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7월 26일(수). 음력 6월 9일.
* 오늘은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 유네스코 지정,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맹그로브는 탄소 흡수량이 월등해 기후변화 방지에 효과적
1909 (대한제국 융희 3년) '국시유세단'(國是遊說團) 설립
- 일본이 대한제국을 통치해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활동 목적
- 조선이 일본의 보호를 벗어나면 홀로 서야 하는데 그럴 능력이 없으며, 동양의 평화를 위해서도 보호통치가 필수적이라고 주장
- 1910년 '이완용'의 형인 '이윤용'이 단장직을 맡았다가, 1910년 9월 13일 해체됨
1920 문학평론가 '조연현' 태어남
1950 한국전쟁 중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 발생
- 미군 제1기병사단 제7기병연대 충북 영동의 노근리 경부선 철로와 쌍굴다리에서 민간인 피난민 속에 북한군이 잠입했다고 오인하여 폭격과 기관총 발사
- 1994년 구성된 '노근리 사건 대책위원회'에서 확인한 사망자는 135명, 부상자는 47명. 전체 피해자 400여명 대부분 무고한 양민이었음
1970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지하 LP저장실 폭발
1972 태풍 '리타'호 강타. 사망/실종 54명
1989 '문규현' 신부, 방북중인 '임수경'씨 귀환에 동행키 위해 북한방문
1989 문교부 전교조 교사 1,516명 직위 해제
- 전교조 명동성당서 무기한 단식 농성
1992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범국민투쟁본부, 국가보안법철폐와 장기복역양심수 석방요구 단식농성
- 전국연합 민가협 등 24개 재야단체로 구성, 양심수 8백여 명 전국교도소에서 단식동참
1993 아시아나 항공 보잉 737기 목포에서 추락. 사망 66명, 부상 44명
- 서울 출발. 악천후에 무리한 착륙 시도하다 목포 공항 서남쪽 약 8km 운거산 중턱에 추락
1994 사법개혁 관련 법률 공포
1996 강원도 철원군 군부대 뒷산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내무반을 덮쳐 군인 20명이 사망
2012 '이명박' 대통령 친형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 구속기소
- 저축은행들과 코오롱에서 7억 5,750만원의 불법자금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 2014년 6월 26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월에 추징금 4억 5000여만원 확정 판결
2013 남권운동가 '성재기'가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에서 투신 퍼포먼스를 벌이다 사망
2015 '김병지'(전남 드래곤즈) 프로 데뷔 23년 만에 700경기 출장
2016 TV조선 ‘미르재단 청와대 개입’ 첫 보도
2020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분노'... "나라가 니꺼냐", 1천여명 시민들 촛불집회
2021 멸종위기종이 사는 한국의 갯벌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전남 보성·순천갯벌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자연유산
1775 미국, 우체국 시스템 설립
1856 아일랜드 극작가 '버나드 쇼' 태어남. 1925년 노벨문학상 수상
1863 미국의 정치인, 군인 ‘새뮤얼 휴스턴’ 세상 떠남(1863년 7월 26일 ~ )
- 텍사스 공화국의 대통령
- 텍사스주가 합중국에 가입한 후 주의 상원의원, 주지사
- 본인이 노예소유자이고 노예제 폐지를 확고히 반대하였음에도 텍사스 주가 합중국에서 탈퇴하였을 때 ‘남부동맹’에 대한 충성맹세를 거부하여, 주지사직에서 축출됨
1894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 태어남
- “대부분의 무지는 극복할 수 있는 무지다. 우리가 무지한 것은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1895 노벨 물리학상 받은 '마리 퀴리' 결혼
- 예복이나 금반지도, 피로연도 없이 평상복차림으로 식을 올렸고, 자전거 타고 신혼여행 떠남
- 1902년 퀴리 부부는 방사성원소를 발견, ‘라듐’이라 이름 붙임(라틴어로 ‘광선’이라는 뜻의 ‘라이우스’에서 따옴)
- '라듐'은 인체의 병든 세포들을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퀴리 부부는 그 다음 해에 노벨 물리학상 받음
1945 '포츠담 선언' 발표
- 미국, 영국, 중화민국이 독일 '포츠담'에서 발표한 선언
- 회담에 참석한 소련의 스탈린은 서명하지 않았고 중화민국의 장제스 국민정부 총통은 회담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전신을 통해 선언 참가를 밝힘
- "일본이 항복하지 않는다면 즉각적이고 완전한 파멸"에 직면하게 될 것을 경고하고 이 선언을 즉각 수락할 것을 요구
