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길 / 청송 권규학
처음으로 가는 길
누구나 가는 길이지만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모든 게 서툴고 어려운 길
시린 괴로움도
아린 그리움도
화나고 짜증 나도
참고 또 참으며 걸어온 길
호기심과 희망도
설렘과 무서움도
몸소 겪으며 살아왔지만
희끗해진 귀밑머리가 두렵습니다
걸어온 지난날보다도
걸어갈 앞날이 더 짧은
서녘 하늘 황혼 같은 삶
다시 볼 수 있을까, 아침의 해돋이를
동반자가 없는 외로운 이 길
혼자 걷는 이 길이 그러하기에
함께 늙어갈 보약 같은 사람
흉허물 없는 친구가 그리워지는.(261021)
첫댓글 아름다운
좋은글
애잔한글
잘보고갑니다...................작가님
수요일
저녁에도
찬바람에
기온이...
내려가네요...!!
감기조심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만.....보내세요..!!!
청송작가님........항상...건강한날만..............응원합니다..!!
@노들길 반갑습니다.
목요일..., 비 그친 오늘의 날씨가 '춥다'는 느낌입니다.
내일이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입니다.
모쪼록 건강 돌보시고 더불어 평안하소서~!^^*~
@청송 권규학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신
격려의글
응원의글.....감사해요...작가님
상강절기..
쌀쌀한
아침이네요...
금요일에도
감기조심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즐거운하루....보내세요....!!!
청송작가님......항상...건강한날만............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