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론 사납네요
조그만 놈이 왜이리 사나운지 제브라가 하늘가고난후 한자반 수조에
마론(치어급)숫넘 2마리가 지내는데 제브라가 있을때는 좀 조심조심
활동을 했었는데 이제는 활개를 치고 다니네요
그리고 먼저 온 녀석이 나중에 온 녀석보다는 덩치가 작은데두 큰넘을 무지 쫓아다니며 괘롭히네요(괘롭힐때 날라다니더군요 쫏는 놈이나 쫓기는 놈이..작은 녀석은 다부져보이고 큰 녀석은 집게가 짝짝이라 근런가
아님 텃새를 부리는 걸까 큰 녀석이 은신처에는 들어갈생각을 않하고
계속 구석쪽에만 있네요 주늑이 들은것 같아요 그래도 활동두 잘하고 먹이도 잘먹는 이넘이 이쁘게만 보이네요 작은녀석은 오늘 물갈이를하는라
은신처를 다 빼고 싸이펀으로 청소... 원래 자리에 다시 은신처를 놓았는데 맘에 들지 않았는지 땅파고 아주 집터를 새로 만들더라구요
키운진 얼마 되진 않았지만 마론이란 녀석들 상당히 매력이 있는 녀석들
같아요 이녀석들 싸우지 말아야할텐데...무럭무럭 성장하거라...
새벽에 잠이않아 횡설수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