룡산.
왼쪽의 와룡산 정상의 새섬바위(802m)는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했을 때 이 봉우리만 물에 잠기지 않았고, 섬처럼 남은 봉우리 끝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상투처럼 우뚝 솟은 새섬봉은 남성처럼 강한 느낌을 주며 가운데의 민재봉(旻岾峰)은‘하늘재봉’라는 의미로. 와룡산의 정상 표지석에 민재봉을 한자로 旻岾峰이라 병기하고 있다. 旻자는 하늘을 뜻하는 민자이지만, 岾자는 고개나 재 또는 땅 이름, 절 이름을 뜻하는 점자이다. 민재봉은 2009년 전까지만 해도 와룡산 최고봉으로 대접받았으나 국립지리정보원이 고도를 새로 측정한 결과 새섬봉에 최고봉의 자리를 내줬다.
▲ 저수지의 농업용수로 물이 많이 빠져 드러난 나무 뿌리. 만수가 되었을때 나무들의 뿌리가 물속에서 확산.
▲ 삼천포천 좌우의 와룡마을과 와룡산 능선(왼쪽부터 산불감시초소, 헬기장이 있는 771봉. 정상석이 있는 민재봉(798m), 중앙의 674봉. 기차바위.
▲ 17시 46분 도착한 310년된 나무둘레 5m인 느티나무 보호목이 있는 정자 4쉼터.
▲ 보호목이 있는 쉼터 조망 : 와룡저수지와 용두공원이 있는 용두봉(254m).
▲ 17시 50분 도착한 산책로의 5쉼터 정자.
▲ 산책로 위의 암릉 수로.
▲ 18시 와룡저수지 여수로와 취수탑.
▲ 와룡저수지 여수로의 하단부.
▲ 와룡저수지 둑길의 잔디정원과 곳곳에 조성한 돌탑.
▲ 18시 10분 도착한 와룡저수지 체육시설 센터. 이곳에 큰 육각 쉼터 정자가 있었는데 왜 철거했는지?
▲ 체육시설 센터 조망 ; 와룡마을과 와룡산 능선.
▲ 18시 20분 용두공원의 풍차 장미정원을 지나 18시 25분 용두공원 주차장 도착 산책종료.
☞ 동행 : 나홀로 아리랑..
첫댓글 몸도 안 좋은데 그래도 둘레길 하셨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차후 산행을 회원들과 동행하고파 평지 산책로를 천천히 다니면서 단련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읍니다 건강이 최고인줄 알고 계시니까
걱정하지 안아도 되겠지요
동행할수 있는 모습
기다려집니다
사진즐감하고 상세설명 짱 입니다
7월 말경 산행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생각해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