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JLPGA "코니카 미놀타컵" 테레사 루 우승 *
ㅡ 이보미4위, 김하늘ㆍ안선수5위 , 신지애10위 ㅡ
이보미(27·마스터스GC·사진)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이 아쉽게 무산됐다.
이보미는 13일 일본 나가사키현 긴카이 아일랜드GC(파72·6,735야드)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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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컵 최종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9위에 머물던 이보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마지막 날 주춤하는 바람에 합계 4언더파 단독 4위로 마쳤다.
우승은 7언더파를 적은 테레사 루(대만)의 차지. 최근 2주 연속 와이어투와이어(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
우승으로 고공비행하던 상금랭킹 1위(1억5,589만엔) 이보미는 2위 테레사에게 4,165만엔 차로 쫓기게 됐다.
지난해 상금왕 안선주와 일본 투어 신인 김하늘은 3언더파 공동 5위로 마쳤고 신지애는 이븐파 공동 10위를 했다.
제 48 회 일본 여자 프로 골프 선수권 대회는 1968년 개최하기 시작하여
올해 48회 대회로 파사주 긴카이 아일랜드 골프클럽' (나가사키현) 에서 열린 일본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지난 5월에 전인지 선수가 우승했던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살롱파스컵)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데 테려사 루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92년과 2002년 구옥희 선수가 우승했었고 2008년에는 신현주 선수가
2013년에는 이보미 선수가 우승했던 대회입니다
일본 여자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히구치 히사코 선수가
대회 원년인 1968년부터 1974년까지 7년 연속 우승하고
1976년과 1977년 연속 우승하여 총 9차례나 우승한 기록이 있고 오사코 탓수코 선수가
1980년, 1983년, 1988년, 1991년 4회 우승 오카모토 아야코 선수가
1979년, 1982년, 1990년까지 3회 우승했고 현역 선수로는 후도 유리 선수가
2003년과 2005년 2회 우승한 기록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이번 대회의 우승 경험이 있는 이보미 선수와
신지애, 안선주, 전미정, 이지희, 강수연, 김하늘, 배희경 선수 등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태극낭자들이 참가하여 10번째 우승에 도전 했고 3주 연속 우승에 이보미가 도전을 했었는데
마지막날 고비른 넘기지 못해서 4위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