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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관현악단 |
보 도 자 료 |
단장 박 호 성 TEL: 02)595-8784(운영국)
031)391-8784(상주사무국) |
2012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여름특집 가족음악회 “자! 떠나자, 국악의 바다로” 2012. 8. 18.(토)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주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주관] 세종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호성)은 무대공연예술전문단체로서 1992년 12월에 전통음악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발전을 통하여 우리음악의 현대적 발전을 도모하고 진정한 국민음악으로서 모두의 사랑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음악으로 생활 속에 우리 음악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 아래 창단되어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 정상의 순수민간 전문국악관현악단입니다.
< 2012년 세종국악관현악단 여름특집 가족 음악회 “ 자! 떠나자, 국악의 바다로” >
창단 20주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호성)에서는 기존과 더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리즈 세 번째로 “2012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여름특집 가족음악회 - 자! 떠나자, 국악의 바다로”를 준비하였습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이 군포시민들의 문화적 동반자로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공연은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천재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보여주는 국악관현악단과의 새로운 협연무대, 세계인류무형문화재이며 중요무형문화제 제76호인 택견(인간문화재 정경화)의 충북시립택견단이 보여주는 화려한 군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오리지널 드로잉 쇼 김진규의 퍼포먼스, 순수한 어린이의 목소리를 통한 창작동요와 소리꾼의 새로 만든 노래 등 우리음악의 흥과 또 다른 멋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온 가족이 함께 호흡하며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한 여름밤의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은 1992년에 창단 후 지난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서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한국음악의 대중성을 시도하고 있는 창단 20주년의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특별히 매년 8월에 마련하는 계절시리즈 브랜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집콘서트입니다. 언제나 군포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면서, 현대적 국악공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은 항상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매 공연 때마다 많은 응원과 열띤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서 또한 군포시민들의 문화적 동반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즐거운 공연으로 돌려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연주회 개요 ◈
1. 공연명 : 세종국악관현악단 2012 여름특집 가족음악회 “자! 떠나자, 국악의 바다로!” 2. 일시 : 2012년 8월 18일(토) 오후 7시 3.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 4.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5. 주관 : 세종국악관현악단 6. 지휘 : 박호성 (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7. 협연 : 재즈피아노 - 진보라 (천재 재즈피아니스트, 음악방송 MC, 모델) 드로잉쇼 - 김진규 (오리지널 드로잉쇼 예술감독) 동요 - 김나영 (뮤지컬 명성황후 어린이 출연, 전국콩쿨 초등부 1위) 소리 - 정은경, 이지숙(세종국악관현악단 소리꾼) 택견 - 충주시립택견단 (세계인류무형문화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8. 관람료 : 전석 1만원 9. 문의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390-3501~4 / 인터파크 1544-1555
< PROGRAM >
1. 서곡 “ 창작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작곡 : 박범훈) 2. 어린이 김나영의 동심의 세계와 국악관현악 “통일 여행, 어린이 나라” ( 작곡: 허미경, 이수인) 3. 김진규의 오리지널 드로잉 쇼와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 “The Look” (구성: 박호성) 4. 천재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와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 “Korean Ethnic Jazz” (구성: 박호성) 5. 소리꾼 정은경과 이지숙이 부르는 새로 만든 노래와 국악관현악 “추억의 동백섬” (작곡: 백성기) 6. 세계무형문화재 등재 기념 “택견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국혼” (구성: 박호성,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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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획 의도>
우리음악의 전통과 창작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와 레퍼토리 개발로 군포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은 2012년 8월 18일(토) 오후 7시 군포시문예회관 수리홀(대극장)에서 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호성의 역동적 지휘로 “2012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여름특집 가족음악회 - 자! 가자, 국악의 바다로”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1992년에 창단 후 지난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서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한국음악의 대중성을 시도하고 있는 창단 20주년의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특별히 매년 8월에 마련하는 계절시리즈 브랜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집콘서트입니다. 언제나 군포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면서, 현대적 국악공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은 항상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매 공연 때마다 많은 응원과 열띤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서 또한 군포시민들의 문화적 동반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즐거운 공연으로 돌려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우리의 멋과 맛을 살리면서 그 한계를 뛰어 넘고자 하는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이번 여름방학 특집 가족음악회를 통해 국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여러 장르의 새로운 접목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곧 우리 음악의 대중화이며 나아가 세계화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면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어울림 속에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을 갖고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의 향유자인 군포시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있도록 이번 여름방학 특집음악회를 준비하였으며, 향후 30년, 40년, 그 이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개발과 음악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연구성>
한 여름에 우리음악으로 떠나는 국악의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호성)은 뜨거운 한여름에 시원하고 상쾌한 우리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역동적인 리듬을 준비하여 오는 8월 18일(토) 오후 7시에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대극장)에서 제9회 세종국악관현악단 2012 여름특집 가족음악회인 “자! 떠나자,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국악의 바다로”를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온가족에게 친절히 안내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다른 창작음악과 크로스오버, 퓨전음악으로 항상 여름의 열정처럼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끊임없이 펼치는 박호성 지휘자와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즐거운 모험이 계속됩니다.
