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16">◉傷官用官格(상관용관격)</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丙庚壬壬</span></p><p><span data-ke-size="size16">戌寅子子</span></p><p><span data-ke-size="size16">己戊丁丙乙甲癸 大運</span></p><p><span data-ke-size="size16">未午巳辰卯寅丑</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이 四柱는 庚金日主가 子月에 出生하여 子中癸水로 傷官格(상관격)이 되나 年月上에 壬水가 透出(투출)하여 食神格(식신격)이 되는 것이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그러나 食神도 너무 많으면 傷官格이 된다는 법칙에 의하여 傷官格이 된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日主庚金은 年月이 壬子요, 日時支가 寅戌로 無根(무근)이 되는데 傷食이 旺하면 官殺이 日主편이 된다고 하였으니 庚金日主는 官星에 의지 할 수 있어 傷食用官格(상식용관격)이 되는 것이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다시 말하여 柱中에 壬子, 壬子로 水가 많아서 病(병)이요, 또 金水冷寒(금수냉한)으로 萬物이 凍結(동결)할 地境(지경)에 이르러 火氣가 필요한 것인데 多幸하게도 時上丙火가 寅木에 長生하고 또 寅戌로 火局을 이루니 充分(충분)히 氣運을 調節(조절)할 수가 있으므로 時上丙火로 用神을 定하나 柱中 旺水에 比하여 火가 조금 不足(부족)하여 大運에서 木火運에 發福(발복)을 하고 金水運은 大忌(대기)한데 運이 東方에서 南方으로 向하고 있어 앞으로 大成할 四柱이다. (사주정해2)</span></p><p> </p><p>~~~~~~~~~~~~~~~~~~~</p><p>역학동 명리방에서 날라온 건데요,, 금수상관용살격인데 희기가 어째 흘러까요?</p><p>금수상관은 희견관이라고 하니 희견살도 당연히 될게 아닙니까? 제게는 칠살도 인술회지를 깔고 앉아서 강하니 제살이 좋아 보입니다. 또 조후 때문에 제살이 안되면 안되는 걸로 또 좋다는거 아닙니까? 실제로 제살되는거랑 안되는거랑 비교하면 어떤게 더 나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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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견관이 되면 위화백단(爲禍百端;많은 재앙이 발생함)이다. 그러나 금수 상관격에는 오히려 정관이 있으면 뛰어나게 된다. 금수 상관격에서의 정관은 평범한 정관이 아니므로, 남편이 상할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는 조후의 조절이 급하여 균형을 잡으려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관대살(傷官帶煞;상관격에 칠살이 있음) 사주는 자주 접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겨울에 태어난 金일간(금수 상관격) 사주에, 칠살 火가 있으면, (다른 상관격에 칠살이 있는 사주 보다도) 그 수기(秀氣)가 백배나 더 좋다.
상관용관 사주가 있다. 다른 상관격과 달리 금수 상관격만은 정관을 좋게 쓸 수 있다. 그러나 재성과 인성이 정관을 도와야 하며, 정관과 상관격이 함께 투출하면 좋지 않다.
시 일 월 년
丁 庚 甲 戊 丑 午 子 申
이 사주가 그러한데, 금수상관 癸는 월령의 지장간에 있고 정관 丁은 투출해 있다. 戊와 甲이 정관을 돕고 있고 또 정관도 지지에서 녹(祿)을 얻었으므로 승상까지 한 사주가 되었다. 만약 고관무보(孤官無輔;정관에게 재성의 생조나 인성의 보호가 없음)가 되었거나, 혹은 정관과 상관이 함께 투출했다면, 발복이 크지는 못한다.
-금수상관대살격은 일반 상관대살격보다 훨씬 더 좋다는 것이고, 이는 상관제살 자체가 이미 좋은 격인데다, 금수상관제살은 조후까지 충족시키니 금상첨화라는 의미라겠죠.
-금수상관대관격은 일반 상관대관격과는 달라서, 정관이 파손된 걸로 여기지 않고, 조후 충족기능에 더 이익이 되니 좋다는 것이죠. 다만 금수상관격의 정관이더라도 식상이 투간되면 정관이 손상될 수 있으니 좋지 않고, 또 관살혼잡이면 별 볼일이 없다는 의미로 정리할 수 있겠죠. 또 덧붙이면, 식상이 투간되었더라도 중간에 극관을 방해 오행이 끼어 있다면 괜찮다고 보겠죠, 이를테면 연시간에 관,상이 있지만 월간에 인성이나 재성이 놓였다면 정관이 무사할 것이니까요.
이 사주는 월령이 상관이므로 금수상관격이고 식신이 드러나 있네요. 상관격에 식신이 드러나면 그 성징이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내면은 완강하고 (외유내강), 반대로 식신격에 상관이 드러나면 외면은 완강하지만, 내면은 부드러운 경향이 있죠.(외강내유) 위 사주는 식상군이 왕하지만 칠살도 인술회국에 근을 두어 강하므로, 제살이 적절하니 좋은 격이라고 하겠지요. 칠살이 상신이므로 이를 돕는 목화 재관운으로 가면 발전이 빼어나겠고, 갑인운 부터 정사운까지가 그러하고, 무오,기미대운에도 식상이 왕하므로 제살에 지장이 없겠군요. 관살혼잡이나 중살이 되더라도 식상이 중하여 감당하므로 별 지장이 없겠고요 좋은 사주가 틀림없네요.
