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5-22 백촌 전의호
전의호(호 백촌)가 신사년(개도68년 1941년) 정월 문간방에서 숙직하니, 꿈속에서 홀연히 개 두 마리가 돌진하여 안으로 들어오고 다시 큰 범이 안으로 쫓아 들어오니 큰댁 가족과 기타 여러 사람이 모두 피하여 숨거늘, 백촌이 몽둥이를 가지고 쫓으니 범이 담을 넘어 달아나는지라.
백촌이 문 앞에 돌아오니 성사께옵서 여기에 계심에 홀연히 오색 채운이 북쪽으로부터 삼청루에 드리운지라.
사부님께서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시거늘, 백촌이 고하기를 “사부님께서 홀로 행하시면 소자와 다른 제자들은 장차 어찌하리까?”
말씀하시기를 “내가 다시 올 때가 있으리니 염려하지 말라” 하시더니, 이해 10월 19일에 대도 사변이 발발하여 건물이 왜정에게 헐린 바가 되니, 비로소 이 꿈이 신사사변의 예시인 줄을 알았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