“진짜 공연을 통하여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끼는 국악”
국악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의 한계를 벗어나 현대를 넘나들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오늘날의 생활음악, 세계음악을 표방하고자 하며 이번 무대에서 한국음악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는 다양한 모습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특징과 의의는 국악과 우리 시대의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의 이상적인 만남을 만들어 나가며 국악이 대중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그 하나의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민족무예인 택견의 무대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교감, 재즈피아니스트를 통해 서양과 동양의 다양한 음악적 감성을 수용하여 재창조하고, 드로잉 Art Show를 통해 더욱 포용력 있는 월드뮤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온 세종국악관현악단과 박호성 지휘자는 퓨전과 크로스오버에 의한 신선한 음악실험과 독창력 있는 창작활동을 통한 관객과의 즐거운 만남을 계속해 이어 나갈 것이며 이번 박호성 지휘자가 펼치는 한여름의 국악피서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국악의 바다로”는 열정이 샘솟는 여름의 절정을 시원하게 선사할 것 입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우리음악의 다양한 모습과 현대적인 재구성 방법으로 펼쳐지는 여름방학 특집 가족음악회!
단순한 전통 국악 연주만의 무대가 아닌 다양한 레퍼토리의 효과를 첨가시켜, 보다 확실한 작품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여러 문화적 포용력을 향상, 복합무대예술로서 승화시켜 선보이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에 세종국악관현악단은 군포시민들께서 보여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에서 2012 여름방학음악회 국악의 바다로는 다음과 같은 특징과 구성을 갖습니다.
- 한 여름을 시원한 우리음악과 함께 하고자 하는 8월 여름방학 특집 음악회 ! - 여름방학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음악회 ! - 전통과 현대, 다른 예술장르와 우리음악의 정서가 通하는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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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위한 주요 키워드를 짚어보면, 천재 수식어가 붙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 대중들과 언제나 새로운 교감과 흥겨운 즉흥 연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연주.
진보라는 Jazz와 제3세계 민속음악의 접목(Ethnic Jazz)을 통해 나이와 인종을 초월하여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단독공연 외에도 외국 재즈 악단, 한국 음악 연주자, 인도 라가 음악가, 티벳 명상음악가, 클래식 연주자, 남미 퍼커션 연주자, 대중음악가 등과의 협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세종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은 우리의 음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종합 공연 예술의 일환으로 새로운 ‘진보라표 재즈’를 보여 줄 것입니다.
