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SKrjk3FrH8
서울 동기(김승태) 來邱 - 런치 미팅
24.06.03 21:03
서울 동기(김승태) 來邱 - 런치 미팅 서울의 동기 김승태 님-대구와 고향 방문을 기회로 대구의 ‘혜성식당’(미도다방 인근)에서 런치 미팅이 있었다. 오늘의 미팅 호스트는 성주의 김기대 님이었다. 남다른 옛친구로서의 情誼가 돈독한 사연도 깊고- -한정식 풀코스의 메뉴를 즐기면서 코믹하고, 실감 나는 지난날의 이바구에-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시절 인연의 回顧이지! 모두가 건강하여 - 복잡한 도심에 지하철을 이용하고 보행으로 모여, 헛소리들을 하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 작성자: panama End- |
참석자: 김기대(성주), 김승태(서울), 김용석, 김준환(구미), 김희철, 류덕환, 배재문, 백길현(가나디순)
대구 중구 남일동 진골목 혜성식당
종로 진골목에 있는 혜성식당에서 모임을 하고 있다.
여성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한 진(긴)골목 표지석
진골목은 대구 중구 근대골목투어 코스에도 들어 있다.
담벼락에 붙어 있는 정조대왕 화성반차도
https://www.youtube.com/watch?v=TzWdouTamPg
정조능행반차도-정조반차도
조선 22대 왕 정조가 어머니 경의왕후(敬懿王后;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여 아버지 장헌세자(莊獻世子; 사도세자)가 묻힌 화성 현륭원(顯隆園)으로 행차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정조대왕화성행행반차도(正祖大王華城幸行班次圖) 또는 화성행차도(華城行次圖)라고도 한다. 경의왕후의 환갑잔치 내용을 치밀하게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 園幸乙卯整理儀軌》에 김홍도의 책임 아래 최득현, 김득신, 이인문, 장한종, 허식 등의 자비대령화원(差備待令畵員)들이 제작한 목판화가 남아 있다. 반차도란 궁중의 각종 의식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서 행사에 참여한 문무백관이 임무와 품계에 따라 늘어서는 차례를 기록한 도표를 가리키며 반열도(班列圖) 또는 노부도(鹵簿圖)라고도 부른다. 반차도는 그림이라기보다 정보전달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 행차 장면을 문자로 나타낸 문반차도(文班次圖)나 배반도(排班圖)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1795년 음력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된 정조의 화성 행차에는 경의왕후를 비롯하여 정조의 두 누이인 청연군주(淸衍君主)와 청선군주(淸璿君主)가 동행하였고 우의정 채재공을 비롯한 문무백관과 나인, 호위군사 등 6,000여 명이 동원되었다. 정조반차도는 이들 가운데 1천779명의 사람과 말 779필의 모습을 세밀하게 표현하였다. 흑백 목판 그림으로 남아있던 정조반차도는 1994년 채색되어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다. 또 세라믹 자기타일 5,120장에 높이 2.4m, 길이 192m 크기로 제작되어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옛 조흥은행 본점과 삼일빌딩 사이 벽면에 설치된 타일벽화가 2005년 9월 청계천복원사업 준공에 맞추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조반차도(正祖斑次圖) (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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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투어 증강현실 포토존 이용 안내도 있네요.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 벽화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1907) 해설
식당이 한옥으로 된 가정집이라서 친근한 분위기입니다.
대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예쁜 꽃이 핀 화분이 있네요.
마당에도 화분과 장독으로 작은 정원을 꾸며 놓았네요.
본 채에 있는 홀입니다.
우리는 아랫채에 있는 홀에서 식사했습니다.
천장을 올려다 보니 서까래가 고풍스럽네요.
벽에 메뉴판이 붙어 있네요.
해물파전
식사 전에 먼저 요리부터 나옵니다.
돼지고기 수육
동태전
고둥 무침
물김치가 맛있죠.
당근 배추
오징어 숙회가 맛있네요.
요리를 먹고 나서 식사가 들어옵니다.
고등어 조림과 된장국이 밥 반찬으로 주메뉴네요.
맛있는 깻잎, 고추지, 박 나물 등이 밥 반찬으로 나왔어요.
옮겨온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