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장산생태.경관지역습지에 자생하는 백합과의 야생화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작은꽃에서 부터 큰꽃 순으로 개화하지 않은 꽃은 다음 기회 6,7,8,9월 4차례에 걸쳐 더 소개하겠습니다.
◆ 사진의 야생화 차례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든 백합꽃 향기 강하다.
♬ 사진 1,2번 은방울꽃입니다. 흰색의 방울 메달은 꽃입니다.
♬ 사진 3,4번 둥글레꽃입니다. 흰색 청정의 종소리 들리는듯 한 꽃입니다.
♬ 사진 5,6번 비비추입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보라색으로 이곳 토양생태를 판단하는 꽃이랍니다.
♬ 사진 7,8번 애기나리꽃이랍니다. 흰색의 작은별처럼 생긴 꽃 내밀고 있습니다. 반음지의 그늘아래 서식합니다.
♬ 사진 9,10번은 맥문동입니다. 보라색으로 꽃대를 세워,비비추와 같은 시기에 꽃 피웁니다. 군락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 사진 11,12번은 억새속에서 비집고 올라오는 철포백합으로, 8월15경 하얀 꽃으로 반딧불이 비행을 안내하는 꽃이랍니다.
♬ 사진 13,14번 꽃이피지 않아 동정 어렵지만 반딧불이 행사장 근처에 있다. 산자고 아니면 무릇으로 예측하고 기다려보겠다.
? 산자고, 산부추,얼레지는 카페에서 소개드렸다. 산자고는 흰색, 산부추와 얼레지는 보라색 꽃, 무릇도 보라색인데 7월말 머리 내민다. 큰꽃은 나리종류가 가장 많고 하늘말나리가 이곳의 대왕꽃으로 7월에 핀다. 노랑색 백합과 원추리를 중심으로 이곳에서는 5월중순부터 핀다. 이들 백합과 꽃들은 향기도 강하다. 벌과 나비가 잘 찾아 오도록 유인하는 야생화의 종족번식 생존전략 아닐까?
→ 백합이라고 흰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갖 색갈 지녔다. 뿌리가 양파처럼 껍질 벗겨져 번식한다고 그래서 이름지어진 모양.
장산습지 토양에 따라 백합과 야생화 100가지를 표본화 하는 어린이들의 학습체험장 만들었으면 한다. 사촌지간인 수선화도!!!
첫댓글 싱그러운 장산의 봄꽃 앞으로 피어날 꽃들의 소식 이쁘게 담아주시는 옥숙표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장산의 생태환경이 백합과의 야생화들이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입니다. 잘 활용하여 천상의 화원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장산습지가 천상의 화원으로 만들어 질 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