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자유여행 필리핀 2021 11월 2째주 한 주간 소식 안내 - 세부여행/필리핀골프투어/보홀여행/세부여행풀빌라/보홀투어/세부오슬롭
세부자유여행 필리핀 2021 11월 2째주 한 주간 소식 안내
■ 필리핀 두테르테 딸 사라, 부통령 선거 나선다
필리핀 두테르테 딸 사라, 대통령 아닌 부통령 선거 나선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딸인 사라(43) 다바오 시장이 내년 5월 대선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라 시장의 대변인인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릴로안 시장은 "사라 시장이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부통령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사라 시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차지한 인물이다. 최근 그가 내년 다바오 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철회하면서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예상 밖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사라 시장은 조만간 성명을 내고 부통령 출마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내년 5월 실시되는 필리핀 대선에는 필리핀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외에 복싱 영웅인 매니 파키아오 상원의원, 배우 출신인 프란시스코 도마고소 마닐라 시장, 두테르테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온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 판필로 락손 상원의원, 로날드 델라 로사전 경찰청장 등이 각각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 1년 이상 관광객을 받지 않았던 Aurora Province의 Baler(서핑으로 유명한 곳)이 수요일부터 공식적으로 관광객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은 Alert level 4가 적용중이지만 코로나 검사를 하고 호텔이 예약되어있으면 관광부 웹사이트 S-Pass를 받아 입장이 가능합니다. 서핑강사들은 모두 백신을 접종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세부항공은 보홀쪽 관광객 증가에 따라 보홀-마닐라 항공을 증편했습니다. 주 2회 증편하여 9회가 되었습니다.
■ 다음주부터 보라카이 방문하는 백신접종 완료자는 더 이상 RT-PCR 검사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11월 16일부터 적용됩니다. 백신 증명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백신카드에 QR코드가 있다면 이것도 인정됩니다.
■ 홍콩,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42개국 필리핀 정부가 인정한 그린 국가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 들어오는 백신 접종자들은 격리가 면제됩니다.
■ 점점 더 많은 지방 정부들이 페이스쉴드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고 있습니다. General Santos, Cebu, Manila, IloIlo, Davao 등이 페이스쉴드 의무착용을 폐지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궁은 정부 시책을 따라달라고 말하고 있고, DILG 내무부는 각 지방정부가 결정권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레서 세부도 페이스쉴드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 Pasig City는 일부 격리시설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감소에 따른 조치입니다. Rizal High School이 먼저 격리시설로 사용되지 않게 됩니다. 한때 중앙 격리시설에 450명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25명 분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모두를 폐지하지는 않습니다.
■ 이민국은 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을 검거했습니다. 2018년부터 7,400여개의 성인 비디오를 유포한 죄로 수배중이었습니다. 그동안 필리피노 피해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
■ 대통령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지원자에 대해서 고용을 거부할 권리가 사용자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재산, 투자, 사업을 보호하는 방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길거리 캐롤링이 가능하다고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마스크와 페이스쉴드를 써야합니다. 관련하여 대통령 대변인 Harry Roque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보너스에 대한 명문화된 법조항이 없기 때문입니다. 13, 14개월 페이먼트는 법에 있지만 크리스마스 보너스는 없습니다.
■ 11월 10일부터 바기오에서는 백신 접종자만 영업용 차량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지프니, 택시, UV Express 등입니다. 1차 접종만 한 경우도 허락됩니다. 바기오 야시장은 저녁 7:30-11시까지 운영이 되지만 하루 1,0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필리핀 오픈 예정일12/26 - 1/08 사이로 예상
관광청 장관은 지금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홍보하는 중이고,
이민국과 모든 부서들에서 새 소식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중에서도 신경쓰이는 것은, 여행사와 여행전문 사이트에서 12월26일날 시작하는 제품이나 여행정보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리핀 정부입장에서도 연말 특수를 놓치고 싶지 않을테니 12월26일에 오픈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지 않을 까 합니다.
잘 안되더라도 1월8일까지는 열지 않을까 추측하는 이유는, 1월8일부터는 여행제품이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나오고 있는것 같아서입니다.
아마 첫 관광지는 보라카이와 세부일것 같으며, 두군데다 접종자들은 테스트 면제입니다. 비접종자도 테스트 하고 들어 올 수 있고요.
세부는 19세 이상만 들어올 수 있다는데 아마 화끈한 준비를 해 놓았나 봅니다. 애들은 부모동반이라도 관광지에 못들어가는 것 같네요.
두테르테가 70% 접종 되야 오픈 하겠다고 옛날에 발표한게 있는데, 지금 보라카이와 세부 관광지는 여행업종사자의 90%이상이 접종완료이고, 일반 주민들도 이미 60% 넘겼으며 올해안에 70%넘어가는데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