- 일본은 이 선언을 무시. 이어 미국이 8월 6일 '히로시마'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함
- 8월 8일 소련은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하고 대일본 공격을 개시함
1948 미국-영국-프랑스 군정장관 서독정부수립 선언
1953 쿠바 혁명이 시작됨
-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라울 카스트로’ 등의 공산주의 혁명가들이 무장 투쟁 시작함
- 이들은 1959년 1월 ‘플헨시오 바티스타’를 몰아내고 정권 장악
1956 이집트 '낫세르' 대통령, 수에즈 운하 국유화선언 발표
- 지중해-홍해-인도양 잇는 162.5km
세계최대의 운하
- BC1380년에 나일강-홍해 잇는 운하공사 시작했지만 천재지변과 전쟁으로 메워졌다가 1869년 11월 17일 수에즈 운하 개통
1957 '아르마스' 과테말라 대통령 피살
1965 '몰디브', 영국으로부터 독립
1971 미국, 유인 달 탐험 우주선 ‘아폴로 15호’ 발사
1976 미 항공우주국(NASA) '바이킹 1호'가 보낸 화성표면 사진 공개
1991 소련 공산당, 서구식 사회민주주의를 수용한 새 강령 승인
1994 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 개봉 41일 만에 20억$ 흥행수입
- '엘튼 존' 노래 삽입, 하이에나의 목소리는 '우피 골드버그'
2005 미국,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 발사
- 2003년 2월 1일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참사 이후 2년 반 만에 발사
* ‘컬럼비아’호 참사 :
-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텍사스주 상공에서 공중분해 되어 승무원 7명 전원 사망
- 대기권과의 심한 마찰로 시신이 모두 타버렸음
- 사고원인 : 발사할 때 외부 연료 탱크로부터 벗겨져 떨어진 단열재 파편이 충돌하여 좌익에 구멍이 뚫림. 대기권 재진입 시 이 구멍으로 고온의 공기가 유입되어 좌익부터 파괴가 시작되어 공중분해 됨
- 발사 당시 파편이 좌익에 충돌한 것은 영상을 통해 확인되었으나, NASA는 단열재와 같은 가벼운 물체에 의한 손상은 없을 것이라 판단
2008 인도 아마다바드 힌두사원에서 16차례 연쇄 소형폭탄 폭발. 사망 45명
2010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산불( ~ 8월 2일, 744차례) 13만ha 피해
2016 일본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살상 사건 발생
- 일본에서 제2차 세걔대전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살인사건
- 해당 시설 전직원이었던 범인 '우에마쓰 사토시(당시 26세)가 칼로 19명을 살해하고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힘
- 범인은 같은해 2월에 도쿄 중의원 의장이던 '오시마 다다모리'에게 전달한 편지에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중증, 복합증세의 장애인들은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대략적인 행복이란 돈과 시간이다",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것은 막대한 돈과 시간의 낭비로 이어진다"고 주장하였음
- 범인은 2020년 9월 27일 사형이 확정됨
2020 컴퓨터 마우스 공동개발한 미국발명가 ‘윌리엄 잉글리시’ 세상 떠남(91세)
2020 미국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세상 떠남(104세)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등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1947, 1950) 받음
2022 일본 ‘아키하바리 살인 사건’ 피의자 ‘가토 도모히로’ 사형 집행(1982년 9월 28일 ~ )
- 2008년 6월 8일 12시 30분 도쿄도 지요다구 소토칸다 지역 교차로에서 2톤 트럭 찰량 한 대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5명의 보행자를 향해 돌진
-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있던 행인골아 경찰관 14명을 칼로 찔렀으며, 완전히 제압되기까지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했음
- 범인은 사건 당일 새벽에 “아키하바라에서 사람을 죽이겠습니다”, “차로 돌진하고, 차로 안되겠으면 나이프를 사용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가세요.”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림
- 재판과정에서 범인은 ‘굴욕적이기까지 한 어머니의 엄격한 훈육’이 배경이었다고 진술하였으며, ‘가토’의 어머니는 이를 인정했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