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발동 그리고 탄핵과 관련하여
지겨울 정도로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들어 왔다.
내가 예측했던대로 모든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윤석열이 탄핵되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냐"?
는 질문이 도반들 그리고 외부인사들로부터 20번 넘게
들어 왔고
"혹시 윤석열이 2차 계엄을 선포하거나 군사적 조치를
취하는게 아니냐"?는 모 인사로부터의 질문이 새벽에
카톡문자를 통해 들어 왔다.
아래는 구성학 점반占盤(12월 5일자 점반)이다.
O 몇일 뒤에 있을 탄핵안 국회 의결 관련 탄핵안이
가결될 것인가?(불발不發 즉 부결 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O 2차 계엄령 포고 혹은 군사적 조치가 발생할까?
(마음은 있고 궁리도 해 보겠으나 용기와 자신감이
꺽여 하지 못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아래에서 보듯 예측했던대로 윤석열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계엄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드리고
모든 법적.정치적 책임을 질 것이며 향후 대통령 임기 및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 당에 맡기겠다고 언급하면서
낮은 자세를 취하였고 그후 국회에서 있었던 탄핵안은
참석인원 미달로 표결 그 자체가 불발되었다.
12월 4일 새벽에 한국구성학회 카페 한줄수다란에
올린 글(아래 구성학 점반 사진)과 같이
"계엄령은 스스로를 구덩이에 묻혀 버리게 하는 최대의
실책"이었다.
아래 구성학 점반 맨위에 표기된 시간(12월 3일 23시
10분)은 계엄령이 포고된 12월 3일 해시亥時의
구성학 점반占盤이다.
예광
24.12.04. 06:31
스스로 묻힐 구덩이를 너무 크게 파 버렸네...
첫댓글 정치권에 대한 예측에 있어서
나 개인의 호불호 혹은 감정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객관적인 사실만을 적을 뿐이다.
만약 나의 감정적인 면 까지
글로 적게 된다면 적을 것이라고는
"분노" 밖에 없을 것이다.
정치판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오십보.백보이다.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끼리
싸워대는 난장판이다.
정치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필요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