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는 아니지만 오늘 가타카를 봤다. 가타카(GATTACA)’는 DNA 염기서열인 A C G T만으로 만들어진 회사명으로 유전자만으로 인간을 판단하는 미래 사회를 상징한다. 태어날때 부터 운명이 결정되는 사회가 ~과연 행복할까? 모든걸 갖춰진자도 운명에 순응 하고 갖추지 못한자도 운명에 순응한다.
하지만 주인공인 빈센트는 계속해서 운명에 도전하고 결국 한계를 극복해 낸다
동생과 마지막으로 수영대결을 했을때 빈센트의 대사
" 난 돌아갈힘을 남겨두지 않아서 널 이긴거야 "
왠지 여운이 많이 남는 대사 였다
인생에서도 뒷걸음질 칠 힘을 남겨두지 않고 앞으로 혼신을 다해서 나간다면 우리도 운명을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니뭐니 해도 주드로와 에단호크 참 멋있는 영화입니다 ㅋㅋ
첫댓글ㅡㅡ;전 이영화 보면서..내내 혹시 들킬지도 몰라~ 라는 생각에 너무 가슴졸이고 봤던 기억이...휴우..영화끝나고나서 ㅎㅎ 참던 숨을 길게 내뿜었던 기억이 ㅎㅎ 휴~~ 생각만해도 조마조마~ 갠적으론 전 저런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영화는 별루 ㅋㄷ 글치만..우마서먼도 넘 이뻤고..내용도 괘아나써요 ^^
둘이 이혼했나요? 그냥 사이가 안 좋은 줄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군... 저도 이 영화 참 좋아해요. 저는 주드 로가 자살하는 장면에서 그의 수영 메달을 비춰주는 장면이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한다고 생각해요. 주드 로가 수영선수였던 것과 에단호크가 동생이랑 하는 시합이 하필 수영이라는 것이 무슨 연관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감독은 수영을 좋아하나봐, 하는 결론을 내려버렸다는.. 하하하(이 어색한 웃음..) 수영도 우주처럼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바다)를 정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뜻하는 건 아니었을까요? 영화의 전반적인 색채와도 육상(수영 아니면 육상밖에 몰라서..;;)보다 수영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첫댓글 ㅡㅡ;전 이영화 보면서..내내 혹시 들킬지도 몰라~ 라는 생각에 너무 가슴졸이고 봤던 기억이...휴우..영화끝나고나서 ㅎㅎ 참던 숨을 길게 내뿜었던 기억이 ㅎㅎ 휴~~ 생각만해도 조마조마~ 갠적으론 전 저런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영화는 별루 ㅋㄷ 글치만..우마서먼도 넘 이뻤고..내용도 괘아나써요 ^^
어디서 구하죠? 비디오로 보신건지요?
흠..비됴로 구하실수 있을꺼에여 ^^;
맞아요..그대사 여운이 많이 남아요...재밌게 봤던 영화죠.
수능 끝나고..과학시간에 봤어요 오~이런영화도 있었구나..했어요^^;
좋은 영화죠
이거 끝나고 둘이 결혼했는데, 살다가 이혼했자나여. ㅋㅋ 그리고 에단호크보담 우마서먼이 커요.^^ DNA 염기서열인 A C G T? 실제 우리 인간의 염기서열도 이럴껄요? A C G T는 서열 성분의 약자구요.
둘이 이혼했나요? 그냥 사이가 안 좋은 줄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군... 저도 이 영화 참 좋아해요. 저는 주드 로가 자살하는 장면에서 그의 수영 메달을 비춰주는 장면이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한다고 생각해요. 주드 로가 수영선수였던 것과 에단호크가 동생이랑 하는 시합이 하필 수영이라는 것이 무슨 연관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감독은 수영을 좋아하나봐, 하는 결론을 내려버렸다는.. 하하하(이 어색한 웃음..) 수영도 우주처럼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바다)를 정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뜻하는 건 아니었을까요? 영화의 전반적인 색채와도 육상(수영 아니면 육상밖에 몰라서..;;)보다 수영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또, 주드 로가 다친 다리를 이끌고 계단을 오르잖아요. 그 계단이 DNA의 이중나선구조 모양이랍니다. 감독이 세심하죠? 하지만 결국 결론은 이거죠. 인간은 위대해...