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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강북제일 하경호·윤석두, 신천지 맞다” | ||||||
<교회와신앙> 등 6명 상대 신천지 측 정정보도 및 손배소 기각…“믿을만한 상당한 이유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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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총회장 손달익 목사) 강북제일교회를 현재 폭력으로 장악하고 있는 하경호 윤석두 씨가 “신천지(교주 이만희) 신도가 맞다”고 하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사건번호 2012가합98701)는 7월 10일 신천지대책전국연합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등에 소속된 이단연구가들이 “강북제일교회를 신천지가 ‘산’ 옮기려 한다. 핵심인물로는 하경호, 윤석두 씨다”라고 폭로한 내용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 등 6명을 상대로 신천지 측이 제기한 ‘정정보도 및 5000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서초동 법원356호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하경호 윤석두가 원고(신천지)의 신도이고, 그를 통해서 강북제일교회에서 발생한 흔치 않은 내용이 진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관련 자료에 비추어 보면 진실이라고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최삼경 목사(예장 통합 전 이대위원장)와 박형택 목사(합신이단상담소), 그리고 신현욱 소장(구리이단상담소) 등 이단연구가들과 이은훈 집사(강북제일교회 대책위)는 지난해 10월 21일 “현재 강북제일교회가 폭력으로 장악돼 있다”, “이 일의 한편에 성추행·절도 등 수많은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교회법 전문가’로 행세하는 황규학 씨(이단옹호언론 <로앤처치> 발행인)가 초기부터 적극 개입해 하경호 씨 무리의 법률자문과 총회·노회 로비의 통로역할을 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폭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교회와신앙>은 이를 보도한바 있다. 한편, 황규학 씨를 비롯해 현재 강북제일교회를 장악하고 있는 신천지 세력들과 이단연구가들, 그리고 강북제일교회 대책위 측과의 법정공방은 사방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판결로 상당한 영향이 끼칠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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