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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10-18절 (구약 320쪽)
수1: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수1: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수1: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수1: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수1: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수1: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수1: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수1:17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수1: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여호수아와 백성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호수아가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곳은
출애굽기 17장으로 아말렉과의 싸움입니다.
출17: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출17: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출17: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이러한 여호수아를 성경은 후에 모세의 부하로 소개합니다.
출24:13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여기서 말하는 부하라는 말에는 수종자/ 섬기는 자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출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민11: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결정적으로 여호수아가 소개되고 있는 곳은 가나안 12정탐꾼 이야기입니다.
민13: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민13:16 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이러한 정탐의 결과는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이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기 때문에 애굽에서 나올 때 20세 이상이었던 사람들은 모두 광야 40년 동안에 죽었고 이 두 사람만이 살아남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민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민14: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민32:10 그 때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민32:11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민32:12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민26: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민26: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이 두 사람 중에 한 사람 여호수아는 마침내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인도하여 들어가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민27:15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민27:16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민27:17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민27: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민27:19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민27:20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민27:21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민27:2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민27:23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신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이러한 여호수아가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이러한 말씀을 받습니다.
수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수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수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수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받은 이후에 여호수아는 오늘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를 명령합니다.
첫 번째 명령은 사흘 안에 이 요단을 건널 것이니 양식을 준비하라 는 것입니다.
수1: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수1: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상징되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가기 전에 이 땅에서 준비해야 할 양식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예 말씀입니다. 말씀의 양식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암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주릴 기 목마를 갈 기갈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의 기갈의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장 3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의 기갈의 때가 오기 전에 오늘부터라도 더욱 열심히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되어 양식을 준비하고 비축해 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 명령은 요단 동편에 머물기로 되어 있던 지파에게 무장하고 건너가서 함께 싸우라 는 것입니다.
수1: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수1: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수1: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수1: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수1:14 현대인
여러분의 처자와 가축은 이 곳에 머물러 있고 군인들은 완전무장하여 다른 지파의 선두에 서서 요단강을 건너가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형제들을 도와야 합니다.
수1:15
그들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요단강 서쪽에 있는 그 땅을 완전히 정복할 때까지 그들과 합세하여 싸우십시오. 그들이 그 땅을 완전히 정복하면 여러분은 돌아와서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러분에게 준 요단강 동쪽 이 땅에서 정착하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호수아가 하는 말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성도들은 천국에 가기까지 이 땅에서의 영적 전쟁에서 한 사람도 빠지거나 뒤로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무장하고 하나 되므로 합세하여 서로 도우면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기에서도 성도들이 영적 전쟁을 위하여 무장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무엇으로 무장해야 할까요?
예..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엡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엡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엡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7가지의 하나님의 전신갑주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기도
이렇게 영적으로 무장하고 하나 되므로 서로 합세하여 도우면서 싸우라 라고 여호수아가 말하자 이 말을 들은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수1: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수1:17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수1: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부분을 인간적으로 말하면 새롭게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사실 이 후에 일어나는 일 중에 가장 가까운 것은 법궤를 맨 자들에게 요단강으로 들어가라는 것과 여리고성을 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순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호수아는 여호와께 순종하였고 백성들은 여호수아에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여호수아도 백성들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기적 요단강이 갈라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어떠한 경우에도 서로 비난하고 비방하며 무시하고 멸시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격려하고 용기주면서 사탄 마귀 세력과의 영적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하므로 주의 일을 열심히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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