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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단장의 능선>(김완진 외, 한국예술종합학교), 인기상은 <앉짜!>(박현용 외, 세종대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니메이션 부문의 심사위원들 역시 심사평으로 '학생답지 못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일 정도로 전체적으로 작품의 질이 높아졌다.’면서 ‘학교나 지역에 따른 질적 편차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상향조정이 되고 있고, 다양한 기법적인 시도와 함께 급신장된 연출력과 세련된 아트워크들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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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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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마련된 ‘교류의 밤’은 만화 애니메이션 전공 대학생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서울애니시네마 로비에서 열렸다. 타 대학 학생과 교류의 시간 마련해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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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던 ‘페나키스티스코프 체험전’은 행사기간 중에 서울애니시네마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회전원판과 거울을 이용해 애니메이션의 기초 원리인 착시현상(또는 잔상원리)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낙서에서 그림까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빨랫줄 미술관’도 행사기간 동안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로비에서 마련되었으며, 작품 출품자들의 즉석 백일장이 열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본인들의 이야기나 감상을 짧게 써서 붙였던 ‘포스트잇 전시장’도 큰 인기를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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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최측은 행사기간 중에 참여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이번에 상영된 모든 애니메이션 작품을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 마련된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앵콜 상영했고, 만화작품 함께 전시해 관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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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애니메이션센터측은 전년에 비해 참가학교 수가 증가한 점에 주목하고 앞으로 더 많은 대학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희망했다. 또한 이번 출품작 중에서 2/3 이상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어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보고 앞으로는 어린이 및 가족 관객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구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더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
글_박경수 편집장 l 월간 Digital B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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