무대 예술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오리지널 드로잉 쇼와 최초의 국악관현악 만남! - 마술같은 미술을 무대예술로 승화시킨 김진규 예술감독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
무대 위에서 그는 화려한 배우가 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화가가 됩니다. 국악관현악과 함께 하는 드로잉쇼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김진규 예술감독이 10년간 연구한 그 자체가 노력의 산물입니다. 그리는 순간의 즐거움 그리고 무대위에서 보여지는 마술같은 미술의 세계는 국악관현악과 함께 더욱더 화려한 쇼로 거듭납니다. 언어의 장벽이 없는 넌버벌 퍼포먼스로서 그림그리기를 직접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의 무대예술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새로운 “그림”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드로잉 쇼를 만들고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김진규 예술감독이 사용한 물감의 양보다 몇배 더 흘렸을 그의 값진 땀방울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우리 민족무예 택견의 세계인류무형문화재 등재 기념, 국악관현악과 만나다! -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충주시립택견단의 웅장한 협연 민족무예로서 조상의 얼이 담겨 있는 택견, 199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 택견 인간문화재로 선정되신 정경화 명인은 우리 고유 무예 택견의 전수와 원형정리에 한 평생을 바치신 분으로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택견의 대명사라고 불리시는 분입니다. 더불어 충주시립택견단을 2011년 4월 29일 창단하여 미국,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전 세계 각국으로 택견 보급을 위한 공연 및 지도를 하고 있으며, ‘충주세계무술축제’, ‘세종대왕 탄신 615돌 승모제전’, 전주아시아태평양무형문화유산축제, 대한민국민속음악대축제 등 국내 각 지역의 주요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립택견단 창단이후 200여회의 시범 및 공연을 하고 있으며, 언론매체의 촬영 요청으로 SBS 일요스페셜, MBC 다큐멘터리 특별기획 ‘명인’, EBS의 ‘일인자’, 및 다수와 11월 28일 유네스코에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 후 KBS, YTN, SBS, 연합뉴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중앙경찰학교 택견 강습 및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등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 11월에 세계 유일하게 무예 종목의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 이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써 택견의 전승 및 보급을 위해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택견의 보급을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전국대회 각종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어린이 김나영의 창작 동요!
우리의 동심을 일깨워주는 창작동요는 언제나 추억 속으로의 여행으로 이어집니다. 각종 전국 동요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특히 군포를 대표하는 수리콩쿨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는 김나영 어린이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져 더욱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운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젊은 소리꾼 정은경과 이지숙이 부르는 새로만든 우리 소리!
로만든 노래를 현대 감각에 맞게 소리꾼 정은경과 이지숙이 전통적 창법으로 부르면서 관현악과 함께 어울러져 새로움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연주를 통하여 다시금 전통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고민을 그려봅니다.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일반인들의 정서를 흡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음악이 세계적인 보편성을 지닌 흥미로운 음악으로 창출되기를 기대하며, 국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는 열기 가득찬 무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젊은 소리꾼인 정은경과 이지숙의 전통적 발성에 의한 새로 만든 노래는 기존의 민요와 국악가요에 비교하여 감상하는 재미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여름방학 특집으로 준비 된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우리음악의 정의와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고 등의 우리악기에 대한 박호성 지휘자의 알기쉬운 눈높이 설명과 친절하고 재치 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감상하는 코너가 특별히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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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성과 및 기대효과> -
전통의 맥을 잃지 않으면서도 항상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롭고 신선한 우리의 소리를 선사하고 있는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에서는 2000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한 이래 2004년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특별 가족음악회 “자! 떠나자, 국악의 바다로” 공연을 매년 준비하여 왔습니다.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은 한국적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만남을 시도하고자 이번 공연에는 재즈피아노와 국악관현악, 드로잉쇼, 창작동요와 국악관현악 연주의 만남, 택견의 협연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시도로 더욱 더 신선한 공연일 될 것입니다. 또한 세대를 뛰어 넘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가족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도들을 통하여 퓨전과 크로스오버를 실현하는 우리음악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색채를 드러내며 어려움을 겪는 사회 전반 적인 분위기에 행복의 프로젝트로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빛나는 햇빛 만큼이나 밝은 미래와 함께 즐거운 날들을 위해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준비한 8월의 여름방학특집콘서트 “국악의 바다”에서 힘찬 기운을 얻어 가실 것입니다. 또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독창적인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폭 넓은 연령층과 호흡하는 가족음악회로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연주곡목>-
지휘와 해설 :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1. 서곡 “창작관현악을 위한 뱃노래”(작곡: 박범훈)
한,중,일 3국의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창단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를 위해 작곡된 곡입니다. 이 곡은 경기 민요인 뱃노래를 테마로 배가 돛을 올리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하여 한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함과 힘을 느끼도록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강한 북소리와 굿거리 장단, 자진모리 장단이 어울려 힘찬 돛과 노의 이미지를 들려주며 험난한 파도를 돛 하나로 이겨내는 모습을 나타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서곡으로 준비하였습니다.
