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흐린건지 제마음이 흐린건지....ㅠㅠ
당세기 사연 읽다보니 제마음이 넘 우울해지네요.
일이 손에 안잡히고.....
다시한번 울강지 살피게 되고.
쿠싱 판정 시기부터 느낀건데 가만히 않아 있을때(고개들고 졸듯이)
몸이 많이 떨려요. 특히 머리부분이.
제가 일을 하고 있을때,
또는 화장실에서 용변볼때,
제앞에서 꾸벅이는 자세로 지키고 있는데 요즘 더 많이 떨림증세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것도 쿠싱증세일까요??
어제는 좀더 심해졌어요.
아침에 병원가야 겠다고 느낄덩도로.
머리 혈관이 몹시 뛰던데 아침이 되니 조금 진정되어 병원은 가지 않고 있어요.
이것저것 검사가 전 늘 부담이되어....
솜소리도 거칠고
2틀동안 저의 외출이 잦아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게 원인이었을까요?
기존 사료에 브로컬리랑 연어 2조각씩 3~4차례 먹인것 밖엔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은 제곁에서 아주 편히 자고 있어서 그런지 괜찮은데....
첫댓글 병원가셔서 혈액검사 받아보셔야할것 같아요.. 전해질이 부족하면 떨림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꼭 가보세요~~
간단하게 검사할수있어요
아~~감사합니다.
뭔가 불편해보이던데 에궁 많이 힘들지 않았길.
예지님~~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울 준이도 쿠싱발견 전에 종합검진으로는 건강한 편이라 하는데...계속 몇일밤을 몸을 바들바들 떨고 밤에 안자고 흥분하는 이상행동으로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검사해서 마지막에 알아낸게 쿠싱이였어요. 근데... 이 행동이 쿠싱과는 별 상관없다 하시긴 하더라구요. 일단... 아이가 떤다는 것은 어디가 불편한거니... 병원은 가 보셔야 할거 같아요.
그런거 같아요.
오늘은 나아졌는데 어제는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머리부분의 혈관들이 다 뛰고. 부들부들 떨고.
준이사랑님 감사합니다.
준이도 건강하길 함께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