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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an senators are calling for a "firm response" to China's seizure of a Navy drone, including recalling the U.S. ambassador to China until the drone is returned.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중국이 해당 드론을 돌려줄 때까지 주중 미국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는 것 외 중국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This brazenly hostile act is outrageous and must be met with a firm response. The U.S. Navy was operating in international waters conducting a standard exercise, and China should return the underwater vehicle immediately,” said Sen. Cory Gardner (R-Colo.).
“이번 뻔뻔한 적대행위는 너무나 충격적인 일로서 반드시 단호한 대응을 해야만 한다. 미 해군은 국제수역에서 일반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으니 중국은 미 해군 무인 잠항 드론을 즉각 돌려 주어야 한다.”
<코리 가드너 미 콜로라도 주 상원의원>
Gardner is the chairman of the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s Subcommittee on East Asia, the Pacific, and International Cybersecurity Policy.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은 미 상원 외교위 동아시아, 태평양, 국제 사이버 보안 분과위 위원장이다.
Sen. John McCain (R-Ariz.), chairman of the Armed Services Committee, said in a statement, "The United States must not stand for such outrageous conduct.
존 메케인 상원의원(아리조나 상원의원)은 상원 군사위 위원장으로서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이런 어이없는 행동을 용인해서는 안된다.”
“The Chinese Navy’s seizure of a U.S. unmanned oceanographic vessel in international waters is a flagrant violation of the freedom of the seas. China had no right to seize this vehicle," he added.
“중국 해군이 미국의 무인 지형 탐사정을 국제 수역에서 나포한 것은 노골적으로 공해상의 자유항해권을 침해한 것이다. 중국은 해당 드론을 나포할 권리가 없다.” <존 메케인 상원의원, 상원 군사위원장>
The incident occurred Thursday around noon local time in international waters off the coast of the Philippines, according to a defense official.
미 국방성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필리핀 현지시간 목요일 12시 정각 즈음에 필리핀 해안에서 떨어진 국제수역에서 발생하였다.
The USNS Bowditch, an oceanographic survey ship, was preparing to retrieve its unmanned drone out of the water as part of its typical mission to collect data on the ocean and weather patterns, the official said. The drone had surfaced and sent out a signal as to its location per normal operations.
미 해군 탐사정 보우디치호는 해양 지형 조사선으로 해양과 날씨의 패턴에 대해 탐사한 자료를 회수하는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무인 탐사 드론을 물에서 꺼낼 준비를 하던 참이었다.
A Chinese ship that had been shadowing the Bowditch then dropped its own small boat in the water and swooped in to grab the drone, the official said.
(그런데) 보우디치호를 감시하면 따라다니던 중국 선박은 해당 선박에서 소형 보트를 전개하여 드론을 가져가기 위해 급습을 하였다고 해당 국방성 관계자가 말했다.
The Bowditch crew called over radio to the Chinese ship to ask for the equipment back. The Chinese crew confirmed receipt of the message, but began sailing away, leaving with the drone.
보우디치호의 승무원은 무전을 통해 중국 배에게 해당 장비를 돌려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해당 중국 선박의 승무원은 보우디치호가 발신한 무선에 정상적으로 응답하였으나, 드론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Around noon local time on Friday, the U.S. State Department filed an official demarche with China. The official said the matter is now in the State Department's hands.
미국 현지 시간 금요일 12시 정각 즈음 미 국무부는 중국에게 공식 항의를 전달하였다.
미 정부 관계자는 이제 이 문제가 미 국무부의 소관이라고 밝혔다.
Gardner urged the Obama administration to recall the U.S. ambassador to China until the drone is returned and a formal apology is issued.
가드너 상원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에게 나포된 드론을 돌려받고 중국으로부터 해당사건에 대한 공식사과를 받을 때까지 주중 미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할 것을 촉구하였다.
"The United States must send a message to China, unilaterally and through the United Nations, that if its hostile behavior in the South China Sea continues, there will be repercussions," he said.
“미국은 우리 미국의 단독으로서, 그리고 유엔을 통해서 중국에게 반드시 중국의 남중국해에서의 적대적 행위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좋지 않은 여파가 있을 것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야만 한다.”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
McCain added: "We are not witnessing a China committed to a ‘peaceful rise.’ Instead, we are confronting an assertive China that has demonstrated its willingness to use intimidation and coercion to disrupt the rules-based order that has been the foundation of security and prosperity in the Asia-Pacific region for seven decades.
맥케인 상원의원은 덧붙이기를
“우리 미국은 중국이 약속한 “평화로운 굴기”를 본 적이 없다. 대신 우리는 중국이 협박과 강압을 사용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오는 것을 통해 아태지역에서 70여년간 안보와 번영의 근간으로서 지속되어온 원칙/법에 근거한 질서를 저해시키는 중국과 맞서고 있을 뿐이다.”
"As I have said repeatedly, we must adapt U.S. policy and strategy to reflect this reality and ensure we have the necessary military forces, capabilities, and posture in the region to deter, and if necessary, defeat aggression.”
내가 이미 되풀이해서 말해왔지만, 우리는 미국의 정책과 전략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응시켜야 하며 그러한 정책 및 전략들은 우리가 필요한 군사력, 역량 외 남중국해 지역에서 공격적인 행위를 억제, 필요하다면 (무력으로) 패배 시킬 수 있는 .자세를 가지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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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의견
히야~ 주중 미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라라.
확실히 그럴 만한 사건이긴 합니다.
애매합니다. 중국입장에서 이 사건에서 양보하는 것은 해당 지역을 국제 수역으로 인정하는 일이 됩니다.
그렇다고 버틴다면 이건 일이 너무 커져 버릴 일이 됩니다.
오바마가 뭘 선택할지가 관건이겠습니다만, 이번에도 대화 모드로 갈 만한 상황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리아에서의 군사대응 실패는 이 사람에게 아주 큰 멍울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그 사건은 오바마라는 한 시대를 이끈 대통령에게 정치적인 흉터 그 자체입니다.
아마 미국 매파들은 이번에도 오바마가 유약한 대응을 하는 것으로 인식한다면 오바마를 구워먹으려 들겁니다.
이제 미 중 양국의 위기관리능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우발성 있는 사건 정말 무서운 겁니다. 이 사건이 의도적이건 아니건 간에 말입니다.
제 아들이 오늘 일을 '보우디치 사건'이라고 교과서에서 배울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