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더위인가 땀이 물이 되어 흐른다ㆍ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또 찾아올 태풍 올해는 얼마나 우릴 위험에 빠지게 하려나ᆢ
오늘 내게 주어진임무 아침미사 다녀오고 2시50분 예약 3개월 만에 병원 간다 강릉으로 ᆢ
그넘에 당뇨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의사쌤 하시는 말씀 3개월전엔 99프로 였는데 오늘은 92프로 라 면서 80프로 내려 가면 아침저녁 약을 먹어야 한다며 겁을주신다ᆢ 슬픔ㅠ 열심히운동 하라며ᆢ 하긴요즘 게으른 운동을 했던 결과인가보다ㆍ 내일부턴 열심히 해야지ㆍ
집으로오는길
강릉 친구한테 폰을 하니 영감 하고 에어콘 밑에서 옥수수 알까고있다고 만나면 늘 우릴 웃게 해주는 친구 보고싶다 또 생각나는 친구 고성에 사는친구 가 생각난다 고추밭에 약치고 들어왔다며 자꾸아프다고 한다 맞지 우린 이재 실실 아플 나이자너ᆢ 그래도 영감있는 너들은 괜찬너 난 혼자니까 아프면 불안해 그냥우울해 ᆢ 해지는 저녁 건물들 그림자가 길게 눕는시간 오늘하루도 별탈없이 지나감이 감사하지요
첫댓글 노을이 고와요
이곳도 한번씩 이쁘게 보여준답니다
의사쌤 시키는대로 약 잘드시고 운동 처방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이나이 어쩐다요 하라는데로 해야지 말잘듣는 환자 이뽀하겠죠
어재본 노을 넘 환상적이였지요
맞아요.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지나감이 고마움입니다.
내일이 중복이라 닭집마다 엄청 바쁠 것 같아
하루 당겼습니다.
단골로 시켜 먹는 '교촌치킨'으로 오리지날 간장소스 치킨 2마리 주문,
30분 뒤 오라카여 오토바이 타고 가서 닭값 지불하고
한 마리는 명신빌 할머니댁(우리 사는 아파트 살다가 아파트 옆 동네 명신빌로 이사가신 지 5년, 만 80세, 기초생활수급자)에 드리며
우리 아파트 507호 할머니(만 86세, 두 분이서 친하게 지냄) 불러 같이 잡수시라 하고
한 마리는 집으로 가져와 아내와 저녁 식사, 대용으로 냠냠냠 했시유.
에효효 난두 그동니 그아파트 살았으믄 좋겠다요
얻어먹는 그재미 너무 좋을것가ㄸ은데 중복이라 닭값비싸지요?
@러브러브 교촌 오리지널 간장소스 19,000원(무와 콜라 1병 포함)입니다.
내가 오토바이크 타고 직접 가서 가져왔기에 배달료는 없습니다.
@박민순 아하 마조여 직접가져오면 배달료없다고ᆢ
울동네랑 닭값이 같트요
맛 냠 냠
복받을겨~ 그저 우야든동 잘 자시고 건강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네
그래야 하는데 ᆢ
열심히 살라고 노력 해요
의학이 좋으니 내몸관리잘하믄 사는날까지 잘살것쥬
아유 성모 동산에 저 신비로운 빛과 하늘 자연의 오묘한 색채는 어떤 예술가도 흉내 낼 수 없지요 병원에 다녀가셨군요 저도 오늘 실습끝났습니다
다음에 강릉 오시게 되면 제게 연락하세요 ㅎ 차 한 잔 나눌 시간 되면 말이죠
그럽시다 어재 성당 마당에서 모두들 환호성 ᆢ
담 예약은 11월 ᆢ
축하해요 수고 했구요
풍성한 열매 맺기요♡
하늘이 너무 멋지네요.
저도 가까이 있으면 함께 차 마실텐데..
아쉽습니다. (묵호가 고향인 미남 올림).
기후가 불안정 수시로 변화를 하는 하늘 구름 고향 어달리 까막바위 요즘 북적거리네요
운동길 한섬도 좋아요
언젠간 따따한향기차 마실수있겠지요 미남님
노을이 참 멋집니다,,,
팔벌려 맞이하시는 주님 사진도...
러브러브님 글들을 공감하며
많이 읽었는데
이제서야 인사 드려요...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중복이라고 덥지요
운동열심히 하라시는 의쌤님 어명에 오늘도 세벽운동합니다
환경이넘좋아요 바닷가 ᆢ
자주 인사 해요 ♡♡
축복받는
하늘 풍경입니다
축복받은 자연 환경 늘감사하며 살고있지요
오늘도 황홀할 정도로 멋지고 은혜 가득한 사진과 진솔한 삶의 글 감사합니다. ^^
더워서 죽겐네요
울동네는 이래폭염은 아니였는데 올해는 숨막혀요
오늘아침바다는 더멋졌지요
네~~잘 보았어요
더운날씨 잘지내세용
무지개와 저녁노을
사진이 멋집니다.
무지개는 순간 포착이지요
딱 미사끝나고 나오니 보였지요
멋진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