2. 어린이 김나영의 동심의 세계와 국악관현악 “통일 여행, 어린이 나라” (작곡: 허미경,이수인 / 노래: 김나영)
창작동요의 대표적 곡들을 맑고 순수한 어린이 목소리를 통하여 국악관현악과 어울려 들어봅니다. 김나영 어린이의 곱고 청아한 노래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더욱더 친근한 국악관현악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창작 동요의 세계에서 온 가족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김진규의 오리지널 드로잉 쇼와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 “The Look” (구성: 박호성 / 드로잉 쇼: 김진규)
창작음악의 흥겹고 신명나는 장단을 실어내어 소박한 잔치판을 벌여 놓은 듯이 흥청거리며 자유로이 놀고 싶음을 다이나믹하면서 강한 역동성 있는 드로잉 쇼로 표현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혀 다른 예술 장르의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국악관현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예술 드로잉 쇼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적 무대예술 드로잉쇼와 국악관현악의 최초의 협연 구성과 시도는 설레임과 관객들의 환호가 더해져 더욱더 빛을 발할 것입니다. - 휴 식 -
4. 천재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와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 “Korean Ethnic Jazz” (구성: 박호성 / 재즈피아노: 진보라)
원초적인 생명력과 움직임을 표출하는 다채로운 장단 변화와 관현악의 풍성한 가락이 재즈피아노의 자유분방함과 결합하여 관현악이 주고 받는 리듬형식으로 경쾌한 전통적 선율로 구성하였습니다. 강렬한 터치의 재즈피아노와 관현악의 신명이 더하여 미래지향적인 열정을 표현하였으며 관객들과 더욱더 적극적인 교감을 희망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와 처음 시도하는 이번 무대는 격정적이고 역동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
5. 소리꾼 정은경과 이지숙이 부르는 새로 만든 노래와 국악관현악 “추억의 동백섬” (작곡: 백성기 / 소리: 정은경, 이지숙)
아름다운 동백섬을 노래한 이 곡은 해광(海廣) 강동래 시인의 ‘추억의 동백섬’이라는 시를 음악으로 묘사한 2007년 제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위촉 작품으로서 멜로디인 노래부분은 판소리 창법의 이중창으로 부르며 국악관현악 반주에 의해 서로 다른 특징의 장단으로 느리게 시작하여 빠르고 경쾌하게 4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입니다.
6. 세계무형문화재 등재 기념 “택견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국혼” (구성: 박호성, 정경화 / 택견: 충주시립택견단)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이 2011년 11월에 세계민족 무예 중에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된 것을 특별히 축하하며 우리 민족의 기상과‘용맹을 나타내고자 새롭게 시도하였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 중에는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은데, 그 중에서도 택견의 정신은 혼돈된 현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져야 할 소중한 정신적인 유산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 민족무예 택견과 이를 더욱더 웅장하고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국악관현악이 함께 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세계를 제공할 것이며 감상하는 모든 이에게 한여름의 열정적 일상을 기원하면서 신명으로 가득한 시원한 여름이 되길 빌어 봅니다.
