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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60차 小花嶺(작은꽃재) 4.12(金) 金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5 24.04.12 16: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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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2 17:29

    첫댓글 얼마나 예쁜 고개길레 꽃재(花嶺)라고 했을까.國祀峰 가는 길의 큰꽃재(大花嶺)와 함께 開花하는 季節이면 當然히 찾아가던 名所이다.加谷里에 到着하니 마침 市內버스가 顧客을 기다리고 있지만 乘客은 없고 加谷里는 빈 마을인가 沈默 뿐이다.이태 前만 하여도 初老의 안어른들이 來訪客을 人情스럽게 修人事를 請해 왔었는데 그들은 어디로 갔는지 발발이 한쌍만 목청껏 울부짖는다.마을을 감돌아 등너머에 올라서니 公園처럼 造成된 墓園에서 後孫들의 孝思想을 본다.그러나 山村에선 門前沃畓인 田畓이 空地로 남아있어서 마음은 무거운데 花嶺길 가는 林道는 平坦하여 散策길로는 遜色없으나 벌써부터 땡볕은 이글거린다.武陵桃源인 듯 桃花滿發하고 진달래와 철쭉,조팝꽃이 滿開하여 進行할수록 仙界에 든다.王衣山 너머론 丘陵地帶에 不過하여 眺望이 期待되지만 옅은 煙霧 때문에 視界는 좋지않다.昨年보다 이른 탓인지 路邊의 두릅은 未成熟이었건만 모두 採取해서 痕迹도 찾기 어렵다.1:30分 걸려서 花嶺에 닿고보니 私有地 統制 案內文이 있어서 잠시 休息하다가 靜針峰 稜線으로 올라서니 慶泉湖는 아름다운데 두릅은 봉우리만 맺혔을 뿐이라서 곧 下山을 서둘렀더니 私有地 主人이 念慮되는 듯 來往하여 修人事를 나누었다.

  • 24.04.13 03:39

    모처럼 4명이 함께 산행하니 더욱좋았다 ㆍ
    봄인데 한여름 같이 덥다 ㆍ 가곡마을이 적막 강산이다 ㆍ농사철 시작인데 다들 어디로 갔는지? 사람 구경을 못한다ㆍ
    두릅은 먼저 온 길손 해가고 또한 이르다ㆍ 올해 겨울 날씨는 따뜻했는데 비가 많이오고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많이 죽고 꽃도 화려하지 못하다 ㆍ
    유가네 염소탕 먹었다 ㆍ오랫만에 소박사 백봉현이를 만났다 ㆍ항상 얼굴이 밝아서 좋다오늘도 함께한 친구가 있어 감사하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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