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옆 "저도"
[2023년 2월 7일(음:1월17일)일출 7시 32분.일몰18시 01분]
전국이 흐리다 오후에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동과
울릉도·독도에는 오후부터
5㎜ 미만의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 1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거가대교 교각 아래를 통과해
궁농항으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도
유람선 대표의 해설이 이어진다.
“왼편에 하얀 바위섬이 보이죠?
바로 대금산의
기운을 받은 백사도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가
대금산 자락 외포리에 있고,
한국전쟁 때 원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모님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거제로 들어온 곳도
바로 백사도 항로입니다.
” 두 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니
좋은 기운을
받아가라는 덕담이다.
저도 유람선은
궁농항(거제저도유람선)에서
하루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왕복한다.
1시간 30분가량
섬 안에 머무는 시간까지
포함해
2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온라인 예약 요금은
1만6,000원이다.
장목항에서 출항하는
배(거제저도장목유람선)도 있는데
승객이 적으면 운항하지 않으니
예약할 때 유념해야 한다.
궁농항에서 유람선을 타기 전
시간이 남는다면
망봉산 둘레길을
걸어볼 것을 권한다.
해발 83m에 불과한
조그마한 봉우리 둘레와
정상으로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여행객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깔끔하고
바다 전망이 뛰어난 길이다.
40분 정도면 힘들이지 않고
아주 여유롭게 돌아올 수 있다.
장목면 북동쪽 끝
도로변의 유호전망대에서도
주변 바다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거가대교와 저도는 물론,
진해만 일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날이 좋으면 남쪽 수평선으로
쓰시마섬까지 보인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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