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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성노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불꽃
CSI, 선거현수막을 찾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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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선거전 열기가 경찰청 과학수사대까지 나서게 했다. 27일 화성에서는 국민참여당 유시민후보의 현수막을 떼어간 범인을 잡아달라는 국참당의 수사요청으로 화성동부경찰서와 경기경찰청 과학수사대가 나섰다.
참여당은 새벽 1시에 국참당 화성 도의원 이연규 후보의 현수막과 함께 도지사 유시민 후보의 현수막을 달았다. 아침에 나와보니 유시민 후보 현수막이 사라진 것.
수사에 나선 과수대는 “간혹 현수막을 칼로 찢는 경우는 있어도 높은데 달린 현수막을 통째로 떼어간 경우는 처음 본다”며 남은 줄과 기둥에서 지문과 유전자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라진 현수막 한 장의 행방을 찾기 위해 15명의 경찰과 언론사가 출동하는 특이한 일이 있었다. (김용현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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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경기도지사야권단일후보, 화성지역 연락사무소의 설치가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 래-
*갑,을지역 연락사무소의 설치와 연락사무소장의 임면권을 민주당이 갖는다.
이에따라,
1.유시민후보의 대형현수막도 민주당이 설치하는 연락사무소에 위치 하게됨.
2.도당에서 제공하는 실사 대형버스와 LCD차량의 운용권한도 민주당이 갖게 됨.
*갑,을지역 회계책임자 : 국민참여당이 정함.
*선거사무원의 구성비를 국민참여당4 민주당4 민주노동당2로 하기로 정한다.
갑지역은 국민참여당,민주당 각5명 민주노동당 3명으로 한다.
을지역은 국민참여당,민주당 각4명 민주노동당 2명으로 한다.
(민주노동당은 19일 16시 이전에 위의 안을 받을지 민주당에 결정통지해 주기로 하였음)
*길거리 현수막의 경우는 우리가 설치권한을 갖기로 하였음.
유시민후보와 손학규선대본부장의 합의에는 지자체장이 양쪽 모두 출마할 경우에는 선거연락사무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하였으나 화성시 민주당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연락사무소 주요권한을 민주당에게 양보
할수 밖에 되었음.
국민참여당 화성지역위는 국민참여당 경기도당과 민주당의 이런 결정에 대해 따를수 밖에 없게 되었음을
당원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위와 관련된 사안은 지역위원장에게 하지마시고 사무국장 이영일에게 문의바람.
(선거운동에 지장을 초래해 드리는 당부이오니 당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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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 내용과 같이 유시민 후보의 거리 현수막이 1일 동안 사라져 수사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처음 '현수막 철거를 승인하지 않았다' 말했던 사무소장(민주당 측 인사)이 경찰 수사가 들어간 후 말을 바꿨고
"채인석 시장후보 현수막과 함께 걸기 위해 철거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협의사항을 위반한 것입니다.
거리 현수막의 경우, 화성시 지역위원회에서 설치권한을 갖게 돼 있습니다.
어제 사무소장을 다시 만나 얘기해보니 "철거 승인은 한 적이 없고, 이미 떼 놨기에 채인석 시장후보 현수막과 같이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새로 달은 현수막이 채인석 후보와 함께 달려 있지 않고 눈에 잘 띄지도 않아, 옮겨가겠다고 하니 못 옮기게 하겠다고 막았습니다.
민주당은 자당 이익을 위해 연합연대 후보인 유시민 도시자후보를 이용만 하려하고 당선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시민 도지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시민들이 나서 주십시오!
지리멸렬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국민참여당 지역위원장이며 3선거구 도의원으로 출마한 이연규후보가 유시민 도지사 후보의
유세차에서 지지연설을 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지역에서 이번 선거에 합의를 이끌어내고 연합연대로 인한 승리를 함께 가진다면 큰 틀에서 계속 연합연대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통합까지 가능할 것이라 지금껏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연합연대 협상 과정에서 화성시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은 이런 큰 틀에서, 미래를 향한 전진을 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합의도 위반하고 약속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민주당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의 도움으로 유시민 도지사를 만들 수 없다면 시민들이 나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는 이번에 경기도지사 심상정후보를 지지했는데...
똥줄 타나보내여"" 딴나당""
민주당이 그랬다는데 남의 다리 긁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