첫댓글
네, 이해를 돕기 위해, 자평진전에 소개된 금수상관격의 정관 혹은 칠살에 대한
설명을 발췌했습니다.
1.(論用神配氣候得失-용신을 기후에 맞추어 본 득실을 논함)
傷官見官，爲禍百端，而金水見之，反爲秀氣。非官之不畏夫傷，
而調候爲急，權而用之也。傷官帶煞，隨時可用，而用之冬金，其秀百倍。
상관견관이 되면 위화백단(爲禍百端;많은 재앙이 발생함)이다. 그러나
금수 상관격에는 오히려 정관이 있으면 뛰어나게 된다.
금수 상관격에서의 정관은 평범한 정관이 아니므로, 남편이 상할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는 조후의 조절이 급하여 균형을 잡으려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관대살(傷官帶煞;상관격에 칠살이 있음) 사주는 자주 접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겨울에 태어난 金일간(금수 상관격) 사주에, 칠살 火가 있으면,
(다른 상관격에 칠살이 있는 사주 보다도) 그 수기(秀氣)가 백배나 더 좋다.
2.(논상관)
有傷官用官者，他格不用，金水獨宜，然要財印爲輔，不可傷官並透。
如戊申、甲子、庚午、丁丑，藏癸露丁，戊甲爲輔，官又得祿，所以爲丞相之格。
若孤官無輔，或官傷並透，則發福不大矣。
상관용관 사주가 있다. 다른 상관격과 달리 금수 상관격만은 정관을 좋게 쓸 수 있다.
그러나 재성과 인성이 정관을 도와야 하며, 정관과 상관격이 함께 투출하면 좋지 않다.
시 일 월 년
丁 庚 甲 戊
丑 午 子 申
이 사주가 그러한데, 금수상관 癸는 월령의 지장간에 있고 정관 丁은 투출해 있다.
戊와 甲이 정관을 돕고 있고 또 정관도 지지에서 녹(祿)을 얻었으므로 승상까지
한 사주가 되었다. 만약 고관무보(孤官無輔;정관에게 재성의 생조나 인성의 보호가
없음)가 되었거나, 혹은 정관과 상관이 함께 투출했다면, 발복이 크지는 못한다.
@우명
3.(논상관)
至於傷官而官煞並透，只要干頭取清，金水得之亦貴，不然, 則空結構而已。
금수 상관격에 관살이 혼잡한 사주는, 천간에서 혼잡이 해소되면 금수 상관격의
귀를 얻지만 그렇지 못하면 결과가 공허하다.
@우명
이 설명들을 종합해 보면,
-금수상관대살격은 일반 상관대살격보다 훨씬 더 좋다는 것이고,
이는 상관제살 자체가 이미 좋은 격인데다, 금수상관제살은 조후까지
충족시키니 금상첨화라는 의미라겠죠.
-금수상관대관격은 일반 상관대관격과는 달라서, 정관이 파손된 걸로
여기지 않고, 조후 충족기능에 더 이익이 되니 좋다는 것이죠.
다만 금수상관격의 정관이더라도 식상이 투간되면 정관이 손상될 수 있으니
좋지 않고, 또 관살혼잡이면 별 볼일이 없다는 의미로 정리할 수 있겠죠.
또 덧붙이면,
식상이 투간되었더라도 중간에 극관을 방해 오행이 끼어 있다면 괜찮다고
보겠죠, 이를테면 연시간에 관,상이 있지만 월간에 인성이나 재성이
놓였다면 정관이 무사할 것이니까요.
@우명
丙庚壬壬
戌寅子子
己戊丁丙乙甲癸 大運
未午巳辰卯寅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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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주는 월령이 상관이므로 금수상관격이고 식신이 드러나 있네요.
상관격에 식신이 드러나면 그 성징이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내면은 완강하고 (외유내강), 반대로 식신격에 상관이 드러나면
외면은 완강하지만, 내면은 부드러운 경향이 있죠.(외강내유)
위 사주는 식상군이 왕하지만 칠살도 인술회국에 근을 두어 강하므로,
제살이 적절하니 좋은 격이라고 하겠지요.
칠살이 상신이므로 이를 돕는 목화 재관운으로 가면 발전이 빼어나겠고,
갑인운 부터 정사운까지가 그러하고, 무오,기미대운에도 식상이 왕하므로
제살에 지장이 없겠군요.
관살혼잡이나 중살이 되더라도 식상이 중하여 감당하므로 별 지장이 없겠고요
좋은 사주가 틀림없네요.
@우명 금수상관대살은 제살해야 좋으니까 당연히 좋은거고,,금수상관대관은 때에 따라서 희기가 다르다고 정리해두면 되겠네요. 그러니까 관살혼잡이 아닐것/상관정관 동시투간 않을것/동시투간하더라도 상관견관이 안될것/,,이상,, 감사합니다. 기억 잘해두야겠네요.
상관제살의 아주 귀격이죠...
이런 사주는 시중에 보기 힘든 명조아닙니까...
단지 갑인 을묘 대운에 재생살하니 아주 어려운 국면이었겠죠.
병진대운부터는 호운이네요.
감사합니다. 재생살되도 식상이 중겹으로 있어서 무탈할거 같네요.
또 금수상관에 칠살이든 정관이든 조후상신으로 쓰니까, 제살 안되도 있는 그 자체로 좋은거 아닌가요? 제살과다가 문제가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