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수종 백합나무·편백·테다소나무·삼나무 등
·면적 960ha
·조성림도 1969~2008년
·소유 사유림(법인)
·유형 경영
·개방여부 개방(허가제)
·관리기관 강진군청 061)430-3285
·주소: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산46-3
(NAVI: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689-20(초당물놀이장))
★ 689-20 Myeongju-ri, Chillyang-myeon, Gangjin-gun, Jeolla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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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칠량면 명주마을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비밀의 숲이 있다. 고 김기운 백제약품 회장이 1968년부터 50여 년간 200억 원 가까이 들여
조성한 사유림이다. 이 숲은 고인의 호 ‘초당’을 가져와 초당림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강진 초당림은 개인이 조성한 빼어난 인공조림단지로 평가받는다. 초당림에는 506만 그루의 나무가 조림되었으며, 조림용 기구를 도입해서
조림지 병해충방제, 비료 주기, 풀베기작업,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에 정성을 쏟았다.
1977년과 2001년에는 산불이 나서 편백과 삼나무 숲이 크게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강한 의지로 다시 건강하고 정돈된 숲을조성했다.
초당림에는 편백 132만 그루, 테다소나무 105만 그루, 백합나무 30만 그루 등 17종 400~50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특히 백합나무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면적 조림지(160㏊)로 알려져 있다 1977년 경에 조림된 백합나무숲은 굵기가 한 아름이 넘고 하늘을 찌를 듯이
자라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초당림 안 백제약품연수원에는 임업 전시관과 교육장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2004년에 설립된 초당제재소는 백합나무 등을 1차 가공해
수요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산림감시와 숲가꾸기, 버섯작업 등의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초당림은 2009년 경영모델 숲으로 선정되어 숲길 데크가 놓여졌고, 편백·백합나무를 조림했으며, 산림학습원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숲가꾸기와 산림 휴양이 가능한 편익 시설이 마련되었다. 2014년부터 일부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물놀이장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초당림 숲속힐링 체험 행사 기간에 초당림을 공개하고 있다.
Chodang Forest
685-37 Chilgwan-ro, Chillyang-myeon, Gangjin-gun, Jeollanam-do
Gangjin Chodang Forest is a forest created by a famous Korean pharmaceutical
company with lily and Japanese False Cypress trees. At the time, most Koreans
relied on firewood for energy, and even young trees were cut down to use as
fuel. When a flood occurred, the mountains were washed away, soil piled up
in the river, and the water flooded, causing damage to the rice fields around
the river. It was a vicious cycle. The founder of the company felt sorry that the
mountain was becoming bare, so he spent his own money and did his best to
manage and grow trees beautifully in the forest. Currently, it is partially open to
local residents, but not to the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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