* 프로그램은 진행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1. 지휘자
▼ 박호성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 역임. -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 한양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석사,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 박사수료. - 고려대, 중앙대, 청주대, 용인대, 국립 군산대, 공군사관학교, 계원예고 등 출강 역임 - APEC, 남북정상급회담, 세계한상대회, 국제합창제 등 다수의 국가 및 대통령 행사 지휘. -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수의 해외공연 및 국내 공연 등 1300 여회 지휘. - 세종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실황음반 출반. - 관현악 신여민동락, 하늘소리, 열정 등 50여곡 작,편곡. - 현, 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2. 협연자
▼ 재즈피아노 / 진보라
- 2002. 서울재즈아카데미 재즈피아노 과 졸업(당시 14세) - 2002년 이후 서울예술의전당, 세종 문화회관, 대전예술의전당, 부산문화 회관, 전주소리문화의전당 등 주요 공연장에서 매년 15회 이상의 진보라 Jazz Concert 단독공연 - G20 정상회의 연주, 광주국제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광주비엔날레 등 문화행사 수백회 연주와 KBS 교향악단 등 협연 - 클래식 오디세이, 낭독의 발견, 스펀지, 뮤직뱅크, VJ 특공대, 생방송 오늘, 사랑의 리퀘스트, 스타골든벨, 출발 드림팀, 미녀들의 수다, 쇼 음악중심, 강심장, 인기가요를 비롯한 KBS, MBC, SBS 등 방송의 음악/교양/문화 프로그램 출연 - KBS 1TV 문화공감 MC를 비롯한 음악방송의 MC와 삼성, 태평양, Johnson & Johnson, 제일모직, P&G, 지오다노 등의 모델을 비롯하여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
▼ 드로잉 쇼 / 김진규
- 홍익대학교 대학원 영상학과 졸업, 장 안대학 게임전공 교수 - 단국대학교, 부천대학, 서울예술공연 전문학교 출강 - KBS, EBS, 중앙교육위원회 드로잉작 가 - SBS 스타킹, 금요컬쳐클럽, 8시뉴스
- KBS 아침마당, 오천만의 일급비밀, VJ특공대, 생방송투데이 - MBC 싱싱뉴스, 생방송로그인, 9시뉴스테스크 - 2008 북경올림픽성화봉송(중국, 북경) - 2009 스위스 다보스포럼, 아시아정상회담 초청공연 - 2010 B4E 환경포럼 초청 공연, 문화관광부 공익광고 촬영 - 현, (주)드로잉쇼 대표이사/예술감독, 김진규 크라이스트아트스쿨 디렉터
▼ 창작동요/ 김나영
- 2010 MBC 창작동요제, 문화재청 창작동요제 입상 - 2010 수리전국콩쿨 초등성악부 1위, 파랑새동요제 대상, 예원전국콩쿨 초등성악부 1위 - 2011 뮤지컬 명성황후 출연, 2011 난파전국콩쿨 초등성악부 1위 - 2011~2012 JTBC 칸타빌레 출연 - 2012 한국동요문화협회 희망동요제 1위 - 현, 서울 잠원초등학교 3학년
▼소리/ 정은경
- 동국대학교 졸업 - 제1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입상 -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차상 수상 - 전주소리축제 공연, 안양시립합창단 협연등 다수 - 현, 세종국악관현악단 단원
▼ 소리/ 이지숙
- 우석대학교 졸업 - 여성국극단 단원, 전통예술고등학교 국극 강사 역임 - 퓨전 국악 ‘미인’ 보컬 - 제5회 여성 전통 음악콩쿨 명인부 금상 수상 - 제7회 인천국악대제전 일반부 최우수 수상 - 제2회 수원전국국악대회 금상 수상 - 제17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 현, 세종국악관현악단 단원
▼ 택견/ 충주시립택견단
-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창단. - 2011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 택견 인간문화재 정경화 선생을 중심으로 미국,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전 세계 각국으로 택견 공연 및 지도 - 충주세계무술축제, 세종대왕 탄신 615돌 승모제전, 전주아시아태 평양무형문화유산축제,대한민국민속음악대축제 등 국내 주요행사 참여 - SBS 일요스페셜, MBC 다큐멘터리 특별기획 ‘명인’, EBS의 일인자 외 다수 - 중앙경찰학교,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등 다수의 현장교육
3. 연주 : 세종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호성)은 1992년 12월 전통음악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발전을 통하여 한국음악의 현대화, 실용화, 생활화, 세계화, 미래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대중적인 레파토리와 브랜드 공연, 크로스오버와 퓨전팝스로 정기연주회는 물론이고 각종 특별기획 공연, 국가 주요행사 및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 단체 초청 공연을 비롯하여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예회관연합회, 각시도 문화재단 등의 공연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공연, 각종 국내외 공연 1000여회의 활발한 순수예술과 무대공연예술을 펼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 창작음악의 선도적 전문오케스트라입니다. 2000년 이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세종국악아카데미. 세종국악어린이합창단, 21C한국음악연구원, 군포문화발전연구소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박호성 단장 겸 상임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모두가 고품격 음악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정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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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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